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04일(월) 시145편 큐티목소리나눔>
“왕이신 나의 하나님, 내가 주를 높이고~~”
*** 시145편은 성도들이 가장 많이 노래 부른 시편 중의 하나입니다.
* 우리가 잘 아는 “왕이신 나의 하나님, 내가 주를 높이고~~”라는 찬양도 이 시편에 근거한 거니까요^^
* 이 시는 하나님을 깊이 찬양하는 노래입니다. v1-7에서 주님을 찬양하자고 스스로에게, 또 회중에게 찬양을 요청하는 시인, v8부터는 찬양해야할 이유들을 들려줍니다.
* 시인이 들려주는 찬양의 이유와 내 삶에서 일어났던 구체적인 이야기들을 떠올려서 함께 연결해보면 저절로 내 입에서 찬양이 흘러나오는 걸 느끼게 되는 시입니당~~^^
1. 은혜롭고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사하심이 크시기에~~(v8,9)
* 아멘!! 그러게요. 우리 하나님이 이런 분이시기에 내가 지금 이렇게 호흡하고 살아있는 거지, 안 그랬음 우린 진즉 죽은 목숨이었겠죠...ㅠㅠ
* 다윗시절에 법궤를 옮기다가 소가 놀래서 뛰니까 웃사가 엉겁결에 법궤를 손으로 잡다가 걍 현장에서 즉사했잖아요?(삼하6:6,7) 하나님이 만약 그런 모습으로 초지일관하신다면, 우린 뭐 손가락이라도 까딱 할 수 있을까요? 근데, 그 하나님이 다윗이 밧세바와 동침 한 후 잘못을 깨닫고 눈물로 왕의 침상이 배가 될 정도로 펑펑 울면서 회개하니까 용서의 은헤를 베풀어주시잖아요?
* 그런 하나님이시라서, 감사한 거죠. 어제도 오늘도 주님 보시기엔 한 없이 모자라기만 한 내 모습이라서, 심지어 주님이 히지 말라는 짓만 골라서 하기도 하고... 그런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으시고 용서해주시니까 이렇게 호흡하고 살아있는 거라는...
2. 주의 나라, 영원하며 그의 통치 무궁하리. 왕의 위엄과 능력이 이제 임하였으니~~ (v12~)
* 우리가 잘 아는 찬양 가사네요 그죠? ㅎㅎ
* 우리가 매일 눈으로 목격하는 모든 권세와 힘들이 유한하고, 범사가 다 때와 기한이 있는데, 오직 주님의 다스리심은 영원함을 인식하고서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볼 수 있도록 우릴 이끌어주는 고백이요 찬양입니다.
* 하루 한 번씩이라도 눈을 들어 하늘을 보라고~~ 주의 나라와 그 통치를 느껴보라고~~!! 그러면 우리 인생이 뭔가 달라진다고~~
3. 당신을 사랑하는 자는 누구나 지켜주시고, 넘어지는 사람은 언제나 붙들어 주신다.(v14~)
* 아멘!!
* 뿐만 아니라, 주님을 바라보는 이들에게 때를 따라 먹거리를 주시고
* 손을 펴서 살아있는 모든 피조물들의 소원을 들어주신다.
*** 걍 올레~~ 인 거죠^^
* 이런 하나님이 계시니까 난 맘 놓고, 내 맘 속에 넘쳐나는 평화와 기쁨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거라는~~
*** 그래서 우리의 마지막 고백은(v21)
“나는 내 입으로 주님을 찬양하련다. 그러니 누구든 육체를 가진 사람이면 마땅히 주님의 거룩하심을 찬송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거죠^^
* “모든 상황 속에서 주를 바라볼찌라. 주는 나의 큰 상급, 큰 도움이시라. 내 마음은 확정되고 확정되었사오니, 눈을 들어 주를 바라봅니다.” 모든 상황 가운데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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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IVF영성식탁/[시심묵상]하창완목사의 '맑은물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