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8월30일(월) 계21:6-22:5 큐티목소리나눔>“새 예루살렘②-완성된 하나님 나라에서 사는 삶”
1. 다 이루었다(21:6).
* 하나님은 새 예루살렘을 보여주시고서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창1장에서 천지창조를 ‘다 이루시고’ 안식하셨던 하나님, 그 창조질서가 무너지자 예수님을 보내셨고 십자가 위에서 죄를 정리하시며 “다 이루었다”고 하셨는데, 이제 그 대미를 장식하시는 말씀이, 새 하늘과 새 땅을 이루시고서(처음 창조 세계를 완전 새롭게 하시고) “다 이루었다.”네요.
* 그니까, 이제부터는 진짜로 안식할 일만 남았다는 얘기라. 와우!! 즐겁고 기쁘게 룰루랄라~~
* 그날이 얼른 오기를 학수고대하지 않을 수 없잖아요?
2. 새 예루살렘
* 이제 어린양의 신부, 그리스도인, 곧 교회의 아름다운 모습이기도 하고, 또 하나님과 성도들이 함께 거하는 신방이 되기도 하는, 새 예루살렘을 묘사하는 장면이 이어지는데요..
* 열두 성문이 있고, 거기엔 이스라엘 12지파와 예수님의 12사도의 이름이 적혀있다고~~ 앞서 하늘 보좌에 앉아있던 24장로들과 쫌 연결되는 듯한...ㅎㅎ 암튼, 이 성이 바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사는 곳이란 말씀!!
* 치수를 재어보니 정육면체, 길이가 천사들의 숫자라고.. 계시록에선 숫자에다 완전함, 무한함, 뭐 이런 이미지를 상징으로 박아놨으니.. 문자적인 길이로 생각하면 안 될 것이고.. 암튼, 완벽한 크기다. 뭐 이런 뜻~~
* 성벽, 성문 모두가 다 휘황찬란한 보석들로 되어있다고. 그니까 엄청나게 화려한 빛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거라~~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이라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가 당근 이렇게 아름답게 빛날 것이고.
* 특히나 해와 달이 필요가 없다고, 주님이 빛 되시니까!! 밤도 없어서 등불이 필요 없고... (음... 지금 기준으로 생각하면, 극지방에서 볼 수 있는 백야? 잠 자기 힘들텐데...ㅋㅋ)
*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들은 모두 그 문을 맘대로 드나들고~~
* 성안에는 성전이 필요 없다고, 주님이 같이 계신는데 그분의 임재의 상징물에 불과한 성전은 당근 필요 없는 거니까..
*** 뭐, 지금 묘사한 모습이 전부다는 아닐 거고, 당시의 세계관과 문화에 맞게 판타지로 보여주신 모습이 요정도라~~ㅎㅎ
* 지금의 상상력을 더해서 완성된 하나님 나라, 그중에서도 하나님과 우리가 함께 사는 집을 묘사한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 어떤 상상이든, 주님과 직접 만나 나누는 교제를, 그 기쁨을 다 표현할 수는 없을 거라... 찬송가가 떠오르네요. “주님을 생각만 해도 이렇게 좋은데 주 얼굴 뵈올 때에야 얼마나 좋으랴~~”
* 암튼,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이 아픔, 눈물, 한숨은 다 사라지고, 오직 기쁨 가득한 삶이 펼쳐질 것은 분명한 거라. 그 기쁨도 놀이동산에서 누리는 즐거움(물론 그것도 있겠지만)보다는 훨씬 더 다양하고 깊은 즐거움일 거고..
* 그니까 그날을 고대하는 거죠. 마라나타!! 주 예수님. 진짜로 빨리 오세용~~^^
3. 생명수의 강이 성으로부터 흘러흘러~~~
*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생명수의 강이 흘러가고~~
* 생명나무가 강변에 줄지어 서있고, 그 과실이 주렁주렁~~
* 우와우~~!! 창3장에서 봤던 그 생명나무!! 하나님이 울에게 맘껏 먹으라고 했던 그 열매, 하지만 범죄한 인간이 에덴을 쫓겨나면서 구경조차 할 수 없었던, 아니 상상도 못했던 그 생명나무 열매를 맘껏 먹을 수 있다는 거라!!
* 흘러흘러 가는 생명수 강물 따라 조각배 하나 띄워서 그 열매를 따 먹으며 유유자적 노 젓는 모습이 막 그려지는데요...
* 완성된 하나님 나라는 이렇게 그 강물을 따라 영원히 더 풍성하게 펼쳐질 거고, 하나님과 만나 누리는 행복한 교제, 그 나라를 경영하고 가꾸는 아름다운 일들이 우리에게 주어질 거라.
* 사랑과 진실이 만나고, 정의는 평화와 서로 입을 맞추는 아름다운 나라, 진실이 땅에서 돋아나고, 정의가 하늘에서 굽어보는 멋진 신세계가~~ 그곳에서 주게서 우리에게 좋은 열매를 주시니 바로 생명나무 열매라!!
*** 이런 아름다운 신세계가 단지 미래에 가야만 펼쳐지는 게 아니라는 사실!! 지금 여기에서 우린 믿음의 눈으로 이걸 보고 있다는 거라!
* 바로, 지금 여기에서 맛보는 하나님 나라, 그 실재를 우리가 지금 믿음의 눈으로 보고 있기에, 그 나라를 추구하며 살 수 있는 겁니다.
* 요한도, 그의 성도들도, 또 우리들도, 이 미래가 이미 내 삶에 스며들어와 있음을 믿음을 통해서 알기에, 그걸 맛보고 누리고 또 추구하면서, 닥쳐오는 고난과 고통, 또 예기치 않은 사고나 질병에도 불구하고 능히 견딜 뿐 아니라, 그 가운데서 기뻐하며 그 길을 가는 거라는~~
* 그날은 반드시 올 거니까 말예요... (묵상을 마치니까 맘이 무척 따뜻해지고, 평화가 맘을 감싸는 게.... 넘 좋네요~~^^ 땡큐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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