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3월09일(금) 눅9:28-36 큐티목소리나눔>
“변화산과 변모하신 예수님, 제자들을 위한 보충수업”
1. 여드레쯤 뒤에
* 제자들에게 처음으로 고난, 죽으심, 부활을 open하신 예수님, 제자들이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eg. 베드로의 충격과 대드는 모습,마16장 참고)을 보시고서 보충수업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신 것 같습니다.
* 예수님은 베드로, 요한, 야고보 세 사람을 데리고(이들이 12명 중에 리더십이 좀 더 드러나는 사람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높은 산으로 올라가셨습니다.
* 이 산은 ‘높다’는 것 말고는 단서가 없어서, ‘헐몬산이다.’ 혹은 갈릴리 지역의 ‘다볼산이다’라는 두 가지 추측들을 합니다.
* 암튼, “여드레쯤 뒤에”예수님은 아주 신비한 체험을 통해 보충수업을 해주십니다.
2. 산에서 있었던 일
* 예수님은 해같이 빛나는 모습으로 변화하시고, 모세, 엘리야와 더불어 대화를 나누심
*“너희 중에는 죽음을 맛보지 않고 인자가 왕권을 차지하고 오는 것을 볼 사람도 있다”라고 여드레 전에 하신 말씀처럼 제자들은 정말 신기한 경험을 하는 거죠.
* 이 와중에 베드로는 뭔 말을 한지도 모른 채, 그저 세 분을 잘 모시고 싶다는 마음으로 초막을 짓겠다고 했으나 완전 무시당하고...ㅋㅋ
* 제일 중요한 것,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서 “이는 내 아들, 내가 택한 자이다. 너희는 그 말을 들어라.” 여드레 전부터 그들이 고민하고 있던 주제, “메시아이신 예수님이 죽는다는 게 도대체 말이나 되냐고?” 라는 것에 대해 하나님이 한 방 날리신 거라는~~
“마 고마해라. 너희 앞에 있는 분이 바로 내 사랑하는 아들(메시아)니까 그가 뭔 말씀을 하든 들어야 하는 거야.” -이게 오늘 사건의 핵심적 메시지라는~~ 참, 예전에 예수님 세례 때도 이런 경험이 있었죠^^
* 제자들은 누구랄 것 없이 신성한 경험 앞에 두려움에 샤로잡혔는데.... 모든 게 사라지고 예수님만 남으셨다고라고라...
* 보충수업치고는 엄청난 퀄러티라는~~ㅎㅎㅎ 참으로 자상하게, 또 깜짝쇼스타일로 제자들을 놀래 킬 줄 아시는 센스 있으신 예수님~~
3. 하나님의 시간표와 우리의 깨달음, 친절하신 성령님의 보충수업^^
* 우리가 성경을 통해서 ‘이미 시작되었으나 아직 완성되지 않은 하나님나라를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배웠고, ‘부활하셔서 승천하신 예수님이 지금 이곳을 다스리고 계신다는 사실’(빌2:9-11)도 배웠고, ‘아직 만물이 왜곡된 질서 속에서 고통당하고 신음하는 중이라 우리 역시 고통을 겪고 견뎌야하는 일이 있다’(롬8:18-25)는 것 역시 배웠습니다.
* 하지만 내 삶 속에 구체적으로 일어나는 일들을 두고서, ‘아... 이 일이 하나님의 시간표상으로 여기쯤 해당되는 구나..’하고 알아차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사건이 일어나는 그 순간 알아차리면 보다 쉽게 견디고, 대응하고 성숙한 예수님의 제자답게 행동할 텐데 말예요...
* 하지만 오늘 제자들 모습을 보면서 그들도 우리와 똑같이 더듬어가면서 예수님을 따라가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위로가 됩니다.
* 또한 자상하고 재미있게 제자들에게 보충수업해주시는 예수님처럼, 우리 가운데 계시는 성령께서도 우리의 경험 하나하나와 의문들에 대해 차근차근 풀어주시고, 하나님의 시간표 가운데 잘 가고 있음을 알게 해주실 거라는 안심하게 됩니다.
* 게다가 성령님의 보충수업은 오늘 제자들의 경험처럼 한 번씩 신비하고 놀라운 경험으로 펼쳐지기도 하고, 깊은 감동과 결단의 순간이 되기도 하고, 깜짝 파티처럼 인생의 방점을 찍는 순간을 만들어주시니 더 살만하고 재미있는 그리스도인의 인생살이라는~~^^
* 그 가운데 비록 지금 이해되지 않아도, 주님 들려주시는 말씀을 ‘언젠가는 깨닫겠지’라는 낙관적 마음을 갖고 먼저 따라가 보는, 순종하는 자세를 갖고 살아가는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http://podbbang.com/ch/8784?e=22551444
“변화산과 변모하신 예수님, 제자들을 위한 보충수업”
1. 여드레쯤 뒤에
* 제자들에게 처음으로 고난, 죽으심, 부활을 open하신 예수님, 제자들이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eg. 베드로의 충격과 대드는 모습,마16장 참고)을 보시고서 보충수업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신 것 같습니다.
* 예수님은 베드로, 요한, 야고보 세 사람을 데리고(이들이 12명 중에 리더십이 좀 더 드러나는 사람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높은 산으로 올라가셨습니다.
* 이 산은 ‘높다’는 것 말고는 단서가 없어서, ‘헐몬산이다.’ 혹은 갈릴리 지역의 ‘다볼산이다’라는 두 가지 추측들을 합니다.
* 암튼, “여드레쯤 뒤에”예수님은 아주 신비한 체험을 통해 보충수업을 해주십니다.
2. 산에서 있었던 일
* 예수님은 해같이 빛나는 모습으로 변화하시고, 모세, 엘리야와 더불어 대화를 나누심
*“너희 중에는 죽음을 맛보지 않고 인자가 왕권을 차지하고 오는 것을 볼 사람도 있다”라고 여드레 전에 하신 말씀처럼 제자들은 정말 신기한 경험을 하는 거죠.
* 이 와중에 베드로는 뭔 말을 한지도 모른 채, 그저 세 분을 잘 모시고 싶다는 마음으로 초막을 짓겠다고 했으나 완전 무시당하고...ㅋㅋ
* 제일 중요한 것,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서 “이는 내 아들, 내가 택한 자이다. 너희는 그 말을 들어라.” 여드레 전부터 그들이 고민하고 있던 주제, “메시아이신 예수님이 죽는다는 게 도대체 말이나 되냐고?” 라는 것에 대해 하나님이 한 방 날리신 거라는~~
“마 고마해라. 너희 앞에 있는 분이 바로 내 사랑하는 아들(메시아)니까 그가 뭔 말씀을 하든 들어야 하는 거야.” -이게 오늘 사건의 핵심적 메시지라는~~ 참, 예전에 예수님 세례 때도 이런 경험이 있었죠^^
* 제자들은 누구랄 것 없이 신성한 경험 앞에 두려움에 샤로잡혔는데.... 모든 게 사라지고 예수님만 남으셨다고라고라...
* 보충수업치고는 엄청난 퀄러티라는~~ㅎㅎㅎ 참으로 자상하게, 또 깜짝쇼스타일로 제자들을 놀래 킬 줄 아시는 센스 있으신 예수님~~
3. 하나님의 시간표와 우리의 깨달음, 친절하신 성령님의 보충수업^^
* 우리가 성경을 통해서 ‘이미 시작되었으나 아직 완성되지 않은 하나님나라를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배웠고, ‘부활하셔서 승천하신 예수님이 지금 이곳을 다스리고 계신다는 사실’(빌2:9-11)도 배웠고, ‘아직 만물이 왜곡된 질서 속에서 고통당하고 신음하는 중이라 우리 역시 고통을 겪고 견뎌야하는 일이 있다’(롬8:18-25)는 것 역시 배웠습니다.
* 하지만 내 삶 속에 구체적으로 일어나는 일들을 두고서, ‘아... 이 일이 하나님의 시간표상으로 여기쯤 해당되는 구나..’하고 알아차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사건이 일어나는 그 순간 알아차리면 보다 쉽게 견디고, 대응하고 성숙한 예수님의 제자답게 행동할 텐데 말예요...
* 하지만 오늘 제자들 모습을 보면서 그들도 우리와 똑같이 더듬어가면서 예수님을 따라가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위로가 됩니다.
* 또한 자상하고 재미있게 제자들에게 보충수업해주시는 예수님처럼, 우리 가운데 계시는 성령께서도 우리의 경험 하나하나와 의문들에 대해 차근차근 풀어주시고, 하나님의 시간표 가운데 잘 가고 있음을 알게 해주실 거라는 안심하게 됩니다.
* 게다가 성령님의 보충수업은 오늘 제자들의 경험처럼 한 번씩 신비하고 놀라운 경험으로 펼쳐지기도 하고, 깊은 감동과 결단의 순간이 되기도 하고, 깜짝 파티처럼 인생의 방점을 찍는 순간을 만들어주시니 더 살만하고 재미있는 그리스도인의 인생살이라는~~^^
* 그 가운데 비록 지금 이해되지 않아도, 주님 들려주시는 말씀을 ‘언젠가는 깨닫겠지’라는 낙관적 마음을 갖고 먼저 따라가 보는, 순종하는 자세를 갖고 살아가는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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