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4일(토) 갈3:15-25 큐티목소리나눔>
“아브라함과 모세, 약속과 율법 / 율법은 초등학교 샘”
1. 율법은 아브라함의 언약보다 430년 뒤에 주어진 것(v15-18)
*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을 훨씬 뒤에 모세에게 준 율법이 없앨 수 없다.
*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준 약속은 뭔가? 바로 “그의 씨(자손)을 통해 모든 민족이 복을 받는다.”는 것.(창12:3; 18:18; 22:18‘)
* 여그서 “<씨들>이라 하지 않고<씨>라 했으니, 단수, 그래서 이건 예수님을 가리키는 것”이라는 바울의 논리는 쪼매 그시기 해도 걍 넘어갑시다요..ㅋㅋ
* 암튼 전체적으로 보면, 아브라함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은 육신으로 그의 후손인 예수님을 통해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는 것으로 나타났음.
* 긍께, 예수님이 전파한 복음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그의 백성이 된 이방 그리스도인, 유대그리스도인들에게 모세가 준 율법은 아무런 구속력이 없다는 말씀!!
***그럼, 하나님은 걍 예수님을 일찍 보내시면 되실 것을, 뭐하러 이스라엘 민족을 택하고 율법은 또 왜 줬대요?
2. 율법은 필요했으니까 줬지...(v19-25)
* 일단, 아브라함의 후손 중에 메시아를 통해 모든 민족을 구원하시기로 하셨으니, 그 메시아가 태어날 때까지 이 백성들이 적어도 하나님을 알고는 있어야하고, 또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에 대한 그림을 갖고 있어야하는 거라...
* 할 수없이 율법을 줘서 “하나님의 백성은 이러저러한 것들을 지키는 사람들이야.”라고 초보적으로 가르쳐 준거야. 율법이 원래 “이건 해라. 저거 하지 말라.” 뭐 이런 거 투성이잖아? 이렇게 세세하게 행동규칙을 가르쳐줘서, 마치 초등학교 선생님이 학생 다루듯 해서 더 이상 비뚤어지지 않고, 메시아가 태어날 계보가 유지되게 하려고 준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나 할까? 뭐 그런 거지...ㅋㅋ
* 게다가 사람들이 율법을 지키려고 애를 쓰면 쓸수록 “아.. 난 도저히 이걸 다 지킬 수가 없어...ㅠㅠ”라는 절망감에 빠지게 되거든... (실은 그게 성령의 은혜와 능력을 힘입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하려면 결코 못하는 거잖아?)
* 그렇게 절망감에 빠져서 도저히 않 되겠어.. 하나님,,항복~!! 누가 날 좀 구원해주시도록 메시아를 좀 보내주세요~~!! 라고 부르짖게 된단 말이야.. 이것도 율법을 준 목적 중의 하나쥐!!
*** 바울은 이렇게 설명함으로써, 율법은 아브라함에게 준 약속(메시아를 보내 온 인류를 구원하겠다는)을 이루기 위해 보충자료로 준 것이라는 논리를 폅니다.
* 보충자료의 목적은, 메시아가 올 때까지 메시아의 계보를 만들 민족이 더 이상 타락하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만들고, 진지하게 율법을 지키려는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는 불가능임을 깨닫고 메시아를 소망하도록 만드는 거라고....
* 그래서, 지금 갈라디아성도들에게 어떤 사람들이 들이밀고 있는 “율법을 지켜야 돼”라는 말은 “아이고... 의미 음따...”라는 거~~ㅋㅋ 이미 메시아가 오셨고, 그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있는데, 뭔 구닥다리 임시방편이었던 걸 꺼집어 내서 덮어쓰려는 거란 말인가!!
*** 우리가 기독교를 마치 “이러이러한 것은 해야 하고, 저러저러한 것은 하지 말아야한다.”는 규칙들을 지키는 거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라는 말씀!!!
* 주일 준수해야하고I주일엔 돈 쓰면 안 되고), 술 담배는 하지 말아야 하고, 요가는 하지 말아야 하고, 예배의 순서는 반드시 000해야 하고(드럼 같은 게 예배 때 사용되면 안 되고), 교회에 올 때 샌들은 안 되고, 머리에 물들여서도 안 되고(심지어 70년대엔 파마를 하면 안 되었고), 최근 몇 년 동안엔 진보적 집회나 시위에 나가서는 안 되고(ㅠㅠ)...
* 이렇게 수없이 늘어나는 규칙들을 통해 기독교인의 정체성을 규정하려는 시도들...
“아이고... 의미 음따!!”
* “너희가 내 말에 머물러 있으면(내 안에 머물러 있으면), 너희는 참으로 내 제자다. 그리고 너희는 진리를 알게 될 것이며,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8:31; 15:4)
*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그 사랑 안에 머물러 있으면서 누리는 참된 행복, 해방감, 평화... 그리고 나도 주님을 인격적으로 깊이 만나고 그 사랑에 녹아들고, 그를 닮아가고자 이러저러한 삶을 꾸려나가는... 이게 진짜 그리스도인의 모습인 거지.. 이거 해야하고, 그거 어기면 벌받을까봐 두려워서 전전긍긍하고... 이런 모습은 아니라는 말씀!!!
*** <주의> 위에서 열거한 수많은 규칙들은 어떤 경우에는 우리스스로가 경건의 연습을 하기 위해 만들어서 적용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이게 처음 의도를 잃어버리고 모든 사람들에게 다 적용되어야하는 규칙처럼 되어버릴 때, 그 규칙을 따르지 않는 사람을 보는 순간 정죄하는 마음이 일어나면, 그건 이미 율법이 되어버린 거라는...
eg. 나는 술을 안마시더라도, 술 마시는 그리스도인들을 보더라도 걍 아무렇지도 않고, 스스럼없이 술자리에 어울려 앉을 수 있다면 OK! 허나 뭔가 꺼림직하게 느껴지는 맘이 있다면 난 이미 율법주의자!!!
더 나아가 상황에 따라 나 자신도 내게 적용하는 나의 규칙을 융통성있게 지킨다면 OK!!
하지만 어떤 경우에라도 이건 목숨 걸고 지켜야 돼! 라고 스스로를 옥죄고 있다면 율법주의자!!!
* 암튼, 율법이 할 수 없는 것을 예수그리스도께서 하신 건 틀림없는 사실!! 그렇다면 율법에 매이지 않는 진짜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게 제일 중요하단 말씀!!
http://podbbang.com/ch/8784?e=22428329
“아브라함과 모세, 약속과 율법 / 율법은 초등학교 샘”
1. 율법은 아브라함의 언약보다 430년 뒤에 주어진 것(v15-18)
*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을 훨씬 뒤에 모세에게 준 율법이 없앨 수 없다.
*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준 약속은 뭔가? 바로 “그의 씨(자손)을 통해 모든 민족이 복을 받는다.”는 것.(창12:3; 18:18; 22:18‘)
* 여그서 “<씨들>이라 하지 않고<씨>라 했으니, 단수, 그래서 이건 예수님을 가리키는 것”이라는 바울의 논리는 쪼매 그시기 해도 걍 넘어갑시다요..ㅋㅋ
* 암튼 전체적으로 보면, 아브라함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은 육신으로 그의 후손인 예수님을 통해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는 것으로 나타났음.
* 긍께, 예수님이 전파한 복음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그의 백성이 된 이방 그리스도인, 유대그리스도인들에게 모세가 준 율법은 아무런 구속력이 없다는 말씀!!
***그럼, 하나님은 걍 예수님을 일찍 보내시면 되실 것을, 뭐하러 이스라엘 민족을 택하고 율법은 또 왜 줬대요?
2. 율법은 필요했으니까 줬지...(v19-25)
* 일단, 아브라함의 후손 중에 메시아를 통해 모든 민족을 구원하시기로 하셨으니, 그 메시아가 태어날 때까지 이 백성들이 적어도 하나님을 알고는 있어야하고, 또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에 대한 그림을 갖고 있어야하는 거라...
* 할 수없이 율법을 줘서 “하나님의 백성은 이러저러한 것들을 지키는 사람들이야.”라고 초보적으로 가르쳐 준거야. 율법이 원래 “이건 해라. 저거 하지 말라.” 뭐 이런 거 투성이잖아? 이렇게 세세하게 행동규칙을 가르쳐줘서, 마치 초등학교 선생님이 학생 다루듯 해서 더 이상 비뚤어지지 않고, 메시아가 태어날 계보가 유지되게 하려고 준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나 할까? 뭐 그런 거지...ㅋㅋ
* 게다가 사람들이 율법을 지키려고 애를 쓰면 쓸수록 “아.. 난 도저히 이걸 다 지킬 수가 없어...ㅠㅠ”라는 절망감에 빠지게 되거든... (실은 그게 성령의 은혜와 능력을 힘입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하려면 결코 못하는 거잖아?)
* 그렇게 절망감에 빠져서 도저히 않 되겠어.. 하나님,,항복~!! 누가 날 좀 구원해주시도록 메시아를 좀 보내주세요~~!! 라고 부르짖게 된단 말이야.. 이것도 율법을 준 목적 중의 하나쥐!!
*** 바울은 이렇게 설명함으로써, 율법은 아브라함에게 준 약속(메시아를 보내 온 인류를 구원하겠다는)을 이루기 위해 보충자료로 준 것이라는 논리를 폅니다.
* 보충자료의 목적은, 메시아가 올 때까지 메시아의 계보를 만들 민족이 더 이상 타락하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만들고, 진지하게 율법을 지키려는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는 불가능임을 깨닫고 메시아를 소망하도록 만드는 거라고....
* 그래서, 지금 갈라디아성도들에게 어떤 사람들이 들이밀고 있는 “율법을 지켜야 돼”라는 말은 “아이고... 의미 음따...”라는 거~~ㅋㅋ 이미 메시아가 오셨고, 그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있는데, 뭔 구닥다리 임시방편이었던 걸 꺼집어 내서 덮어쓰려는 거란 말인가!!
*** 우리가 기독교를 마치 “이러이러한 것은 해야 하고, 저러저러한 것은 하지 말아야한다.”는 규칙들을 지키는 거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라는 말씀!!!
* 주일 준수해야하고I주일엔 돈 쓰면 안 되고), 술 담배는 하지 말아야 하고, 요가는 하지 말아야 하고, 예배의 순서는 반드시 000해야 하고(드럼 같은 게 예배 때 사용되면 안 되고), 교회에 올 때 샌들은 안 되고, 머리에 물들여서도 안 되고(심지어 70년대엔 파마를 하면 안 되었고), 최근 몇 년 동안엔 진보적 집회나 시위에 나가서는 안 되고(ㅠㅠ)...
* 이렇게 수없이 늘어나는 규칙들을 통해 기독교인의 정체성을 규정하려는 시도들...
“아이고... 의미 음따!!”
* “너희가 내 말에 머물러 있으면(내 안에 머물러 있으면), 너희는 참으로 내 제자다. 그리고 너희는 진리를 알게 될 것이며,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8:31; 15:4)
*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그 사랑 안에 머물러 있으면서 누리는 참된 행복, 해방감, 평화... 그리고 나도 주님을 인격적으로 깊이 만나고 그 사랑에 녹아들고, 그를 닮아가고자 이러저러한 삶을 꾸려나가는... 이게 진짜 그리스도인의 모습인 거지.. 이거 해야하고, 그거 어기면 벌받을까봐 두려워서 전전긍긍하고... 이런 모습은 아니라는 말씀!!!
*** <주의> 위에서 열거한 수많은 규칙들은 어떤 경우에는 우리스스로가 경건의 연습을 하기 위해 만들어서 적용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이게 처음 의도를 잃어버리고 모든 사람들에게 다 적용되어야하는 규칙처럼 되어버릴 때, 그 규칙을 따르지 않는 사람을 보는 순간 정죄하는 마음이 일어나면, 그건 이미 율법이 되어버린 거라는...
eg. 나는 술을 안마시더라도, 술 마시는 그리스도인들을 보더라도 걍 아무렇지도 않고, 스스럼없이 술자리에 어울려 앉을 수 있다면 OK! 허나 뭔가 꺼림직하게 느껴지는 맘이 있다면 난 이미 율법주의자!!!
더 나아가 상황에 따라 나 자신도 내게 적용하는 나의 규칙을 융통성있게 지킨다면 OK!!
하지만 어떤 경우에라도 이건 목숨 걸고 지켜야 돼! 라고 스스로를 옥죄고 있다면 율법주의자!!!
* 암튼, 율법이 할 수 없는 것을 예수그리스도께서 하신 건 틀림없는 사실!! 그렇다면 율법에 매이지 않는 진짜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게 제일 중요하단 말씀!!
http://podbbang.com/ch/8784?e=22428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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