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7일(화) 갈3:26-4:7 큐티목소리나눔>
“유대인, 이방인 모두 하나님의 자녀”
1. 유대인의 경우는(v23-25, 4:1-7)
* 바울 당시에는 로마 귀족들의 경우, 자녀가 어릴 때는 주로 가정교사를 두어 교육을 하였음.
* 가정교사로는 주로 그리스지역에서 자란 학식 있는 종들이 담당했음(로마 사람들도 그리스의 문화가 뛰어났음을 이전한 거임^^).
* 그럼 종에게 메여 교육을 받고 있는 이 어린 자녀는 종의 종인 거임? 아님 자유민(귀족)인 거임? 당근 자유민이지만 잠시 종에게 맡겨져 있는 것일 따름. 그가 장성하면 당근 자신을 가르친 그 선생(몽학선생, 보모, 초등샘 등등)을 상전이 아닌 종을 대해야 함.
* 앞 v23-25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이스라엘이 출애굽을 통해 종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바뀌었음. 허나 아직 어린아이라... ‘율법’이라는 초등샘에게 맡겨서 교육 중이었음.
* 근데, 이제 예수님의 오심을 통해 “믿음”이라는 변화의 과정을 거치면서 성숙한 자녀가 되었음~~
* 긍께 이제 더 이상 율법의 지시를 따르지 않아도 되고, 오히려 율법을 종으로 대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ㅎㅎ
2. 이방인의 경우에는(4:1-7)
* 이방인들(갈라디아 성도인 우리들 v3) 역시 하나님이 만드신 하나님의 백성. 근데 출애굽 전의 이스라엘처럼 세상의 종살이를 하고 있었음(v1).
* 이 상황에서도 우리를 가르치고 양육하는 초등교사가 있었으니... 바로 바울이 “세상의 유치한 교훈”(v3)이라고 표현한 것처럼 각종 민족들의 수호신이나 학문, 문화 등등을 따랐다는 말씀. 로마서에서는 이를 표현하길 “율법 없이 산 이방인의 경우에는 자신의 양심이 바로 그 율법과 같은 역할을 한다.”라고 말합니다(롬2:13).
* 이제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들에게도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로서 자격을 얻게 했고, 성숙한 자녀로 살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셨다는 놀라운 말씀!!
* 그래서 이제 우리(이방인들) 역시 하나님을 “아빠~!!”라고 부를 수 있게 되었으니~~
3. 예수님 안에서는 유대인이나 비유대인이나 모두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3:26-29).
* 세례를 통해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에 동참함으로써, 믿음을 통해
* 하나님의 자녀 = 아브라함의 자손 = 상속자들 (이스라엘의 그렇게 자뻑하던 그 특권들을 이제는 우리 모두 누리게 되었다는 말씀!!)
*** 문맥적으로 보면, 그 다음 자연스럽게 “근데, 우째 너그는 이스라엘을 가르치던 그 초등샘 아래 종노릇하러 들어가려느냐?” 가 이어지겠죠? 요건 내일 묵상합니다요~~^^
*** 오늘 본문에서 우리가 정말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것.
* 갈라디아서의 문맥으로 본다면 우리 위치는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있어야겠죠^^ 우리 역시 당근 이방인이니까요..
* 근데, 오랜 세월 교회생활을 하다보면, 어느새 우리 위치를 슬그머니 바꿔서 믿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 (심지어 믿음의 형제들에 대해서도 이스라엘이 가지는 태도를 갖게 된단 말예요...
* “너그는 죄인, 우리는 하나님 자녀요 백성!!” 이라는 논리로...
* 대표적인 경우가 타 종교인을 만났을 때예요. 스님을 만나면 “사탄의 자식!!” 이러고, 그 집에 쳐들어가서 가구(불상)을 훼손하기도 하고... 거기까지 아니라도 대화자체를 안 해요..
* 더 나아가 같은 믿음의 형제들인데, 조그만 차이를 갖고 이단, 삼단, 사단, 오단... 나눠놓고 서로 정죄하질 않나.... 피부색, 경제력, 민족 단위로 찢어져서 서로를 배척하고...
* 요즘 핫한 이슈 동성애문제만 해도 그래요. 동성애에 대한 성경적 판단이 어떠하든, 상종 못할 불가촉천민 대하듯, 독극물 대하듯 하는 태도.. 이건 아니잖아요? 인권을 존중해줄 줄 알아야 하는데... ‘차별금지’가 성경에 근거해서 마땅한 일이건만, 이걸 왜 신앙의 이름으로 거부해야하는 건지.. 나원 참.. 쩝!!!
* 이게 다 신종 바리새주의, 신종 율법주의... 나만 하나님의 참 백성이고 나머지는 다 차벌 받아야 하는 죄인처럼 생각하게 되는, 엄밀히 말하면 여전히 죄를 먹고 마시고 사는 하나님 앞에서의 죄된 행동이라는 걸 깊이깊이 깨닫고 돌이켜야 하는 것!!!
* 암튼... 흥분 좀 가라앉히고... 오늘 말씀 앞에서 나를 돌아보면, 또 이렇게 사회적 이슈가 된 주제에 대해선 치우치지 않는다하더라도, 개인적 취향이나 성격, 기질에 따라 주변의 사람들을 호불호로 나눠 대하고 있는 나 자신의 숨겨진 차별 행동, 경향, 그 죄성을 발견하,고. 또 그렇게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 “하나님 안에서 우리 모두 한 자녀 되었음” 앞에 더욱 서로를 깊이 받아들이는 성숙한 자녀가 되기 위하여~~ 아자!!!
http://podbbang.com/ch/8784?e=22430189
“유대인, 이방인 모두 하나님의 자녀”
1. 유대인의 경우는(v23-25, 4:1-7)
* 바울 당시에는 로마 귀족들의 경우, 자녀가 어릴 때는 주로 가정교사를 두어 교육을 하였음.
* 가정교사로는 주로 그리스지역에서 자란 학식 있는 종들이 담당했음(로마 사람들도 그리스의 문화가 뛰어났음을 이전한 거임^^).
* 그럼 종에게 메여 교육을 받고 있는 이 어린 자녀는 종의 종인 거임? 아님 자유민(귀족)인 거임? 당근 자유민이지만 잠시 종에게 맡겨져 있는 것일 따름. 그가 장성하면 당근 자신을 가르친 그 선생(몽학선생, 보모, 초등샘 등등)을 상전이 아닌 종을 대해야 함.
* 앞 v23-25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이스라엘이 출애굽을 통해 종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바뀌었음. 허나 아직 어린아이라... ‘율법’이라는 초등샘에게 맡겨서 교육 중이었음.
* 근데, 이제 예수님의 오심을 통해 “믿음”이라는 변화의 과정을 거치면서 성숙한 자녀가 되었음~~
* 긍께 이제 더 이상 율법의 지시를 따르지 않아도 되고, 오히려 율법을 종으로 대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ㅎㅎ
2. 이방인의 경우에는(4:1-7)
* 이방인들(갈라디아 성도인 우리들 v3) 역시 하나님이 만드신 하나님의 백성. 근데 출애굽 전의 이스라엘처럼 세상의 종살이를 하고 있었음(v1).
* 이 상황에서도 우리를 가르치고 양육하는 초등교사가 있었으니... 바로 바울이 “세상의 유치한 교훈”(v3)이라고 표현한 것처럼 각종 민족들의 수호신이나 학문, 문화 등등을 따랐다는 말씀. 로마서에서는 이를 표현하길 “율법 없이 산 이방인의 경우에는 자신의 양심이 바로 그 율법과 같은 역할을 한다.”라고 말합니다(롬2:13).
* 이제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들에게도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로서 자격을 얻게 했고, 성숙한 자녀로 살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셨다는 놀라운 말씀!!
* 그래서 이제 우리(이방인들) 역시 하나님을 “아빠~!!”라고 부를 수 있게 되었으니~~
3. 예수님 안에서는 유대인이나 비유대인이나 모두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3:26-29).
* 세례를 통해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에 동참함으로써, 믿음을 통해
* 하나님의 자녀 = 아브라함의 자손 = 상속자들 (이스라엘의 그렇게 자뻑하던 그 특권들을 이제는 우리 모두 누리게 되었다는 말씀!!)
*** 문맥적으로 보면, 그 다음 자연스럽게 “근데, 우째 너그는 이스라엘을 가르치던 그 초등샘 아래 종노릇하러 들어가려느냐?” 가 이어지겠죠? 요건 내일 묵상합니다요~~^^
*** 오늘 본문에서 우리가 정말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것.
* 갈라디아서의 문맥으로 본다면 우리 위치는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있어야겠죠^^ 우리 역시 당근 이방인이니까요..
* 근데, 오랜 세월 교회생활을 하다보면, 어느새 우리 위치를 슬그머니 바꿔서 믿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 (심지어 믿음의 형제들에 대해서도 이스라엘이 가지는 태도를 갖게 된단 말예요...
* “너그는 죄인, 우리는 하나님 자녀요 백성!!” 이라는 논리로...
* 대표적인 경우가 타 종교인을 만났을 때예요. 스님을 만나면 “사탄의 자식!!” 이러고, 그 집에 쳐들어가서 가구(불상)을 훼손하기도 하고... 거기까지 아니라도 대화자체를 안 해요..
* 더 나아가 같은 믿음의 형제들인데, 조그만 차이를 갖고 이단, 삼단, 사단, 오단... 나눠놓고 서로 정죄하질 않나.... 피부색, 경제력, 민족 단위로 찢어져서 서로를 배척하고...
* 요즘 핫한 이슈 동성애문제만 해도 그래요. 동성애에 대한 성경적 판단이 어떠하든, 상종 못할 불가촉천민 대하듯, 독극물 대하듯 하는 태도.. 이건 아니잖아요? 인권을 존중해줄 줄 알아야 하는데... ‘차별금지’가 성경에 근거해서 마땅한 일이건만, 이걸 왜 신앙의 이름으로 거부해야하는 건지.. 나원 참.. 쩝!!!
* 이게 다 신종 바리새주의, 신종 율법주의... 나만 하나님의 참 백성이고 나머지는 다 차벌 받아야 하는 죄인처럼 생각하게 되는, 엄밀히 말하면 여전히 죄를 먹고 마시고 사는 하나님 앞에서의 죄된 행동이라는 걸 깊이깊이 깨닫고 돌이켜야 하는 것!!!
* 암튼... 흥분 좀 가라앉히고... 오늘 말씀 앞에서 나를 돌아보면, 또 이렇게 사회적 이슈가 된 주제에 대해선 치우치지 않는다하더라도, 개인적 취향이나 성격, 기질에 따라 주변의 사람들을 호불호로 나눠 대하고 있는 나 자신의 숨겨진 차별 행동, 경향, 그 죄성을 발견하,고. 또 그렇게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 “하나님 안에서 우리 모두 한 자녀 되었음” 앞에 더욱 서로를 깊이 받아들이는 성숙한 자녀가 되기 위하여~~ 아자!!!
http://podbbang.com/ch/8784?e=22430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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