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28일(수) 신33:12-19 큐티목소리나눔>
“온종일 주님 등에 업혀 사는 축복이 있기를”
*** 모세가 열두 지파를 향해 축복 기도하는 이야기를 계속 묵상합니다.
1. 베냐민지파
* 주님이 사랑하셔서 업고 다닌다. 주님 곁에서 안전하다.
* 와우~~ 야곱이 제일 사랑했던 베냐민, 그 연장이네요.
* 또한 이 책이 후대에 기록된 것을 전제로 본다면, 베냐민지파의 땅에 예루살렘이 있음을 이야기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는 주님 곁에서~~” 뭐 이런 표현이 주는 느낌이 밀예요.
* 또 다윗에게 아비가일이 했던 말도 생각납니다. “주님이 생명싸개 속에 당신을 고이 싸고 계시기에 당신은 절대로 안전하답니다.”(삼상25:29)
**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이런 찐한 사랑, 하나님이 업고 다니시는 사랑을 팍팍 부어주신다는 진실 같은 진실~~^^ 그 사랑과 보호 아래서 우리는 오늘도 화살이 비오듯 쏟아지는 전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2. 요셉지파
* 요셉과 베냐민은 야곱이 제일 아끼는 아들. 그래서 야곱도 요셉에 대한 축복을 제일 길고 아름답게 했었는데(창49장), 모세도 그걸 이어받아 제일 서정적인 노래로 축복을 합니다.
* “위에서는 하늘의 보물이슬이 내리고, 아래에서는 지하의 샘물이 솟아오른다.” 물이 귀한 팔레스틴 땅을 생각해보면, 이슬과 샘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그들이 귀한 복을 누리는 거죠.
* 실제로 요셉지파는 그의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로 나뉘어서 팔레스틴의 중앙부, 제일 비옥한 땅을, 그것도 요단강을 동서로 끼고 차지하고 사는 지파입니다. 제일 비옥하고 풍요로운~~
* 그래서 “에브라임의 자손은 만만이요, 므낫세의 자손은 천천이다.”는 노래가 나오는 거죠. 이거. 다윗이 승리하고 돌아올 때 백성이 불렀던 노래와 구성이 똑같네요^^(삼상18:7)
*** 암튼, 우리의 삶이, 또 우리 자녀들의 삶이 이렇게 부요하고 윤택하면 더없이 좋겠죠? ㅎㅎ
* 근데, 이 부요함 속에 숨겨진 유혹이 얼마나 큰지...
* 그래서 오히려, “나는 부요한 데도 가난한 데도 다 처해보았는데, 그 모든 것 가운데 주님을 따라 살 수 있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다”는 바울의 고백처럼(빌4:12,13), 주님 안에서 모든 상황을 바라보고 누리는 경건의 능력과 비결을 얻어 살기를 기도합니다.
3. 스블론, 잇사갈 지파
* 해상무역과 외국과의 교역을 통해 번성하고, 외국인들과 같이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축복이 있기를~~
* 두 지파의 영토는 갈릴리 지역입니다. 지중해변을 차지하였는지는 역사적으로 증명된 바 없습니다. 또 지리적으로 그 동네에 큰 항구도 없고 오히려 북쪽 두로와 시돈이 큰 항구니까, 또 더 북동쪽 메소포타미아지역에서 팔레스틴으로 들어오는 관문이 이 갈릴리 지역이니까, 외국과의 이런 저런 교역을 염두에 두고 이런 축복기도를 한 것 같습니다.
* 모세는 이스라엘이 그들을 따라가지 말고(두로와 시돈의 바알 숭배가 얼마나 강한데...), 오히려 그들과 함께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아름다운 꿈을 꾸며 기도합니다.
*** 이런저런 이유로 우리나라에도 외국인 노동자들이 엄청 많이 들어와 있는데요, 또 외국인 유학생도 많고... 이들과 더불어 살아가며 같이 하나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꿈을 우리도 ‘가끔, 한 번씩’ 떠올리는데...
* 실제로는 많이 무시하고, 차별하고, 심지어 무슬림이라고 혐오하고...
* 그래도 우리 중에 누군가는 그들을 붙잡고 도와주고, 함께 살려고 애쓰는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있어어 참 좋습니다. 내 삶이 그들과 닿아있지 않아서 실제적으로 삶을 같이 하지 않더라도 기도하고 응원하는 것만이라도 열심히 하고자 합니다. 그래야 기회가 주어질 때, 쉽게 다가가 손잡을 수도 있을 거니까요.
*** 암튼, 오늘의 하이라이트, “주님 등에 하루죙일 업혀사는 축복을 팍팍 누리게 하소서!!”아멘!!
“온종일 주님 등에 업혀 사는 축복이 있기를”
*** 모세가 열두 지파를 향해 축복 기도하는 이야기를 계속 묵상합니다.
1. 베냐민지파
* 주님이 사랑하셔서 업고 다닌다. 주님 곁에서 안전하다.
* 와우~~ 야곱이 제일 사랑했던 베냐민, 그 연장이네요.
* 또한 이 책이 후대에 기록된 것을 전제로 본다면, 베냐민지파의 땅에 예루살렘이 있음을 이야기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는 주님 곁에서~~” 뭐 이런 표현이 주는 느낌이 밀예요.
* 또 다윗에게 아비가일이 했던 말도 생각납니다. “주님이 생명싸개 속에 당신을 고이 싸고 계시기에 당신은 절대로 안전하답니다.”(삼상25:29)
**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이런 찐한 사랑, 하나님이 업고 다니시는 사랑을 팍팍 부어주신다는 진실 같은 진실~~^^ 그 사랑과 보호 아래서 우리는 오늘도 화살이 비오듯 쏟아지는 전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2. 요셉지파
* 요셉과 베냐민은 야곱이 제일 아끼는 아들. 그래서 야곱도 요셉에 대한 축복을 제일 길고 아름답게 했었는데(창49장), 모세도 그걸 이어받아 제일 서정적인 노래로 축복을 합니다.
* “위에서는 하늘의 보물이슬이 내리고, 아래에서는 지하의 샘물이 솟아오른다.” 물이 귀한 팔레스틴 땅을 생각해보면, 이슬과 샘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그들이 귀한 복을 누리는 거죠.
* 실제로 요셉지파는 그의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로 나뉘어서 팔레스틴의 중앙부, 제일 비옥한 땅을, 그것도 요단강을 동서로 끼고 차지하고 사는 지파입니다. 제일 비옥하고 풍요로운~~
* 그래서 “에브라임의 자손은 만만이요, 므낫세의 자손은 천천이다.”는 노래가 나오는 거죠. 이거. 다윗이 승리하고 돌아올 때 백성이 불렀던 노래와 구성이 똑같네요^^(삼상18:7)
*** 암튼, 우리의 삶이, 또 우리 자녀들의 삶이 이렇게 부요하고 윤택하면 더없이 좋겠죠? ㅎㅎ
* 근데, 이 부요함 속에 숨겨진 유혹이 얼마나 큰지...
* 그래서 오히려, “나는 부요한 데도 가난한 데도 다 처해보았는데, 그 모든 것 가운데 주님을 따라 살 수 있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다”는 바울의 고백처럼(빌4:12,13), 주님 안에서 모든 상황을 바라보고 누리는 경건의 능력과 비결을 얻어 살기를 기도합니다.
3. 스블론, 잇사갈 지파
* 해상무역과 외국과의 교역을 통해 번성하고, 외국인들과 같이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축복이 있기를~~
* 두 지파의 영토는 갈릴리 지역입니다. 지중해변을 차지하였는지는 역사적으로 증명된 바 없습니다. 또 지리적으로 그 동네에 큰 항구도 없고 오히려 북쪽 두로와 시돈이 큰 항구니까, 또 더 북동쪽 메소포타미아지역에서 팔레스틴으로 들어오는 관문이 이 갈릴리 지역이니까, 외국과의 이런 저런 교역을 염두에 두고 이런 축복기도를 한 것 같습니다.
* 모세는 이스라엘이 그들을 따라가지 말고(두로와 시돈의 바알 숭배가 얼마나 강한데...), 오히려 그들과 함께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아름다운 꿈을 꾸며 기도합니다.
*** 이런저런 이유로 우리나라에도 외국인 노동자들이 엄청 많이 들어와 있는데요, 또 외국인 유학생도 많고... 이들과 더불어 살아가며 같이 하나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꿈을 우리도 ‘가끔, 한 번씩’ 떠올리는데...
* 실제로는 많이 무시하고, 차별하고, 심지어 무슬림이라고 혐오하고...
* 그래도 우리 중에 누군가는 그들을 붙잡고 도와주고, 함께 살려고 애쓰는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있어어 참 좋습니다. 내 삶이 그들과 닿아있지 않아서 실제적으로 삶을 같이 하지 않더라도 기도하고 응원하는 것만이라도 열심히 하고자 합니다. 그래야 기회가 주어질 때, 쉽게 다가가 손잡을 수도 있을 거니까요.
*** 암튼, 오늘의 하이라이트, “주님 등에 하루죙일 업혀사는 축복을 팍팍 누리게 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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