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10월01일(화) 롬8:12-17 큐티나눔>
“‘아빠!’ 라 부를 수 있는 자녀가 됨”
*** 이번주는 글로만 나눔합니당..
1. 하나님의 영을 따르는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 우리는 앞선 본문에서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율법으로부터 ‘죄인’이라 정죄당하지 않는 ‘의인’이 되었음을 보았습니다. 또한 성령을 따라 의의 길, 생명과 평화의 길을 걷게 되었음을 묵상했습니다.
* 7장에서는 예수님과 함께 연합하여 죄에 대해 죽었고, 죄의 종살이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되었음을 알았습니다. 6징에서는 그 자유로 우리는 하나님의 종, 의의 종이 되었다고 또 정리했습니다.
* 근데, 오늘 본문에서는 완전 또 다른 반전이 일어납니다.
* 우리는 분명 하나님의 종이 되려고 왔는데, 하나님은 우리를 종의 신분으로 받지 않으시고,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아주신 겁니다.
*** 눅15장의 돌아온 탕자의 비유가 생각납니다. 둘째아들은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서 품꾼의 하나로 써달라고 이야기하였으나, 동구 밖에서 이제나 저제나 하며 기다리시던 아버지는 둘째아들의 손에 가락지(집안의 상징)을 끼우고 아들로 받았을 뿐 아니라, 잔치를 베풀어 아들의 귀환을 환영합니다.
*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를 애타게 기다리시다가, 이제야 찾아온 우리를 덥석 안으시며 아들로 복귀시켜주신 겁니다. 실은 원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났던 출생의 비밀이 있었잖아요? ㅎㅎ
2. 아빠!
* 우리가 성령의 인도를 받는다는 것은 두려워하는 종살이의 영을 받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아빠!”하고 부를 수 있는 자유와 애정 어린 가족이 된다는 말입니다.
* 하나님이 더 이상 잘못하면 벌주시는 그런 엄한 분으로, 눈치 봐야 하는 분으로, 그대 앞에만 서면 왜 나는 작아지는가... 이렇게 어려운 분이 아니란 밀씀. 어디서 뭘 하다가도 하나님 보면 “아빠!”라 외치며 달려가 안길 수 있는 그런 분이란 것.
* 하! 이게 실감이 나시나요? 실감이 안 된다구요? 아니. 그걸 여태 못 누렸단 말인가요?
* 우리 딸들이 대학생이 되고서도 교회당에서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이 되면 아빠 무릎에 와서 앉아있는데요... 그 참. 근데 그게 싫지가 않은 거예요..ㅎㅎ 우리 하나님도 우리가 이렇게 애교스럽게 “아빵~~!” 그러고 안기는 걸 얼마나 이뻐하실까요?
* 하나님과 인격적 관계를 누린다는 건 바로 이런 거죠. 뭐. 때론 삐쳐서 토라지기도 하겠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이런 애정 어린 관계로 새롭게 만나게 되는 게 바로 예수그리스도를 믿고서부터 벌어지는 멋진 삶이라구요~~
3. 상속자
* 원래 하나님이 아담을 만드셨을 때, 하나님이 창조한 모든 세계를 다 다스리라고, 경영하라고 주셨잖아요?
* 이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응께, 당근 아담의 뒤를 이어, 또 이스라엘 식으로 하면 아브라함의 뒤를 이어 이 모든 것을 대를 이어 물려받는, 바로 그 유명한 ‘상속자’가 되는 거잖아요?
* 예수그리스도께서 하나님아버지로부터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위임받으셨듯이 우리 역시 그와 연합하여 모든 피조세계를 다스리게 되었는데... 이걸 유식한 말로 “문화명령”아라고 하는 거죠.
*** 갑자기 대학시절 선교단체 선배 한 분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그 선배는 집이 정말 가난했습니다. 어떤 후배 자매가 마음에 다가왔습니다. 자매를 불러 캠퍼스를 산책하면서 도서관 앞에 활짝 핀 목련꽃나무를 보여주었고, 그 앞 벤치에 앉아 푸른 하늘과 흰 구름을 보여주었고, 뒤돌아 도서관에 가득 찬 책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는 하는 말이 “이 모든 게 우리 아버지 꺼야!” 그러고는 “내가 자매랑 이 모든 걸 같이 나누고 싶어.”라고 했다네요. 프러포즈를 한 거죠. 그 말에 자매는 감동 먹고 서로 사귀었고,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답니다. 책을 보여준 사람답게 지금 어느 대학 교수를 하고있구요. ㅎㅎㅎ
* 그렇죠. 이 모든 게 우리 아버지 꺼 맞아. 그리고 내꺼고! 왜냐면 내가 상속자니까.
* 그니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기죽을 이유가 하나도 없다구요.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구요. 우리 아빠가 누군데~~ㅎㅎ
“‘아빠!’ 라 부를 수 있는 자녀가 됨”
*** 이번주는 글로만 나눔합니당..
1. 하나님의 영을 따르는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 우리는 앞선 본문에서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율법으로부터 ‘죄인’이라 정죄당하지 않는 ‘의인’이 되었음을 보았습니다. 또한 성령을 따라 의의 길, 생명과 평화의 길을 걷게 되었음을 묵상했습니다.
* 7장에서는 예수님과 함께 연합하여 죄에 대해 죽었고, 죄의 종살이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되었음을 알았습니다. 6징에서는 그 자유로 우리는 하나님의 종, 의의 종이 되었다고 또 정리했습니다.
* 근데, 오늘 본문에서는 완전 또 다른 반전이 일어납니다.
* 우리는 분명 하나님의 종이 되려고 왔는데, 하나님은 우리를 종의 신분으로 받지 않으시고,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아주신 겁니다.
*** 눅15장의 돌아온 탕자의 비유가 생각납니다. 둘째아들은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서 품꾼의 하나로 써달라고 이야기하였으나, 동구 밖에서 이제나 저제나 하며 기다리시던 아버지는 둘째아들의 손에 가락지(집안의 상징)을 끼우고 아들로 받았을 뿐 아니라, 잔치를 베풀어 아들의 귀환을 환영합니다.
*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를 애타게 기다리시다가, 이제야 찾아온 우리를 덥석 안으시며 아들로 복귀시켜주신 겁니다. 실은 원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났던 출생의 비밀이 있었잖아요? ㅎㅎ
2. 아빠!
* 우리가 성령의 인도를 받는다는 것은 두려워하는 종살이의 영을 받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아빠!”하고 부를 수 있는 자유와 애정 어린 가족이 된다는 말입니다.
* 하나님이 더 이상 잘못하면 벌주시는 그런 엄한 분으로, 눈치 봐야 하는 분으로, 그대 앞에만 서면 왜 나는 작아지는가... 이렇게 어려운 분이 아니란 밀씀. 어디서 뭘 하다가도 하나님 보면 “아빠!”라 외치며 달려가 안길 수 있는 그런 분이란 것.
* 하! 이게 실감이 나시나요? 실감이 안 된다구요? 아니. 그걸 여태 못 누렸단 말인가요?
* 우리 딸들이 대학생이 되고서도 교회당에서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이 되면 아빠 무릎에 와서 앉아있는데요... 그 참. 근데 그게 싫지가 않은 거예요..ㅎㅎ 우리 하나님도 우리가 이렇게 애교스럽게 “아빵~~!” 그러고 안기는 걸 얼마나 이뻐하실까요?
* 하나님과 인격적 관계를 누린다는 건 바로 이런 거죠. 뭐. 때론 삐쳐서 토라지기도 하겠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이런 애정 어린 관계로 새롭게 만나게 되는 게 바로 예수그리스도를 믿고서부터 벌어지는 멋진 삶이라구요~~
3. 상속자
* 원래 하나님이 아담을 만드셨을 때, 하나님이 창조한 모든 세계를 다 다스리라고, 경영하라고 주셨잖아요?
* 이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응께, 당근 아담의 뒤를 이어, 또 이스라엘 식으로 하면 아브라함의 뒤를 이어 이 모든 것을 대를 이어 물려받는, 바로 그 유명한 ‘상속자’가 되는 거잖아요?
* 예수그리스도께서 하나님아버지로부터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위임받으셨듯이 우리 역시 그와 연합하여 모든 피조세계를 다스리게 되었는데... 이걸 유식한 말로 “문화명령”아라고 하는 거죠.
*** 갑자기 대학시절 선교단체 선배 한 분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그 선배는 집이 정말 가난했습니다. 어떤 후배 자매가 마음에 다가왔습니다. 자매를 불러 캠퍼스를 산책하면서 도서관 앞에 활짝 핀 목련꽃나무를 보여주었고, 그 앞 벤치에 앉아 푸른 하늘과 흰 구름을 보여주었고, 뒤돌아 도서관에 가득 찬 책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는 하는 말이 “이 모든 게 우리 아버지 꺼야!” 그러고는 “내가 자매랑 이 모든 걸 같이 나누고 싶어.”라고 했다네요. 프러포즈를 한 거죠. 그 말에 자매는 감동 먹고 서로 사귀었고,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답니다. 책을 보여준 사람답게 지금 어느 대학 교수를 하고있구요. ㅎㅎㅎ
* 그렇죠. 이 모든 게 우리 아버지 꺼 맞아. 그리고 내꺼고! 왜냐면 내가 상속자니까.
* 그니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기죽을 이유가 하나도 없다구요.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구요. 우리 아빠가 누군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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