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3일(수) 막7:31-37 큐티목소리나눔>
“귀먹고 말 못하는 사람이 듣고 말하게 되는 하나님나라의 은혜가~~”
1. 예수님은 다시 갈릴리로 돌아오심
* 사람들은 다시 몰려오고, 예수님은 다시 바빠지셨는데...
* 사람들이 귀먹고 말 더듬는 사람을 데려옴.
* 예수님은 그를 따로 데리고 가서 고쳐주시면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게 함. 왜 그랬을까요? 바로 앞에서도 바리새인들과 본격적으로 한판 붙으신 상황이라, 분위기 심상치 않은데... 아마 아직은 결정적인 때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 그러나 그럴수록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전파되었으니...
* 사람들이 하는 말이 “듣지 못하는 사람이 듣고 말 못하는 사람이 말을 하게 하신다”
* 앗! 어디서 많이 들었던 말씀인데...
* 바로 눅4:18, 예수님이 처음 사역을 시작하시면서 회당에서 읽으신 이사야61:1,2 말씀이었으니~~
* 이를 마가는 “때가 되었다. 하나님의 나라가 왔다”라고 전했었고...
* 게다가 예수님은 딴 데서는 조용히 고쳐주시더니, 이 사람에게는 손가락, 침 뱉기 등을 동원해서 좀 요란스럽게 고치시면서 “에바다”(열려라)는 말씀까지 하셨으니.. 그것도 참 특이한 상황인 것 같고.. (완전 우리가 노래하듯 “주의 자비가 내려와, 내려와, 봄비 같이” 인거죠^^)
2. 하나님나라는 물밀듯 확산되고 있었으니...
*** 암튼, 여러 단서들을 종합해본 결과는~~
* 예수님이 선포하신 하나님나라, 귀먹고 눈멀고 말 못하는 이들이 눈뜨고 귀가 열리고 말하는 은혜를 백성들이 누리고 있고, 또 전파하고 있음을 목격한 거란 얘기가 되는 거죠.
* 마가가 볼 때 비록 예수님은 아직 결정적인 순간은 오지 않았다고 생각했을지라도 이미 하나님나라는 걷잡을 수 없을 만큼 퍼져나갔다는 겁니다. 그래서 다른 복음서에는 없는 이 사건을 기록한 게 아닐까욤? ㅋㅋ
* 결국 예수님은 이런 사람들의 반응을 보고서 때가 빨리 올 것에 대해 준비해야할 필요를 느끼시고 바로 다음 장에서 변화산에서 제자들을 준비시키고 고백을 듣고... 뭐 이런 작업을 하신다는 거죠.
*** 지금도 이 세상 구석구석에서 하나님나라는 물밀듯 확산되고 그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누리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나 소문에 소문이 퍼지는 아름다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 않을까요?
* 당근!! 그렇게 하나님은 일하고 계실 텐데.. 그걸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게 문제일 것 같다는...ㅠㅠ
* 아니.. 귀먹고 말 못하는 이를 예수님께 데려온 사람들처럼 나도 누군가에게 예수님의 치유와 회복의 안내할 수 있을 텐데... 또 내가 경험하고 있는 이 은혜를 누군가에게 전하고 또 그가 그 소문에 소문을 내고... 이렇게 하나님나라가 확산되는 한 가운데 나도 동참할 수 있을 텐데...
* 이런 마음으로 내 삶을 다시 돌아보게 되네요... 뭐, 전혀 그런 삶이 아니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또 그렇다고 정말 잘하고 있다고 자신 있게도 말 못하는 이런.. 약간 자신감 없는...ㅠㅠ
* 핵심은요.. 내 삶이 이 사건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처럼 놀라고 뜨겁고 기뻐하는 마음으로 가득 차있으면 자연스럽게 그 전파자의 대열에 끼어있게 되는 거겠죠?
“귀먹고 말 못하는 사람이 듣고 말하게 되는 하나님나라의 은혜가~~”
1. 예수님은 다시 갈릴리로 돌아오심
* 사람들은 다시 몰려오고, 예수님은 다시 바빠지셨는데...
* 사람들이 귀먹고 말 더듬는 사람을 데려옴.
* 예수님은 그를 따로 데리고 가서 고쳐주시면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게 함. 왜 그랬을까요? 바로 앞에서도 바리새인들과 본격적으로 한판 붙으신 상황이라, 분위기 심상치 않은데... 아마 아직은 결정적인 때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 그러나 그럴수록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전파되었으니...
* 사람들이 하는 말이 “듣지 못하는 사람이 듣고 말 못하는 사람이 말을 하게 하신다”
* 앗! 어디서 많이 들었던 말씀인데...
* 바로 눅4:18, 예수님이 처음 사역을 시작하시면서 회당에서 읽으신 이사야61:1,2 말씀이었으니~~
* 이를 마가는 “때가 되었다. 하나님의 나라가 왔다”라고 전했었고...
* 게다가 예수님은 딴 데서는 조용히 고쳐주시더니, 이 사람에게는 손가락, 침 뱉기 등을 동원해서 좀 요란스럽게 고치시면서 “에바다”(열려라)는 말씀까지 하셨으니.. 그것도 참 특이한 상황인 것 같고.. (완전 우리가 노래하듯 “주의 자비가 내려와, 내려와, 봄비 같이” 인거죠^^)
2. 하나님나라는 물밀듯 확산되고 있었으니...
*** 암튼, 여러 단서들을 종합해본 결과는~~
* 예수님이 선포하신 하나님나라, 귀먹고 눈멀고 말 못하는 이들이 눈뜨고 귀가 열리고 말하는 은혜를 백성들이 누리고 있고, 또 전파하고 있음을 목격한 거란 얘기가 되는 거죠.
* 마가가 볼 때 비록 예수님은 아직 결정적인 순간은 오지 않았다고 생각했을지라도 이미 하나님나라는 걷잡을 수 없을 만큼 퍼져나갔다는 겁니다. 그래서 다른 복음서에는 없는 이 사건을 기록한 게 아닐까욤? ㅋㅋ
* 결국 예수님은 이런 사람들의 반응을 보고서 때가 빨리 올 것에 대해 준비해야할 필요를 느끼시고 바로 다음 장에서 변화산에서 제자들을 준비시키고 고백을 듣고... 뭐 이런 작업을 하신다는 거죠.
*** 지금도 이 세상 구석구석에서 하나님나라는 물밀듯 확산되고 그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누리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나 소문에 소문이 퍼지는 아름다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 않을까요?
* 당근!! 그렇게 하나님은 일하고 계실 텐데.. 그걸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게 문제일 것 같다는...ㅠㅠ
* 아니.. 귀먹고 말 못하는 이를 예수님께 데려온 사람들처럼 나도 누군가에게 예수님의 치유와 회복의 안내할 수 있을 텐데... 또 내가 경험하고 있는 이 은혜를 누군가에게 전하고 또 그가 그 소문에 소문을 내고... 이렇게 하나님나라가 확산되는 한 가운데 나도 동참할 수 있을 텐데...
* 이런 마음으로 내 삶을 다시 돌아보게 되네요... 뭐, 전혀 그런 삶이 아니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또 그렇다고 정말 잘하고 있다고 자신 있게도 말 못하는 이런.. 약간 자신감 없는...ㅠㅠ
* 핵심은요.. 내 삶이 이 사건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처럼 놀라고 뜨겁고 기뻐하는 마음으로 가득 차있으면 자연스럽게 그 전파자의 대열에 끼어있게 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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