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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IVF영성식탁/[시심묵상]하창완목사의 '맑은물소리'

<2021년8월12일(목) 계16:12-21 큐티목소리나눔> “6,7번째 대접을 쏟으니... 세계 대 전쟁 &, 정말로 ‘끝!’..”

<2021년8월12일(목) 계16:12-21 큐티목소리나눔>
“6,7번째 대접을 쏟으니... 세계 대 전쟁 &, 정말로 ‘끝!’..”

*** 요한이 어느날 성령에 사로잡혀서 하늘의 예배 현장으로 이끌려 올라갔는데... 그곳에서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고 심판하시는 중이었습니다. 어린양이 두루마리의 일곱봉인을 떼면서, 천사가 일곱 나팔을 차례대로 불면서, 또 하나님의 진노가 담긴 대접 일곱 개를 하나씩 쏟으면서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며 심판하시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 이렇게 일곱~시리즈가 계속되는 건, 아무리 이렇게 반복, 반복해서 들려줘도 사람들은 쉽게 돌이키지 않는다는 걸 하나님이 아셨기 때문일 것같습니다. 나 자신만 봐도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걸 절감하니까요. 넘어진 곳에서 또 넘어지고... ㅠㅠ
* 매번의 판타지가 끝날 때마다 요한은 다시 예배 현장으로 되돌아오는데... 바로 그곳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있어야 할 자리라는 걸 또 강조해서 말씀하시는 것 같구요...

1. 여섯째 대접을 쏟으니, 세계 대전이 일어났다고...
* 여섯째 천사가 대접을 쏟으니, 유프라테스강이 말라버렸다고... 고대로부터 이 강을 건너 이집트로 혹은 지중해로 동쪽 세력들이 진군해왔었더랬는데, 이 강이 아예 말라버렸으니, 올레~~ 그러고 쳐들어오겠죠?
* 게다가 드래곤이랑 똘마니들이, 또 그들의 하수인 노릇을 하는 지식인, 세계적인 학자(예언자)들이 세계전쟁의 당위성을 또 역설하네요..
* 결국 유프라테스를 건넌 제국의 왕들이 므깃도(아마겟돈)에서 세계대전을 펼치게 된다고...
* 아마겟돈(므깃도) : 유프라테스지역에서 이집트로 쳐들어가려면 팔레스틴을 가로지르고 있는 갈멜산지를 지나야 하니까, 이 작은 협곡에서 양쪽 진영이 전쟁을 멏 차례 했던 적이 있었고, 이걸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을 거라.. 그래서 ‘므깃도(아마겟돈)전쟁’을 언급했을 것 같다는... 물론 지금 계시록 문맥에서는 구체적 지며이 별 의미가 없는 건 당근이겠고...

*** 그러게요..  인류가 겪은 수많은 대 전쟁들... 징기스칸, 알렉산더 등등에서부터 1,2차 대전까지, & 지금은 세계 곳곳에서 국지전으로 제국들이 대리전이 펼쳐지고 있고, 예전인 미소가, 지금은 미중이 대결하고 있고.. 대 전쟁이 없었던 적이 없네요...
* 결국 세계는 매번 아마겟돈 전쟁 중이라... 하긴, 뭐 우리 어릴 때는 아줌마들이 곗돈을 서로 붓고 하다가 계주가 돈 떼먹고 도망가고 하는 통에, ‘아마 겟돈 때문에’ 맨날 전쟁이 일어났고, 그래서 아마겟돈 전쟁이라고 한다고들 생각하기도 했습니다만...헐헐헐...
* 암튼 이 여섯 번째 대접을 붓고, 벌어지는 전쟁은 지금도 진행중~~ 이라고...
* 근데요.. 중요한 대목 중에 하나, 드래곤과 똘마니들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지식인들, 학자들(예언자들)의 역할이 눈에 띈단 말예요... 지금도 보면 무슨무슨 경제학자다 하는 이들이 신자유주의네 뭐네 하면서 제국의 지배이론들을 계속 만들어내고, 무슨무슨 이데올로기를 강조하고, 또 언론들이 그걸 여론몰이, 여론조작으로 이끌어가고.. 그러는 걸 매일매일 목격하고 있잖아요? 진짜 나쁜노무시키들인데요...
* 이게 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 만한 것들이 맘 속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찾지도 않고, 자기들이 하나님인양 살아가니까, 하다하다 안 돼서 하나님이 걍 내버려두신 결과라고...(롬1:23)
* 그래서 무릇 그리스도인이라함은 뉴스에서 뭘 떠들든, 또 자기들 지배카르텔을 공격했다고 한 집안을 멸문지화로 몰아가다 사법 판결까지 뒷받침을 하든말든, 그 뒷면까지 읽을 수 있고, 하나님의 정의가 왜곡되는 것에 대해 분노하고 바로잡고자 하는 행동해야 하는 사람들이라.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눈을 갖고서 말예요..(롬12:1,2)
* 암튼, 지식인들 중에는 드래곤과 그 똘마니들의 앞잡이 노릇을 하고 있는 이들이 한둘이 아님을 분명히 기억해야한다는 슬픈 사실이...

2. 일곱째 대접이 쏟아지고, “이제 끄~읏!” 엔딩신이 펼쳐지는데...
* 천둥과 번개가 치는 중에 하나님의 진노의 잔, 진노의 포도주를 마신 도시 바벨론이 세 조각이 나고, 섬들과 산들이 자취를 감추고, 어마무시한 우박이 쏟아지고...
* 앤딩신이 참 화려하게 펼쳐지는데...
* 정작 심판당하는 이들은 이 와중에도 하나님을 모독하고 있다고... 헐~~~

*** 암튼, 이게 끝이라니.. 감솨, 감솨~~
* 근데, 요즘 에니메이션이나 뭐 그런 영화보면 The End~~ 자막 뜨고나서 더 잼있는 장면들이 이어지잖아요?
* 우리 하나님 센스가 최신이라니까요~~ㅎㅎ 이어지는 장면에서 더 잼있는 이야기가 펼쳐지거든요~~ 진짜 To be continue~~ 입니당.
https://www.podbbang.com/channels/8784/episodes/24128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