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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캠퍼스/[그날]캠퍼스행사후기

BIF가 시작되었습니다!^^



부산IVF가 이번 학기부터 BIF (Busan IVF Forum)라고 하는 새로운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매월 넷째주 목요일에는 부산IVF 학생들이 함께 모여서 하나님나라 운동을 함께 배우며 공유하며 상상하며 참여하는 시간을 가져갑니다. 이번 학기는 특별히 '캠퍼스 안에서의 missional한 삶'을 주제로 2번의 강연과 1번의 토크콘서트를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 첫번째 강연 Life가 9월24일(목) 저녁7시에 범천교회당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두둥~~~~~! ^0^ 



BIF의 첫 시작을 부산IVF가 자랑하는(?) 3명의 형제간사들이 문을 열어 주었습니다. 기타와 피아노의 단순한 선율에 맞추어 옆에 있는 지체들의 노랫소리를 함께 들으며 불렀던 귀한 찬양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주 강연은 IVF일상생활사역연구소지성근 소장님께서 섬겨주셨습니다. 미션얼사역의 전문가로 오랫동안 사역해 오셨는데, 이번 2번의 강연을 통해서 그동안 고민해왔던 주제와 내용이 캠퍼스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가감없이 나누어지며 열띤 토론과 소통이 일어나는 장이 되길 기도합니다. 



리쌍의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노래와 가사로 시작된 강연은 점점 우리를 Life(삶)Mission(사명,선교)라고 하는 두 단어에 대해서 좀 더 깊이있는 생각과 고민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

Life (and) Mission

Life (for) Mission

Mission (in) Life

.. 라고 말할 수 있는 우리 삶에 다양하고 뿌리깊게 들어온 이원론적 삶과 신앙을 극복하며


Life As Mission = LAM 의 삶에 대해 서로에게 도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복음구원이라는 중요한 주제가 한국교회 속에서 얼마나 오해되고 축소되어서 그 의미가 전달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하나님의 복음과 구원의 범위를 좀 더 크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결하면서도 명확했던 이번 강연은 우리로 하여금 잘못된 이원론을 극복하며, 하나님나라의 복음과 구원에 대해 보다 넓고 통전적인 시각을 가지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이후에는 이렇게 학생들과 들은 강의를 서로 나누며, Reflection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포스트잍에 붙여서 함께 보드판에 붙여보기도 했습니다^0^




요로케 BIF 첫번째 강연을 잘 마무리했답니다ㅎㅎ

다음 강연은 10월29일(목) 저녁7시 부산교대 소극장에서 가질 예정입니다. 많이 기대해주시고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