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3(월) 시108편 큐티목소리나눔>
“하나님, 내 마음을 정했습니다.”
1. 위기의 상황 가운데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v1-5)
* 이 시는 시57:7-11(v1-5)과 시60:5-12(v6-13)를 합쳐놓은 것입니다.
* 지금 시인이 처한 상황은 v11에 나타나 있습니다. “아! 하나님 우리를 정말로 내버리신 것입니까?”라고 부르짖는 시인, 이스라엘이 외적의 침입 앞에 놓여있는 다급한 상황 같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이전에 선조들이 불렀던 찬양, 드렸던 기도를 떠올리고 같이 기도하고 고백하는 거죠.
* 이 상황은 시편57편에서 시인이 처한 상황과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57편이 개인적인 위기 상황 가운데 부르짖는 기도라면, 이 시108편은 이스라엘의 공동체적 위기상황에서 부르짖는 기도라는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위기 중에 시인은 자기 자신의 마음을 정했노라고 선언합니다(v1). 어떤 쪽인가 하면, 바로 하나님을 전심을 다해 찬양하겠노라는 거죠. 상황만 바라보면 뭔 힘이 나겠습니다. 그래서 그는 스스로를 깨워서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격려합니다. “내 영혼아, 깨어나라. 거문고야, 수금아 깨어나라. 내가 새벽을 깨우련다.”(v1,2)
*** 위기 상황 가운데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 이게 어쩌면 우리 그리스도인들,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 상황에 매몰되지 않고, 상황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거죠.
* 근데 이게 쉽지 않잖아요? 감정은 요동치고, 상황은 급박하게 돌아가고... 그래서 시인처럼 스스로를 격려하는 의지를 발휘하는 게 엄청 중요하다는~~
“내 영혼아, 깨어나라. 거문고야, 수금아 깨어나라. 내가 새벽을 깨우련다.”
* 그리고는 실제로 찬양하는 겁니다.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 하늘보다 높고, 주님의 진실하심 구름에 닿습니다. 주님, 하늘보다 더 높이 높임을 받으소서.”(v4,5)
* 우리 모두는 이럴 때, 신기한 체험을 하잖아요? 어디서 솟아나는지 모를 힘이 내 속에서 천천히 솟아오르는 거죠^^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힘들어도 찬양하고, 슬퍼도 찬양하고, 기뻐도 찬양하고.. 그러는 거잖아요? ㅎㅎ
2. 위기 상황 속에서 주님의 약속을 주장하며 드리는 기도(v6-9)
* 그런 다음, 시인은 주께서 이스라엘에게 약속하신 것을 일깨웁니다.
* 주님은 길르앗, 므낫세(북쪽 이스라엘과 남쪽 유다의 모든 지경)을 다스리시는 분, 게다가 요단강 동쪽 에돔, 모압 지경도 정복하셔서 우리 이스라엘에게 다스리라고 주신 분!!
(아마, 어쩌면 지금 시인이 당면한 상황은 에돔, 모압이 압박을 가하는 그런 상황인지도 모르죠)
* “그러니 주님, 우리를 버리실 겁니까? 어서 우리를 도우셔서 이 원수들을 물리쳐주십시오.”
* 시인은 이 주님의 약속을 붙잡고 간절히, 간절히 도움을 청합니다.
* 그리고는 스스로에게, 또 모두에게 선포합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는 승리를 얻을 것이다.” 아멘!!!
*** 주님을 바라보고 의지를 다해 찬양하는 순간, 떠오르는 주님의 약속과 말씀, 그걸 붙잡고 간구하는 시인의 마음... 주님이 안 도와주시래야 안 도와주실 수 없게 만드는, 설득력 짱인 기도인 거죠^^
* 이렇게 하나님을 꼼짝 못하게 설득하는 기도, 먼저는 내 문제나 상황에 포커스를 맞추지 않고 스스로를 격려해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찬양하는 것부터 시작한다는 것!! 이게 참 마음에 많이 와 닿습니다.
* 그래서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에서도 아버지의 뜻과 그 나라를 구하는 걸 먼저 하라고 하신 것 같아요. 그러고 나서 내 필요와 도움을 구하잖아요?
* 오늘도 무수한 지뢰밭을 지나야 잠자리에 들 수 있는 하루를 시작하면서, 시인처럼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부터 해봅시다.
“내 마음은 확정되고 확정 되었사오니, 믿음의 눈 들어 주를 바라봅니다~~”
“하늘 위에 주는 높이 들리며, 주의 영광은 온 세계 위에~~”
“하나님, 내 마음을 정했습니다.”
1. 위기의 상황 가운데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v1-5)
* 이 시는 시57:7-11(v1-5)과 시60:5-12(v6-13)를 합쳐놓은 것입니다.
* 지금 시인이 처한 상황은 v11에 나타나 있습니다. “아! 하나님 우리를 정말로 내버리신 것입니까?”라고 부르짖는 시인, 이스라엘이 외적의 침입 앞에 놓여있는 다급한 상황 같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이전에 선조들이 불렀던 찬양, 드렸던 기도를 떠올리고 같이 기도하고 고백하는 거죠.
* 이 상황은 시편57편에서 시인이 처한 상황과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57편이 개인적인 위기 상황 가운데 부르짖는 기도라면, 이 시108편은 이스라엘의 공동체적 위기상황에서 부르짖는 기도라는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위기 중에 시인은 자기 자신의 마음을 정했노라고 선언합니다(v1). 어떤 쪽인가 하면, 바로 하나님을 전심을 다해 찬양하겠노라는 거죠. 상황만 바라보면 뭔 힘이 나겠습니다. 그래서 그는 스스로를 깨워서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격려합니다. “내 영혼아, 깨어나라. 거문고야, 수금아 깨어나라. 내가 새벽을 깨우련다.”(v1,2)
*** 위기 상황 가운데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 이게 어쩌면 우리 그리스도인들,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 상황에 매몰되지 않고, 상황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거죠.
* 근데 이게 쉽지 않잖아요? 감정은 요동치고, 상황은 급박하게 돌아가고... 그래서 시인처럼 스스로를 격려하는 의지를 발휘하는 게 엄청 중요하다는~~
“내 영혼아, 깨어나라. 거문고야, 수금아 깨어나라. 내가 새벽을 깨우련다.”
* 그리고는 실제로 찬양하는 겁니다.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 하늘보다 높고, 주님의 진실하심 구름에 닿습니다. 주님, 하늘보다 더 높이 높임을 받으소서.”(v4,5)
* 우리 모두는 이럴 때, 신기한 체험을 하잖아요? 어디서 솟아나는지 모를 힘이 내 속에서 천천히 솟아오르는 거죠^^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힘들어도 찬양하고, 슬퍼도 찬양하고, 기뻐도 찬양하고.. 그러는 거잖아요? ㅎㅎ
2. 위기 상황 속에서 주님의 약속을 주장하며 드리는 기도(v6-9)
* 그런 다음, 시인은 주께서 이스라엘에게 약속하신 것을 일깨웁니다.
* 주님은 길르앗, 므낫세(북쪽 이스라엘과 남쪽 유다의 모든 지경)을 다스리시는 분, 게다가 요단강 동쪽 에돔, 모압 지경도 정복하셔서 우리 이스라엘에게 다스리라고 주신 분!!
(아마, 어쩌면 지금 시인이 당면한 상황은 에돔, 모압이 압박을 가하는 그런 상황인지도 모르죠)
* “그러니 주님, 우리를 버리실 겁니까? 어서 우리를 도우셔서 이 원수들을 물리쳐주십시오.”
* 시인은 이 주님의 약속을 붙잡고 간절히, 간절히 도움을 청합니다.
* 그리고는 스스로에게, 또 모두에게 선포합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는 승리를 얻을 것이다.” 아멘!!!
*** 주님을 바라보고 의지를 다해 찬양하는 순간, 떠오르는 주님의 약속과 말씀, 그걸 붙잡고 간구하는 시인의 마음... 주님이 안 도와주시래야 안 도와주실 수 없게 만드는, 설득력 짱인 기도인 거죠^^
* 이렇게 하나님을 꼼짝 못하게 설득하는 기도, 먼저는 내 문제나 상황에 포커스를 맞추지 않고 스스로를 격려해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찬양하는 것부터 시작한다는 것!! 이게 참 마음에 많이 와 닿습니다.
* 그래서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에서도 아버지의 뜻과 그 나라를 구하는 걸 먼저 하라고 하신 것 같아요. 그러고 나서 내 필요와 도움을 구하잖아요?
* 오늘도 무수한 지뢰밭을 지나야 잠자리에 들 수 있는 하루를 시작하면서, 시인처럼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부터 해봅시다.
“내 마음은 확정되고 확정 되었사오니, 믿음의 눈 들어 주를 바라봅니다~~”
“하늘 위에 주는 높이 들리며, 주의 영광은 온 세계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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