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4월04일(수) 눅12:4-12 큐티목소리나눔>
“두려워하지 말아라!!”
1. “But it's not this day. This day we fight!”
* 그 유명한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말이죠^^ 아라곤왕이 전투에 임하면서 군사들을 격려하는 장면~. 치켜든 창들을 자신의 칼로 부딪치며 열병하고서 외치는, 완전 사기 충전, 전투력 급상승하도록 만드는 유명한 말^^
* 지금 예수님이 바로 그 유명한 말의 원조 격인 말씀을 제자들에게 주시고 계신 거라는~~^^
*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겠지만, 지금 이 분위기(바알새불이 지폈다는 둥, 기회만 되면 예수님을 체포하려고 덤벼드는 모습 등등)로 봐서는 심상찮음을 느끼고 있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분위기를 업시키고, 전투력 급상승을 위한 말씀을 주시는 거죠.
* “친구인 너희에게 말한다”
: 사실, 아라곤이 한 말보다 훨씬 더 강력한 파워가 이 말씀 속에 들어있다는~~^^ 하늘같은 스승이 자기들보고 “친구”라고 불러주시는 거잖아요? 제자들 완전 뿅~ 갔을 거라는~~ㅎㅎ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러 가시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찾아서 “친구인 네게 어찌 미 얘길하지 않을 수 있니?”라고 하신 거랑, 또 모세와 친구먹고 이스라엘을 이끄시던 하나님 이야기를 잘 아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친구”라고 불러주신 거잖아요? 완전 감동인 거죠~~
* “육신을 죽여도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를 두려워 말아라”
: 이 말씀 역시 “But it is not this day. This day we fight!”보다 훨씬 강력한 파워라는~~. ‘영원’을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지금 이생의 목숨을 담보로 위협하거나 협박하는 어떤 것들도 다 가소롭게 보이는 거니까요!! 예수님을 바로 이 사실을 각인시켜주시는 겁니다.
2. 누구를 두려워해야 하냐면~~
* 바로 그 ‘영원’을 관장하는 분을 두려워해야 하는 거죠.
* 죽인 다음, 그를 다시 지옥에 던질, 영원한 심판주이신 주님, 우리 하나님을 두려워해야지, 이깟 이생의 목숨으로 흥정하는 사람 따위를 두려워 할 필요가 있어?
* 근데, 여기서 유명한 역설이 나옵니다.
* 근데 말야. 그 하나님이 어떤 분이냐면, 우리가 두려워 벌벌 떨어야 하는 분이 아니거든. 그분은 우리 머리카락까지도 세실만큼 우리에게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우릴 챙겨주신는 분, 바로 우리 편이란 말야. 긍께 우리는 진짜로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거라~~ 힘내!! 파이팅!!
* 완전 대박이죠^^ 이런 말씀을 듣고서 힘이 안 날 사람이 없지 않을까요?
*** 회사에서 상사에게 구사리 먹고, 이웃에게 억울한 일 당하고, 그 자리에서는 뭐라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던 게 더 억울하고 분할 때, 뒤돌아 나오면서 그러는 거죠. ‘그래. 뭐 이깟 것 가지고 내가 기죽을 줄 알고? 기껏해야 이세상의 일인 걸? 난 영원을 살 거니까. 이정도쯤이야.. 힘내! 뭐 다시 하면 되지 파이팅!!’
* 이렇게 나를 쓰담쓰담하면서 갈 수 있는 이유는 예수님이 내 친구니까. 하나님이 내편이니까~~^^
3. 구체적으로 벌어질 일들에 대해 준비시키시는 예수님
* (당신이 붙잡혀서 십자가를 지시고 나면) 너희들을 붙잡아서 나와 한패거리라고 몰아붙이고, 협박하고 죽이려고 덤벼들 텐데 말야...
* 그때, 너희들이 용기를 갖고 모두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당당하게 내 제자라고 선언하면, 천사들 앞에서 나 역시 너희들을 “그래. 바로 그 거야! 너희는 내 편이쥐. 보세요. 하나님 아빠, 쟈들 진짜 내편 맞죠?”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으실 거라는~~^^
* 허나, 만일 부인하면, 나도 슬프고 실망스럽지만 너희를 모른다고 할 수밖에...ㅠㅠ
* 하지만, 염려 붙들어 매!! 그런 일은 안 생길 거야. 붙잡혀서 심문 받을 때도 걱정 하들들 말어! 그때 너희들 곁에는 성령께서 꼭 붙어 계실거야. 그때 뭔 말을 해야 할 지 분명하게 가르쳐 주실 거야.
* 근데...그런 와중에 꼭 성령마저도 거슬러서 덤벼드는 놈들이 꼭 있단 말이쥐! 그런 놈들은 나도 어쩔 수 없어. 용서받을 수 없는 거야!! ㅠㅠ (이건 몇몇 바리새인들 같이 극단적으로 덤벼드는 사람들에 해당되는 말이야. 너희들은 아냐. 그래도 조심해야 혀!! 사람이 그런 상황이 처하면 또 모르잖아? 미리미리 준비해야 하는 겨~~)
**** 이 말씀을 들으니, 지금 여기에 임한 하나님나라, 여전히 사탄과 전쟁 중인 나라를 살아가고 있는 저에게 오늘 주님은 전투태세를 점검하러 오신 것 같네요~~^^
* 매일매일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공격해오는 사탄과 대적하는 영적전투를 치르면서 사는 우리들에게 주시는 말씀.. “현실을 두려워 말라. 하나님을 주목해보라. 일상에서 나를 부인하지 말라. 아니 적극적으로 나를 드러내고 살라,”
* 음... 근데 좀 더 깊이 생각해보면 말예요.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사탄의 공격이란 게, 제자들처럼 예수님이 자기들 눈앞에서 십자가에 달리시는 급격한 상황변화와 핍박과 같은 공격은 아니잖아요? 그럼 뭐가 도대체 사탄의 공격일까요?
* 눈앞의 일은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있는 그냥 일어난 일들인데, 그런 게 쌓이면서 어떤 경향성을 만들어 내고, 거기에 대응하는 내 태도에 어떤 흐름을 만들어내면서 그 중에 어떤 것들이 미묘하게 내 영성을 갉아먹고 휘게 만드는 일들이 부지기수라... 우리는 이 속에 감추어진 사탄의 공격을 감지하고, 자유 가운데 절제를, 적절한 선을 그을 줄 알고, 또 때로는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임에도 성령의 이끄심을 따라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일과 흐름을 만드는 삶을 살아가는 게 바로 우리에게 주어진 영적 전투인 거죠.
* 자유롭고 창조적이면서도 성령의 이끄심을 따라야하고, 참 신비한 내면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면서도 또 지극히 현실적인 일상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아무것도 아닌 그저 평범한 일상 같은데 실은 정말 중요한 하나님나라의 일이요 영적 전투인 그런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주님은 오늘 전투태세를 완전 업시키시는 말씀인 동시에 깨어있을 것을 주문하시는 말씀을 주신 거라는~~^^
* 이런 영적전투 현장의 흐름을 알아차리고 주님 말씀을 따라 용기를 내고 방향을 잡고 살아가려면, 잠시 잠시 멈춰서는 연습을 해야할 것 같아요. 그냥 물에 물 탄듯, 술에 술 탄듯 쭉 흘러가다보면, 아무것도 알아차리지 못한 채 훅 가버리고 말잖아요? 그러니, 잠시 멈춰서서 지금 내 마음과 내 영혼은 어디쯤에서 헤매고 있는지 알아차려보고, 다시 추스르고 주님 잘 따라가도록 손 붙잡는 시간이 중간 중간에 있어야 한다는~~
http://podbbang.com/ch/8784?e=22574078
“두려워하지 말아라!!”
1. “But it's not this day. This day we fight!”
* 그 유명한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말이죠^^ 아라곤왕이 전투에 임하면서 군사들을 격려하는 장면~. 치켜든 창들을 자신의 칼로 부딪치며 열병하고서 외치는, 완전 사기 충전, 전투력 급상승하도록 만드는 유명한 말^^
* 지금 예수님이 바로 그 유명한 말의 원조 격인 말씀을 제자들에게 주시고 계신 거라는~~^^
*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겠지만, 지금 이 분위기(바알새불이 지폈다는 둥, 기회만 되면 예수님을 체포하려고 덤벼드는 모습 등등)로 봐서는 심상찮음을 느끼고 있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분위기를 업시키고, 전투력 급상승을 위한 말씀을 주시는 거죠.
* “친구인 너희에게 말한다”
: 사실, 아라곤이 한 말보다 훨씬 더 강력한 파워가 이 말씀 속에 들어있다는~~^^ 하늘같은 스승이 자기들보고 “친구”라고 불러주시는 거잖아요? 제자들 완전 뿅~ 갔을 거라는~~ㅎㅎ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러 가시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찾아서 “친구인 네게 어찌 미 얘길하지 않을 수 있니?”라고 하신 거랑, 또 모세와 친구먹고 이스라엘을 이끄시던 하나님 이야기를 잘 아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친구”라고 불러주신 거잖아요? 완전 감동인 거죠~~
* “육신을 죽여도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를 두려워 말아라”
: 이 말씀 역시 “But it is not this day. This day we fight!”보다 훨씬 강력한 파워라는~~. ‘영원’을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지금 이생의 목숨을 담보로 위협하거나 협박하는 어떤 것들도 다 가소롭게 보이는 거니까요!! 예수님을 바로 이 사실을 각인시켜주시는 겁니다.
2. 누구를 두려워해야 하냐면~~
* 바로 그 ‘영원’을 관장하는 분을 두려워해야 하는 거죠.
* 죽인 다음, 그를 다시 지옥에 던질, 영원한 심판주이신 주님, 우리 하나님을 두려워해야지, 이깟 이생의 목숨으로 흥정하는 사람 따위를 두려워 할 필요가 있어?
* 근데, 여기서 유명한 역설이 나옵니다.
* 근데 말야. 그 하나님이 어떤 분이냐면, 우리가 두려워 벌벌 떨어야 하는 분이 아니거든. 그분은 우리 머리카락까지도 세실만큼 우리에게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우릴 챙겨주신는 분, 바로 우리 편이란 말야. 긍께 우리는 진짜로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거라~~ 힘내!! 파이팅!!
* 완전 대박이죠^^ 이런 말씀을 듣고서 힘이 안 날 사람이 없지 않을까요?
*** 회사에서 상사에게 구사리 먹고, 이웃에게 억울한 일 당하고, 그 자리에서는 뭐라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던 게 더 억울하고 분할 때, 뒤돌아 나오면서 그러는 거죠. ‘그래. 뭐 이깟 것 가지고 내가 기죽을 줄 알고? 기껏해야 이세상의 일인 걸? 난 영원을 살 거니까. 이정도쯤이야.. 힘내! 뭐 다시 하면 되지 파이팅!!’
* 이렇게 나를 쓰담쓰담하면서 갈 수 있는 이유는 예수님이 내 친구니까. 하나님이 내편이니까~~^^
3. 구체적으로 벌어질 일들에 대해 준비시키시는 예수님
* (당신이 붙잡혀서 십자가를 지시고 나면) 너희들을 붙잡아서 나와 한패거리라고 몰아붙이고, 협박하고 죽이려고 덤벼들 텐데 말야...
* 그때, 너희들이 용기를 갖고 모두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당당하게 내 제자라고 선언하면, 천사들 앞에서 나 역시 너희들을 “그래. 바로 그 거야! 너희는 내 편이쥐. 보세요. 하나님 아빠, 쟈들 진짜 내편 맞죠?”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으실 거라는~~^^
* 허나, 만일 부인하면, 나도 슬프고 실망스럽지만 너희를 모른다고 할 수밖에...ㅠㅠ
* 하지만, 염려 붙들어 매!! 그런 일은 안 생길 거야. 붙잡혀서 심문 받을 때도 걱정 하들들 말어! 그때 너희들 곁에는 성령께서 꼭 붙어 계실거야. 그때 뭔 말을 해야 할 지 분명하게 가르쳐 주실 거야.
* 근데...그런 와중에 꼭 성령마저도 거슬러서 덤벼드는 놈들이 꼭 있단 말이쥐! 그런 놈들은 나도 어쩔 수 없어. 용서받을 수 없는 거야!! ㅠㅠ (이건 몇몇 바리새인들 같이 극단적으로 덤벼드는 사람들에 해당되는 말이야. 너희들은 아냐. 그래도 조심해야 혀!! 사람이 그런 상황이 처하면 또 모르잖아? 미리미리 준비해야 하는 겨~~)
**** 이 말씀을 들으니, 지금 여기에 임한 하나님나라, 여전히 사탄과 전쟁 중인 나라를 살아가고 있는 저에게 오늘 주님은 전투태세를 점검하러 오신 것 같네요~~^^
* 매일매일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공격해오는 사탄과 대적하는 영적전투를 치르면서 사는 우리들에게 주시는 말씀.. “현실을 두려워 말라. 하나님을 주목해보라. 일상에서 나를 부인하지 말라. 아니 적극적으로 나를 드러내고 살라,”
* 음... 근데 좀 더 깊이 생각해보면 말예요.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사탄의 공격이란 게, 제자들처럼 예수님이 자기들 눈앞에서 십자가에 달리시는 급격한 상황변화와 핍박과 같은 공격은 아니잖아요? 그럼 뭐가 도대체 사탄의 공격일까요?
* 눈앞의 일은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있는 그냥 일어난 일들인데, 그런 게 쌓이면서 어떤 경향성을 만들어 내고, 거기에 대응하는 내 태도에 어떤 흐름을 만들어내면서 그 중에 어떤 것들이 미묘하게 내 영성을 갉아먹고 휘게 만드는 일들이 부지기수라... 우리는 이 속에 감추어진 사탄의 공격을 감지하고, 자유 가운데 절제를, 적절한 선을 그을 줄 알고, 또 때로는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임에도 성령의 이끄심을 따라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일과 흐름을 만드는 삶을 살아가는 게 바로 우리에게 주어진 영적 전투인 거죠.
* 자유롭고 창조적이면서도 성령의 이끄심을 따라야하고, 참 신비한 내면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면서도 또 지극히 현실적인 일상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아무것도 아닌 그저 평범한 일상 같은데 실은 정말 중요한 하나님나라의 일이요 영적 전투인 그런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주님은 오늘 전투태세를 완전 업시키시는 말씀인 동시에 깨어있을 것을 주문하시는 말씀을 주신 거라는~~^^
* 이런 영적전투 현장의 흐름을 알아차리고 주님 말씀을 따라 용기를 내고 방향을 잡고 살아가려면, 잠시 잠시 멈춰서는 연습을 해야할 것 같아요. 그냥 물에 물 탄듯, 술에 술 탄듯 쭉 흘러가다보면, 아무것도 알아차리지 못한 채 훅 가버리고 말잖아요? 그러니, 잠시 멈춰서서 지금 내 마음과 내 영혼은 어디쯤에서 헤매고 있는지 알아차려보고, 다시 추스르고 주님 잘 따라가도록 손 붙잡는 시간이 중간 중간에 있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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