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2월26일(월) 시68:1-35>“왕이신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각종 일들 앞에서 주님을 찬양하다”

<2018년2월26일(월) 시68:1-35큐티목소리나눔>
“왕이신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각종 일들 앞에서 주님을 찬양하다”

1. 시68편은 온 세상의 왕으로서 하나님께서 이것저것(특별히 이스라엘을) 다스리시는 모습을 소개하고, 그 내용에 근거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입니다.
 * v1-18 특별히 이스라엘과 관련된 이야기 속에서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모습을 소개합니다. 출애굽과 광야 이야기, 가나안 정복 이야기, 이어서 가나안 정착과 농경 이야기, 예루살렘 성전이야기까지.
 * v19-27 하나님은 구원이시며, 왕이시기에 찬양함이 마땅한 일입니다. 주님께 온 민족이 예물을 올려드립니다.
 * v28-35 열방들아, 백성들아 모두 하나님의 능력을 선포하라. 성소에 계시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두려운 분, 백성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는 분이시다.
 
2.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모습들
 * 특별히 하나님이 어떤 일을 하시는지 특징적인 문구가 있는데요.. v1 "하나님이 일어나실 때에~“, v7 "주님께서 백성들 앞장서서 광야에서 행진하실 때에”, v11 "주님께서 명을 내리시니~“, v14 "전능하신 분이 땅의 왕들을 흩으실 때에~~”
 * 이 모든 구절들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이끄시고 다스리시고 복을 주시는 이야기들입니다.
 *** 우리 인생의 이야를 이렇게 하나님이 이끄시는 이야기 중심으로 쭉~ 이어보는 것도 참 즐겁고 행복한 일이 될 거라는~~^^

3. 긴 이야기 곳곳에 숨어있는 문장들 속에 머물러 은혜를 누리는 시간.
 * 너무 긴 이야기들이 순서 없이 섞여 있어서, 마치 잠언을 묵상하듯 한 구절 혹은 한 단락을 묵상하면서 마음에 다가오는 이야기를 간직하고 같이 기도하고, 찬양하면 참 좋은 시라는~~^^
 * v5 주님은 고아들의 아버지, 과부들의 재판을 돕는 재판관이시다. 아멘!!
  --- 부산에서 천종호판사라는 분이 지난 8년간 소년범의 아버지로 불리면서 재판정에서 소년범들을 감동속에 바로잡는 아름다운 일들을 했었거든요. 마치 하나님이 그런 일들을 하시는 거죠. 고아들을 챙겨주시고, 과부들의 억울한 재판에서 재판장이시면서 오히려 피고인 과부를 돕는 판결을 하시고~^^  / 삶의 무너지고, 힘들어질 때 우리가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되신 하나님~~ 만세!!

 * v9 주님께서 흡족한 비를 내리셔서 메마른 땅을 옥토로 만드시고~~
  --- 농사를 짓기 위해 필수적인 게 비! 그걸 충분히 내려주시는 하나님... 우리의 일용할 양식과 그 환경을 일일이 열어주시고 챙겨주시는 하나님 만세!!

 * v19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짐을 대신 짊어지신다. 아멘!!!
  --- 찬송가가 떠오르지 않나요? ^^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근심에 싸인 날 돌아보사 내대신 짐을 져주시네, 무거운 짐을 나 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불쌍히 여겨 날 구해줄 이, 은혜의 주님, 오직 예수”

 * v28 하나님, 주님의 능력을 나타내 보이십시오. 아멘!!
 --- 인생길 곳곳에서 암초를 만날 때, 주님을 부르는 우리의 외침인 거죠. 또 세상의 온갖 악과 억울한 일들을 보면서 이 기도를 드리는 거구요.

 * v34 너희는 하나님의 능력을 선포하여라. 아멘!!
  --- 우리 인생길이 바로 이 주님의 능력을 선포하는 삶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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