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14일(수) 신30:11-20 큐티목소리나눔>
“실천하기 너무나 쉬운 하나님 말씀”
1.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너희 앞에 축복과 저주를 내놓았다.
* 지금 하나님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익숙한 당시의 계약서의 양식대로 이야기를 진행하고 계시네요.
“역사적 서언(너랑 나랑 지난 이야기 속에 내가 너를 어떻게 지켜줬는지 알지?
계약 내용 (그러니, 너는 이런 약속을 지키고, 나는 이런 걸 해줄게)
축복과 저주(이 계약대로 잘 지켜지면 넌 엄청 복 받을 거야. 만약 안 지키면 넌 신의 모든 저주를 다 받게 될 거야)
증인소환(네가 믿는 신, 내가 믿는 신이 이 모든 것의 증인이다. 알겠지? 왜 서양 사람드이 보통 어디다 두고 맹세하는-내가 성경을 걸고 맹세한다- 뭐 그런 상황인 거죠)”
* 그러니, 딱 보면 지금은 “축복과 저주, 증인 소환” 단계네요~^^
* 하나님 말씀 잘 따르면 엄청난 축복!! 아니면 저주..ㅠㅠ
* 근데 재미있는 건, 하나님은 소환할 신이 따로 없다는 사실. 당신이 최고신인데 누가 있을까요? ㅎㅎ 그래서 할 수없이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세웁니다. 인간으로서는 범접할 수 없는 존재들이니까,
*이렇게 계약을 완서하시고 도장 꽝! 찍으셨습니다. 하나님 수고 많으셨습니다요~~^^
2. 실천하기 너무나 쉬운 말씀.
* 이렇게 계약을 마무리하신 다음, 서로 악수하듯이 하나님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의 어깨를 토닥토닥해주시는 장면이 나오네요.
* “이 계약에 대해 너무 무겁게 생각하지 마. 저주 내용이 마음에 걸려? 신경 쓰지 마. 이건 너희들이 지키기에 너무나 쉬운 내용들이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 과연 그런가요? 지키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이 계명 중 하나라도 어기면 이 모든 저주를(나와도 저주를 들어가도 저주를...) 받는데 안 쪼릴 재간이 있나요?
* 우리도 그렇잖아요?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용서한 것 같이...”, “네 오른쪽 뺨을 맞으면 왼쪽 뺨도 돌려대라.” 와... 이런 걸 못 지킬 때가 얼마나 많은데... 근데 그러면 완전 저주의 나락으로 떨어진단 말예요..
3. 나를 사랑하기만 하면 되는 거야.
* 하나님이 보실 때, 이 계명들이 쉬운 이유는요, 바로 이 계명들을 주신 목적을 알고 계시기 때문이죠. 바로 “나를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사랑하기만 하면 돼”라는 겁니다.
* 하나님이 원하시는 건, 율법의 구절 하나하나를 잘 지켰는지, 1cm 정도 어겼는지, 2mm정도 어겼는지를 자로 재시고자 하는 게 아니라는 것.
* 하나님은 우리의 행동들, 생활방식,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문화 속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있는지를 보고 싶어 하시는 거라는 겁니다.
* 사랑으로 하는 모든 삶 속에는 진정성이 있기에 만족스럽고 기쁘고, 거룩하다는 거죠. 혹 실수하더라도 사랑과 신뢰가 있기에 금방 바로잡을 수도 있다는 걸 믿으시는 거죠. 사랑이 갖는 회보탄력성이 엄천나다는 걸 믿으시는 겁니다.
*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게 하나님 마음에 와 닿으면, 안 그래도 짝사랑 중이신 하나님 마음이 얼마나 짠하고 감격스럽겠냐는 거죠. 그러니 뭐든 다 해주고 싶고, 안고 싶고, 뽀뽀 해주고 싶고.. 그런 거죠. 엄청난 축복이 쏟아지는 건 두말 할 필요가 없다는~~
***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경 전체를 통해 원하시는 건, 바로 사랑하며 사는 겁니다.
* 종교라는 이름으로 벌어지는 각종 미움과 싸움, 전쟁과 혐오.. 이런 건 다 가짜라는 거죠. 진짜는 온 맘과 뜻을 다해 전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사랑으로 나와 이웃을 사랑하는 겁니다.
* 종교의 이름으로 만들어놓은 각종 금기들, “~~ 말라. 00 말라, ** 말라..” 이런 거 다 가짜라는 겁니다. 진짜는 사랑하기 때문에 ~~도 안할 수 있고, 00도 절제하고, **도 끊을 수 있는 겁니다. 또 사랑하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는 ~~도 할 수 있고, 00도 가능하고, **에 대해서도 마음이 열릴 수 있는 겁니다. 용납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진정한 사랑이 시금석입니다.
* 성경은 누가 풀이해줘야 이해할 수 있는 심오한 철학책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읽으면 저절로 마음에서 반응이 일어나는 그런 하나님의 말씀인 겁니다. 사랑하는 이가 들려주는 이야기!!
* 또, 우리가 왜 자주 힘든 상황만 만나면 나의 과거와 실패와 범죄가 떠오르고, 하나님이 그것 땜에 나한데 벌주시는 거야.. 이런 생각이 드냐 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이 엄청난 사랑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지지하시고 믿으신다는 사실! 그래서 내가 어떤 실수를 했었어도, 내 마음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마저 잃어버린 것은 아니라는 것에 대해 좀 자신감을 가질 필요가 있는 겁니다. 그 사랑 때문에 미안하다고, 내가 잘못했다고 고백도 하게 되고, 정말 진정성 있는 고백 말예요. 그리고 나면 툴툴 털고 다시 하나님 품에 안겨 뽀뽀하고 그럴 수 있는 자신감!! 요게 진짜 중요합니다.
그래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요, 사랑은 모든 두려움을 내어 쫓는다고 성경이 말하잖아요?
*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엄청난 축복을 맘껏 누리며 살게 되는 겁니다.
“실천하기 너무나 쉬운 하나님 말씀”
1.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너희 앞에 축복과 저주를 내놓았다.
* 지금 하나님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익숙한 당시의 계약서의 양식대로 이야기를 진행하고 계시네요.
“역사적 서언(너랑 나랑 지난 이야기 속에 내가 너를 어떻게 지켜줬는지 알지?
계약 내용 (그러니, 너는 이런 약속을 지키고, 나는 이런 걸 해줄게)
축복과 저주(이 계약대로 잘 지켜지면 넌 엄청 복 받을 거야. 만약 안 지키면 넌 신의 모든 저주를 다 받게 될 거야)
증인소환(네가 믿는 신, 내가 믿는 신이 이 모든 것의 증인이다. 알겠지? 왜 서양 사람드이 보통 어디다 두고 맹세하는-내가 성경을 걸고 맹세한다- 뭐 그런 상황인 거죠)”
* 그러니, 딱 보면 지금은 “축복과 저주, 증인 소환” 단계네요~^^
* 하나님 말씀 잘 따르면 엄청난 축복!! 아니면 저주..ㅠㅠ
* 근데 재미있는 건, 하나님은 소환할 신이 따로 없다는 사실. 당신이 최고신인데 누가 있을까요? ㅎㅎ 그래서 할 수없이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세웁니다. 인간으로서는 범접할 수 없는 존재들이니까,
*이렇게 계약을 완서하시고 도장 꽝! 찍으셨습니다. 하나님 수고 많으셨습니다요~~^^
2. 실천하기 너무나 쉬운 말씀.
* 이렇게 계약을 마무리하신 다음, 서로 악수하듯이 하나님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의 어깨를 토닥토닥해주시는 장면이 나오네요.
* “이 계약에 대해 너무 무겁게 생각하지 마. 저주 내용이 마음에 걸려? 신경 쓰지 마. 이건 너희들이 지키기에 너무나 쉬운 내용들이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 과연 그런가요? 지키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이 계명 중 하나라도 어기면 이 모든 저주를(나와도 저주를 들어가도 저주를...) 받는데 안 쪼릴 재간이 있나요?
* 우리도 그렇잖아요?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용서한 것 같이...”, “네 오른쪽 뺨을 맞으면 왼쪽 뺨도 돌려대라.” 와... 이런 걸 못 지킬 때가 얼마나 많은데... 근데 그러면 완전 저주의 나락으로 떨어진단 말예요..
3. 나를 사랑하기만 하면 되는 거야.
* 하나님이 보실 때, 이 계명들이 쉬운 이유는요, 바로 이 계명들을 주신 목적을 알고 계시기 때문이죠. 바로 “나를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사랑하기만 하면 돼”라는 겁니다.
* 하나님이 원하시는 건, 율법의 구절 하나하나를 잘 지켰는지, 1cm 정도 어겼는지, 2mm정도 어겼는지를 자로 재시고자 하는 게 아니라는 것.
* 하나님은 우리의 행동들, 생활방식,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문화 속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있는지를 보고 싶어 하시는 거라는 겁니다.
* 사랑으로 하는 모든 삶 속에는 진정성이 있기에 만족스럽고 기쁘고, 거룩하다는 거죠. 혹 실수하더라도 사랑과 신뢰가 있기에 금방 바로잡을 수도 있다는 걸 믿으시는 거죠. 사랑이 갖는 회보탄력성이 엄천나다는 걸 믿으시는 겁니다.
*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게 하나님 마음에 와 닿으면, 안 그래도 짝사랑 중이신 하나님 마음이 얼마나 짠하고 감격스럽겠냐는 거죠. 그러니 뭐든 다 해주고 싶고, 안고 싶고, 뽀뽀 해주고 싶고.. 그런 거죠. 엄청난 축복이 쏟아지는 건 두말 할 필요가 없다는~~
***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경 전체를 통해 원하시는 건, 바로 사랑하며 사는 겁니다.
* 종교라는 이름으로 벌어지는 각종 미움과 싸움, 전쟁과 혐오.. 이런 건 다 가짜라는 거죠. 진짜는 온 맘과 뜻을 다해 전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사랑으로 나와 이웃을 사랑하는 겁니다.
* 종교의 이름으로 만들어놓은 각종 금기들, “~~ 말라. 00 말라, ** 말라..” 이런 거 다 가짜라는 겁니다. 진짜는 사랑하기 때문에 ~~도 안할 수 있고, 00도 절제하고, **도 끊을 수 있는 겁니다. 또 사랑하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는 ~~도 할 수 있고, 00도 가능하고, **에 대해서도 마음이 열릴 수 있는 겁니다. 용납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진정한 사랑이 시금석입니다.
* 성경은 누가 풀이해줘야 이해할 수 있는 심오한 철학책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읽으면 저절로 마음에서 반응이 일어나는 그런 하나님의 말씀인 겁니다. 사랑하는 이가 들려주는 이야기!!
* 또, 우리가 왜 자주 힘든 상황만 만나면 나의 과거와 실패와 범죄가 떠오르고, 하나님이 그것 땜에 나한데 벌주시는 거야.. 이런 생각이 드냐 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이 엄청난 사랑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지지하시고 믿으신다는 사실! 그래서 내가 어떤 실수를 했었어도, 내 마음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마저 잃어버린 것은 아니라는 것에 대해 좀 자신감을 가질 필요가 있는 겁니다. 그 사랑 때문에 미안하다고, 내가 잘못했다고 고백도 하게 되고, 정말 진정성 있는 고백 말예요. 그리고 나면 툴툴 털고 다시 하나님 품에 안겨 뽀뽀하고 그럴 수 있는 자신감!! 요게 진짜 중요합니다.
그래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요, 사랑은 모든 두려움을 내어 쫓는다고 성경이 말하잖아요?
*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엄청난 축복을 맘껏 누리며 살게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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