<10월09일(월) 시52:1-9 큐티목소리나눔>
“너 악한 놈아, 하나님이 심판하실 거다!!”
1. 악하고, 간사하고, 나쁜 짓만 골라하는 나쁜 시키..
* 이 시의 표제는 다윗이 사울에게 쫓겨 달아날 때, 놉땅의 아히멜렉 제사장에게 도움을 받았던 사건, 그 일을 도엑이라는 나쁜 시키가 사울에게 꼰질렀던 사건이 배경이라고 설명합니다(삼상21,22장)
* 하지만 본문의 내용은 반드시 그 사건과 일치되는 것은 아니고, 걍 일반적으로 “악하고, 간사하고, 나쁜 짓만 골라하는 나쁜 시키”, 그것도 권력을 가진 사람이 저지르는 악한 행위에 대해 분노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의지가 꺾이지 않앗음을 선언하는 내용의 시입니다.
* v1-4 나쁜노무시키가 저지르는 일들
* v5-7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이다! 이 나쁜 놈아!!
* v8-9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선을 따를 것이여!!
2. v1-4 나쁜노무시키가 저지르는 일들
* 악한 일을 자랑하고, 속임수의 명수, 해로운 일만 꾸미는 혀, 악한 일을 즐기고, 간사하고, 남을 해치는 일이라면 제일 즐거워하고....
* 다윗이 볼 때 도엑이라는 사람이 이런 사람이었을 거고, 지난 정부에서처럼 권력자들과 국정원이 저질렀던 온갖 악행을 겪었던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놈들이 이런 사람일 것이고, 직장폐쇄와 손해배상청구로 노동운동을 탄압하는 회사를 상대로 힘겹게 싸우는 노동자들의 입장에서는 사측의 모든 사람들이 여기에 속할 것이고... 생각해보면 성경시대뿐 아니라 우리 자신이 겪었던 일들, 우리 주변에서 겪고 있는 일들 속에 이런 나쁜노무시키들은 널려있다는...ㅠㅠ
* 그런데, 이런 일을 당하고서도 힘이 없고 사방이 꽉 막힌 상황이라 어디 가서 하소연할 데도 없는 경우라면 얼마나 답답하고 미치고 뒤집어지겠냐고요...
* 다행히 시인은 하나님 앞에서라도 큰소리치고, 다 꼰질러 댈 수 있어서 그나마 속이 조금은 후련해질 수 있었을 거라.
3. v5-7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이다! 이 나쁜 놈아!!
* 하나님 앞에서 쏟아놓는 사람이 제일 속 시원하게 말할 수 있는 게 바로 이 부분이죠^^
* “하나님께서 너를 넘어뜨리고 영원히 없애버릴 것이다. 너를 끌어내어 갈기갈기 찢어버리실 거다, 이 나쁜 놈아!”
* “그걸 보고 이 땅의 의인들이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볼 거고, 두려워하며 너희의 실체를 보고 비웃을 거다. 이 나쁜 놈아!”
* 비록 감정을 실었어도, 내가 보복하겠다든가.. 뭐 이런 식의 해결이 아니라, 하나님이 심판하실 거라고 분명히 말할 수 있다는 게 참 마음 깊게 다가옵니다.
* 흔히 하는 말로 “천벌을 받을 거다.”라는 건데, 걍 천벌... 이라하면, 내 속이 얼마나 답답하겠나고요.. 허공에 대고 무턱대고 인간 양심에 기대어서 “선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믿음을 외치는 것이니까요..
* 하지만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전능하심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께 털어놓고, 하나님의 심판을 외치는 시인은 이렇게 “하나의 살아계심과 정의의 심판”에 대한 믿음을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현실의 억울함을 거의 다 털어낼 수 있을 만큼 회복이 되는 거죠. 바로 믿음 안에서 내안에 계시는 성령께서 그 일을 해주시니까요...
4. v8-9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선을 따를 것이여!!
* 그래서 아무리 악한 놈들이 사방으로 우겨싸고 있어도, 시인의 마음에는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이 가야할 길, 하나님나라의 사랑과 정의와 평화를 따라 살겠다는 결심이 분명해지는 겁니다.
* 용기와 힘도 생기고~~
* 이렇게 하나님 앞에서 내 억울한 상황을 미주알고주알 일러바치고 하나님이 해결해주실 것을 믿고 툴툴 털고 일어날 수 있는 게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누릴 수 있는 놀라운 특권이라는~~^^
* 내일부터 디시 시작되는 일상의 반복, 그 속에 억울하고 분한 일들이 여전히 이어지겠지만, 이렇게 하나님 앞에서 매일매일 털어내고 가볍게 또 하루하루를 시작하는 싦이 되길 소망해봅니다. 샬롬!~~
http://podbbang.com/ch/8784?e=22412175
“너 악한 놈아, 하나님이 심판하실 거다!!”
1. 악하고, 간사하고, 나쁜 짓만 골라하는 나쁜 시키..
* 이 시의 표제는 다윗이 사울에게 쫓겨 달아날 때, 놉땅의 아히멜렉 제사장에게 도움을 받았던 사건, 그 일을 도엑이라는 나쁜 시키가 사울에게 꼰질렀던 사건이 배경이라고 설명합니다(삼상21,22장)
* 하지만 본문의 내용은 반드시 그 사건과 일치되는 것은 아니고, 걍 일반적으로 “악하고, 간사하고, 나쁜 짓만 골라하는 나쁜 시키”, 그것도 권력을 가진 사람이 저지르는 악한 행위에 대해 분노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의지가 꺾이지 않앗음을 선언하는 내용의 시입니다.
* v1-4 나쁜노무시키가 저지르는 일들
* v5-7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이다! 이 나쁜 놈아!!
* v8-9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선을 따를 것이여!!
2. v1-4 나쁜노무시키가 저지르는 일들
* 악한 일을 자랑하고, 속임수의 명수, 해로운 일만 꾸미는 혀, 악한 일을 즐기고, 간사하고, 남을 해치는 일이라면 제일 즐거워하고....
* 다윗이 볼 때 도엑이라는 사람이 이런 사람이었을 거고, 지난 정부에서처럼 권력자들과 국정원이 저질렀던 온갖 악행을 겪었던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놈들이 이런 사람일 것이고, 직장폐쇄와 손해배상청구로 노동운동을 탄압하는 회사를 상대로 힘겹게 싸우는 노동자들의 입장에서는 사측의 모든 사람들이 여기에 속할 것이고... 생각해보면 성경시대뿐 아니라 우리 자신이 겪었던 일들, 우리 주변에서 겪고 있는 일들 속에 이런 나쁜노무시키들은 널려있다는...ㅠㅠ
* 그런데, 이런 일을 당하고서도 힘이 없고 사방이 꽉 막힌 상황이라 어디 가서 하소연할 데도 없는 경우라면 얼마나 답답하고 미치고 뒤집어지겠냐고요...
* 다행히 시인은 하나님 앞에서라도 큰소리치고, 다 꼰질러 댈 수 있어서 그나마 속이 조금은 후련해질 수 있었을 거라.
3. v5-7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이다! 이 나쁜 놈아!!
* 하나님 앞에서 쏟아놓는 사람이 제일 속 시원하게 말할 수 있는 게 바로 이 부분이죠^^
* “하나님께서 너를 넘어뜨리고 영원히 없애버릴 것이다. 너를 끌어내어 갈기갈기 찢어버리실 거다, 이 나쁜 놈아!”
* “그걸 보고 이 땅의 의인들이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볼 거고, 두려워하며 너희의 실체를 보고 비웃을 거다. 이 나쁜 놈아!”
* 비록 감정을 실었어도, 내가 보복하겠다든가.. 뭐 이런 식의 해결이 아니라, 하나님이 심판하실 거라고 분명히 말할 수 있다는 게 참 마음 깊게 다가옵니다.
* 흔히 하는 말로 “천벌을 받을 거다.”라는 건데, 걍 천벌... 이라하면, 내 속이 얼마나 답답하겠나고요.. 허공에 대고 무턱대고 인간 양심에 기대어서 “선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믿음을 외치는 것이니까요..
* 하지만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전능하심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께 털어놓고, 하나님의 심판을 외치는 시인은 이렇게 “하나의 살아계심과 정의의 심판”에 대한 믿음을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현실의 억울함을 거의 다 털어낼 수 있을 만큼 회복이 되는 거죠. 바로 믿음 안에서 내안에 계시는 성령께서 그 일을 해주시니까요...
4. v8-9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선을 따를 것이여!!
* 그래서 아무리 악한 놈들이 사방으로 우겨싸고 있어도, 시인의 마음에는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이 가야할 길, 하나님나라의 사랑과 정의와 평화를 따라 살겠다는 결심이 분명해지는 겁니다.
* 용기와 힘도 생기고~~
* 이렇게 하나님 앞에서 내 억울한 상황을 미주알고주알 일러바치고 하나님이 해결해주실 것을 믿고 툴툴 털고 일어날 수 있는 게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누릴 수 있는 놀라운 특권이라는~~^^
* 내일부터 디시 시작되는 일상의 반복, 그 속에 억울하고 분한 일들이 여전히 이어지겠지만, 이렇게 하나님 앞에서 매일매일 털어내고 가볍게 또 하루하루를 시작하는 싦이 되길 소망해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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