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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IVF영성식탁/[시심묵상]하창완목사의 '맑은물소리'

<2021년7월12일(월) 계2:18-29 큐티목소리나눔> “두아디라 교회에 주시는 말씀”

<2021년7월09일(금) 계2:8-17 큐티목소리나눔>
“두아디라 교회에 주시는 말씀”

1. 먼저는 너를 칭찬한다네~^^
* 두아디라 교회 성도들은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오래 참음에 있어 주님의 칭찬을 듣습니다.
* 사랑, 믿음, 소망(소망이 있으면 현실을 견딜 수 있고, 오래 참음이 나오는 거잖아요?),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이라~~ 교회에서는 오래 전부터 삼주덕(三主德)이라 해서 고린도전서13장에서 말하는 이 세 가지 덕목(신망애,信望愛)을 그리스도인이 갖추어야 할 최대의 신앙인격의 모습이라고 여겨왔었는데요... 이걸 장착하고 있다고 칭찬을, 그것도 주님으로부터~~ 와우 멋있고 부럽네요~^^
* 게다가 처음보다 나중이 더더욱 훌륭했다고 까지.. 그니까 갈수록 점점 성숙해갔다는 얘기가 되는데요... 와~~~ 진짜 부럽부럽이네요^^
*** 요즘 우리 기독교적 상황을 돌아보면, 사회적으로 신뢰도가 메이저 종교 중에서 제일 꼴지인데..ㅠㅠ
* ‘믿음, 소망, 사랑’을 다시 연습해서 내 성품으로 확실히 장착하고 성도들과 또 이웃들을 대하고 살아가는 기본기부터 다져야할 때가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네요..

2. 그러나, 네게 나무랄 것이 있다.
* 넌 이세벨이라는 여자를 용납하고 있다.
* 흠... 이세벨이라... 구약 이스라엘의 아합왕의 아내, 우상숭배의 대명사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는데요...
* 아니나 다를까, 예수님은 거짓예언자가 교회를 들쑤시고 다니는 걸 말씀하시네요. 성도들을 미혹해서 우상숭배를 하게 했다고... 간음하게 했다고... (영적으로? 혹은 당시에는 신전 창기들이 있었나? 암튼..)
* 예수님은 그들과 그들이 자녀를 죽이겠다고...그래서 주님이 인간의 마음과 생각을 살피는 분임을 알게 하겠다고, 그들의 행위대로 갚아 주겠고... 완전 무서운 심판을 선포하십니다.
* 그래서 두아디라 교회에 예수님은 마음과 행각을 꿰뚫어 보는 불꽃 같은 눈, 완전히 밟아 심판하실 놋쇠같은 발로 나타나셨군요...진짜 후덜덜인데요...
*** 그니까, 지금 우리 시대에서도 겉바속타(겉은 바른 것 같으나 속은 타락한) 같은 사람들, 성도들을 성경 대신 자기 사리사욕으로 가르치고 타락의 길로 인도하는 목사들, 등등 하나님은 가만두지 않으실 것임이 틀림없다는 사실!!
* 성경이 가르치는 대로 열심히, 굳게 그 길을 가는 게 제일 좋은 거란 말씀..
* 허나... 이 겉바속타들도 성경을 들이댄단 말입니다. 그것도 그럴듯하게 해석해서... 그니까 성경을 어떻게 읽고 해석하고 묵상하는지 올바른 방법을 반드시 갖추고 살아야 한다는 거!! 부지런히 연습해봅시닷!!

3. 사탄의 흉계를 따르지 않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말씀.
* “내가 올 때까지 너희가 가지고 있는 걸 굳게 지켜라. 이것 하나면 된다. 너희에게 다른 짐을 지우지 않겠다.”
*** 그니까, 위기의 시대에는 뭐 바른 신앙, 바른 믿음 하나를 굳게 지키는 것 말고는 딴 거 신경쓸 틈도 없다는 말씀인 것 같네요... 지금 우리들이 거의 그런 상황인 것 같은데...
* 암튼, 끝까지 지키는 사람들, 곧 이기는 사람들에겐 열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시겠다고!! 예수님이 만국을 다스리는 왕권을 가시진 것처럼~~
* 다른 말로 하자면, 하나님 나라를 경영하는 데 참여하게 된다는 거라. 흠.. 꿀 같은 상이 아닐 수 없네요^^
* 그리고... 이 말씀도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을 거고, 아님 말고...(완전 시크하신 예수님..ㅋㅋ)
* 암튼... 그때나 지금이나 거짓 가르침은 언제나 있었고 또 있을 거라... 마음에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헌하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을 분별하는 능력, 성경을 제대로(믿음의 상식을 갖고서)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장착하는 게 필수인 것 같습니다.

** 오늘도 많이 늦었네요... 일단 텍스트부터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