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7월13일(화) 계3:1-6 큐티목소리나눔>
“사데 교회에 주시는 말씀, 깨어나라!!”
1. 사대 교회,
* 음... 이 교회는 칭찬받을 게 하나도 없네요... 우째 이런 일이... ㅠㅠ
* 책망도 딱 하나. 근데 그게 넘 포괄적이라 신앙의 전반적인 것을 다 지적받았다고 봐야 할 듯한데요...
* 나는 네 행위를 다 안다. 넌 살아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상은 죽었다(v1).
** 허걱... 죽은 신앙이라... 대체 뭘 어떻게 살았기에 이런 말씀을?
* 깨어나라. 아직 남아있지만 막 죽어가는 자들을 굳건하게 하라. 나는 네 행위가 하나님 앞에서 완전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v2).
** 그니까, 믿음이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실제 삶’에서 드러나는 ‘행동’에서는 믿음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는 거죠? 음... 그게 살아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은 죽은 거라고...
*** 에고... 요즘 우리 기독교가 종교 신뢰도 조사에서 다른 메이저 종교에 비해 완전 최하위성적을 받은 걸 생각해보면, 삶 속에서 믿음과 신앙의 긍정적인 모습이 거의 드러나지 않았고, 결국 사대 교회랑 비슷하다는 거란 생각이...ㅠㅠ
* 세상에 대해 무슨 무슨 반대니 뭐니 외쳐 대지만, 또 한때는 빨갱이를 몰아내야한다는 타령을 그렇게 해댔으나, 실상은 교회 안에서조차 젊은이들이 귀를 닫다 못해 교회를 박차고 나가는 현실에 대해 “너희들이 순교자의 각오 어쩌고 하지만, 실은 죽은 사람들이다. 얼른 깨어나라. 정신 차려라!” 이러시는 거네요...ㅠㅠ
* 그럼, 그런 말 하지 않는 우리 교회는? “뭐 너희가 그런 이데올로기 아래서 신앙이 죽어버린 것은 아니다마는... 너희는 조용히 너희 삶과 신앙에 다가와 수면제를 뿌리는 각종 소비와 여가의 남용, 개인주의, 경쟁과 쟁취라는 이 시대의 흐름에 대해 얼마나 깨어있니? 걍 잠들어버린 것 아니니?”라고 질문하시는지도...
* “깨어나라. 막 죽어가는 자들을 굳건하게 하라.”
*** 음.. 허망하게 이데올로기의 노예가 되어 죽어가는 이들도 흔들어 깨우고, 이 시대의 문화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지 못해서 잠든채로 살아가는 이들도 흔들어 깨우고... 무엇보다도 나 자신이 이 모든 것으로부터 깨어나야 하고...
* 암튼, 나 자신부터 흔들어 깨워봅시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에 변화를 받아 아버지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도록 하라.”(롬12:2) 아멘!!
* 아하!! 그래서 주님은 사대 교회에는 ‘일곱 영과 일곱 촛대를 가진 분’으로 당신 자신을 소개하시는군요.
* 성령(일곱 영)으로 변화를 받는 게 깨어나는 거란 말씀!!
* 성령께서 우리에게 충만하게 임하시고(성령님은 이걸 언제나 바라시는 바고), 우리가 성령충만함을 깊이 사모하고(이게 중요하단 말씀), 내 안에 임하시는 성령님을 알아차리고, 그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성경을 묵상하고 현실에 적용하게 될 때, 내 환경과 세상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분별력이 생기고(깨어나고), 그 분별력을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는 게 ‘깨어남’이라는 것!!
2. 사데 교회에도 깨어있는 이가 몇 있긴 있다고 말씀하시는데요..
* 자기 옷을 더럽히지 않은 사람들, 그래서 주님과 더불어 흰옷을 입고 다닐 자격이 있는 사람들. 이들의 이름이 생명책에서 지워지지 않을 것이라고, 아버지와 천사들 앞에서 나도 그의 이름을 (구원받기에 합당한 사람이라고) 시인할 것이라고
* 와우~~ 부럽부럽이네요~~^^
*** 나도 이런 사람들 틈에 같이 꼽사리 끼어야 하는뎅... ㅎ
* 역쉬... 마무리는 “귀 있는 사람은 들을지어다.”
* 주님, 말씀하시는 대로 잘 듣고 순종하여 흰옷 입은 이들 속에 함께 있게 하소서. 주님 앞에 섰을 때, 주께서 얼른 알아보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날마다 주님 앞에 깨어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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