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6월30일(수) 삼하23:1-7 큐티목소리나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정의로 다스리는 왕은~~”

<2021년6월30일(수) 삼하23:1-7 큐티목소리나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정의로 다스리는 왕은~~”

*** v1에 다윗이 마지막 남긴 말이라 되어 있어서 유언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아들 솔로몬에게 남긴 유언은 뒤에 이어지는 왕상2장, 대상28장에 구체적으로 나오구요, 지금 이 말은 그가 하나님 앞에서 왕으로 살아온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고백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1. 다윗이 하나님의 영이 임하여 남긴 말
* 음... 다윗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라는데... 그게 하나님의 영이 임하여 남긴 거라고..
* 그럼, 다윗이 예언자? ㅎㅎ  하긴, 그럴 수도...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그 누구에게나 성령을 통해 감동을 주시고 당신의 말씀을 부어주시니까요.^^
*** 특히나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 함은, 에수님을 따라 왕, 선지자, 제사장으로 사는 거라... 우리 역시 하나님의 성령께서 부어주시는 매일매일의 말씀을 따라 살고, 그걸 또 전하면 사는 사람들이니까요~~

2. 무릇 왕이라 함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정의로 다스리는 사람이라야 한다는~~
* 이게, 하나님이 정한 왕의 기준이라고... 이를 따라 사는 왕은 아침햇살 같다고~~
* 그러게요... 에덴에서 쫓겨난 인간들이 만인에 의한 만인의 투쟁으로 서로 죽이고, 죽고 마침내 모두 멸망 당하는 극단적 상황을 피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법과 제도가 있는데... 그게 바로 나라와 민족단위로 통치구조를 이루고 살라는 것이라..(롬13장)
* 그니까, 마땅히 통치자로 세워진 사람은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하는 거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다스림(경영)이 원칙이 정의이니까, 그걸 실천하고 살아야 하는 거라...
*** 근데, 어찌 된 게, 거의 대부분은 이 자리에 앉기만 하면, 통치자로 위임받았다는 생각 대신에 지배하고 착취하고 군림할 생각만 하니.... 이게 인간의 근본된 죄성이라... ㅠㅠ
*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어서 그런 거라고...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양심을 따라 살아야 하는 건데.... 암튼... 슬픈 현실인데요...ㅠㅠ
* 근데, 다윗은 다른 고백을 하네요~~

3, 진실로 나의 왕실이 하나님 앞에서 그렇게 살지 아니한가?
* 와우~~ 역쉬!! 다윗의 이 높은 자존감~~ ㅎㅎ
* 이런 자신감의 뒷면에는요.... 음.. 하나님이 자신과 언약을 세우시고 왕으로 삼아주신 거라, 자신은 당근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살아왔고, 자신을 통해 이뤄진 이스라엘 나라는 정의가 상식이 되는 사회가 되는 거라는 흐름인 것 같은데요...
* 그러게요... 어제도 묵상했던 것처럼, 하나님이 자기를 불러 세워주셨다는 이 꿋꿋한 중심.. 이게 중요하다고...
* 그러니, 내가 하나님을 떠날 수 없다는 자기 자신의 위치, 자리 지킴이 스스로에게 각인되는 거고....
* 요게 실제로 정의를 따르다가 실패하거나 실수하는 면이 있더라도 다시 되돌이킬 수 있는 힘이 된다는 거라..
* 그래서 인생 전체를 되돌아보면,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정의로 나라를 다스린 왕이었노라는 고백이 나오는 거죠~~
*** 그니까,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살아야 하는 거라...  또 하나님이 나를 여기에 있게 하셨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하는 거고... 실패해도 다시 하나님 앞으로 나와 바로잡고, 그러면 그게 훈련이 되고 그래서 점점 더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답게 변하는 거라...
* 그래서 오늘도 하나님이 부르신 자리에서 주님을 따르는 왕, 제사장, 선지자로 자리 지키며 살아가봅시다요~~.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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