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5월22일(화) 눅20:1-8 큐티목소리나눔>
“무슨 권세로 이러느냐?”
1.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의 역습
* 성전에서 마치 주인처럼(실제로 주인이신데^^) 행세하는 예수님을 보고, 현재 이곳의 주인(?), 최고 권력자인 대제사장들이 발끈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
* “대체 넌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 거야?” (여기서는 내가 최고책임자인데, 어찌 내 허락도 없이 감히...)
* 근데, 이 질문은 좀 더 직설적으로 하면, “네가 메시아냐?”라는 질문.
* 왜냐면 성전에서 대제사장보다 더 높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메시아밖에 없을테니까... 근데, 이들 생각에 당연히 이 시골 청년이 메시아일리는 없고... 혼쭐을 내야 할 필요가 있었던 거라는..
2. 피해가는 듯한 답변, 그러나 핵심을 분명히 밝히신 예수님
* 예수님 왈, “세례요한의 세례는 하늘로부터? or 사람의 권세?”
* 대답하기 진짜 곤란한 대제사장무리들.. 왜냐면 자기들의 속내는 “당근 사람의 권세!”, but 사람들이 세례요한을 많이 따르기 때문에 여론이 등을 돌릴 거라...쩝 걍 “아몰랑~”
* 예수님의 이 질문 속에서 누가복음 독자들이 들을 수 있는 얘기는?
“세례요한이 하늘로부터의 권세로 나에게 세례 베푼 거 알지? 그 때가 곧 메시아 선포식이었고^^”ㅎㅎ
3. 예수님의 질문 앞에서 나와 오늘을 돌아보며
1) 예수님이 메시아로서, Lord, 주(主)로서 우리 삶에 중심에 서 계신가?
* 겉으로는 예수님을 따르는 척 하면서 모든 종교생활에 열심이지만, 실제 내 삶의 구석구석에서는 내가 주인으로 살고 있는 삶이 대부분은 아닌가?
*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이라는 소책자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예수님이 내 마음의 성전을 청소하시려고 뒤엎으실 때, 나 역시 대제사장들처럼 “당신이 뭔데 이곳까지 침범하는 거요?”라고 저항하고 있지 않을까?
* “파인애플 스토리”라는 책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누군가 내 마음 속에 숨겨진 어떤 부분, 이른바 역린을 건드리는 순간 꼭지가 돌아버리는데... 그 ‘누군가’가 실은 변장하신 예수님이신데도 나는 버럭하고 뛰쳐나가지는 않는가?
2) 내게 너무 익숙한 내가 살아온 기독교 환경은?
* 이스라엘 성전체제 전체가 거대한 배와 같아서 침몰하고 있는데도 안전하다, 하나님을 잘 섬기고 있다고 착각하고, 지금까지의 방식과 태도대로 종교생활하며 지금 여기에서 왕으로, 메시아로 오셔서 하나님나라의 애기를 새롭게 하시는 예수님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알아차리지 못하고 저항하는 것처럼,
* 이 시대의 기독교, 내가 나고 자라온 기독교 토양, 그 속에서 형성되고 모양 잡혀서 살아온 내 신앙생활이 대제사장들이 이끄는 이스라엘의 종교와 같지는 않을까? 지금 여기에서 왕으로 다스리시는 예수님을 놓치고, 삶의 곳곳에서 나타나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살라고 초청하시는 예수님께 “당신, 무슨 권리로 이렇게 내 종교생활을 허무는 거요?”라고 대항하는 질문을 하고 있는 거는 아닐까?
3) 내가 주인인 세상을 향해 다르게 사는 나에게 세상이 던지는 질문.
* 한편, 세상의 주인이 돈이라고, 나 자신이라고, 실력이라고, “돈도 실력이야!”를 외치는 사람들 틈에서 내가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삶이 분명하다면, 사람들이 응당 내 삶을 보고서 “당신, 무슨 권리로, 누가 시켜서 이딴 짓을 하는 거냐?”고 물을 텐데... 난 그런 질문을 받고 있느냐하면...쩝...
* 내가 이런 질문을 받을 때, 자신 있게 “예수님이 시켰어요!!”라고 대답해야쥐~~^^ ㅎㅎ
그리고 예수님 얘기를 쫘~악 들려주는 거야!! 이런 멋진 날을 매일 매일 살면 좋겠는데...
* 예수님이 던지시는 질문, “넌 제대로 날 왕으로 대접하고 사는 거 맞아? 대제사장들처럼 착각하고 있는 건 아냐?”랑,
세상 사람들이 던지는 질문, “넌 대체 누가 시켜서 우리랑 다르게 사는 거야? 뭘 믿고 그렇게 자신 있게 다른 삶을 사는 거야?”
* 이 두 질문이 내 삶의 화두가 되고, 실천적 주제가 되길 기도합니다.
http://podbbang.com/ch/8784?e=22612226
“무슨 권세로 이러느냐?”
1.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의 역습
* 성전에서 마치 주인처럼(실제로 주인이신데^^) 행세하는 예수님을 보고, 현재 이곳의 주인(?), 최고 권력자인 대제사장들이 발끈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
* “대체 넌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 거야?” (여기서는 내가 최고책임자인데, 어찌 내 허락도 없이 감히...)
* 근데, 이 질문은 좀 더 직설적으로 하면, “네가 메시아냐?”라는 질문.
* 왜냐면 성전에서 대제사장보다 더 높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메시아밖에 없을테니까... 근데, 이들 생각에 당연히 이 시골 청년이 메시아일리는 없고... 혼쭐을 내야 할 필요가 있었던 거라는..
2. 피해가는 듯한 답변, 그러나 핵심을 분명히 밝히신 예수님
* 예수님 왈, “세례요한의 세례는 하늘로부터? or 사람의 권세?”
* 대답하기 진짜 곤란한 대제사장무리들.. 왜냐면 자기들의 속내는 “당근 사람의 권세!”, but 사람들이 세례요한을 많이 따르기 때문에 여론이 등을 돌릴 거라...쩝 걍 “아몰랑~”
* 예수님의 이 질문 속에서 누가복음 독자들이 들을 수 있는 얘기는?
“세례요한이 하늘로부터의 권세로 나에게 세례 베푼 거 알지? 그 때가 곧 메시아 선포식이었고^^”ㅎㅎ
3. 예수님의 질문 앞에서 나와 오늘을 돌아보며
1) 예수님이 메시아로서, Lord, 주(主)로서 우리 삶에 중심에 서 계신가?
* 겉으로는 예수님을 따르는 척 하면서 모든 종교생활에 열심이지만, 실제 내 삶의 구석구석에서는 내가 주인으로 살고 있는 삶이 대부분은 아닌가?
*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이라는 소책자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예수님이 내 마음의 성전을 청소하시려고 뒤엎으실 때, 나 역시 대제사장들처럼 “당신이 뭔데 이곳까지 침범하는 거요?”라고 저항하고 있지 않을까?
* “파인애플 스토리”라는 책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누군가 내 마음 속에 숨겨진 어떤 부분, 이른바 역린을 건드리는 순간 꼭지가 돌아버리는데... 그 ‘누군가’가 실은 변장하신 예수님이신데도 나는 버럭하고 뛰쳐나가지는 않는가?
2) 내게 너무 익숙한 내가 살아온 기독교 환경은?
* 이스라엘 성전체제 전체가 거대한 배와 같아서 침몰하고 있는데도 안전하다, 하나님을 잘 섬기고 있다고 착각하고, 지금까지의 방식과 태도대로 종교생활하며 지금 여기에서 왕으로, 메시아로 오셔서 하나님나라의 애기를 새롭게 하시는 예수님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알아차리지 못하고 저항하는 것처럼,
* 이 시대의 기독교, 내가 나고 자라온 기독교 토양, 그 속에서 형성되고 모양 잡혀서 살아온 내 신앙생활이 대제사장들이 이끄는 이스라엘의 종교와 같지는 않을까? 지금 여기에서 왕으로 다스리시는 예수님을 놓치고, 삶의 곳곳에서 나타나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살라고 초청하시는 예수님께 “당신, 무슨 권리로 이렇게 내 종교생활을 허무는 거요?”라고 대항하는 질문을 하고 있는 거는 아닐까?
3) 내가 주인인 세상을 향해 다르게 사는 나에게 세상이 던지는 질문.
* 한편, 세상의 주인이 돈이라고, 나 자신이라고, 실력이라고, “돈도 실력이야!”를 외치는 사람들 틈에서 내가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삶이 분명하다면, 사람들이 응당 내 삶을 보고서 “당신, 무슨 권리로, 누가 시켜서 이딴 짓을 하는 거냐?”고 물을 텐데... 난 그런 질문을 받고 있느냐하면...쩝...
* 내가 이런 질문을 받을 때, 자신 있게 “예수님이 시켰어요!!”라고 대답해야쥐~~^^ ㅎㅎ
그리고 예수님 얘기를 쫘~악 들려주는 거야!! 이런 멋진 날을 매일 매일 살면 좋겠는데...
* 예수님이 던지시는 질문, “넌 제대로 날 왕으로 대접하고 사는 거 맞아? 대제사장들처럼 착각하고 있는 건 아냐?”랑,
세상 사람들이 던지는 질문, “넌 대체 누가 시켜서 우리랑 다르게 사는 거야? 뭘 믿고 그렇게 자신 있게 다른 삶을 사는 거야?”
* 이 두 질문이 내 삶의 화두가 되고, 실천적 주제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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