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1월26일(수) 창10:1—32 큐티목소리나눔>
“이스라엘 주변 민족의 기원을 설명함”
***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주변 민족들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그 기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노아의 세 아들 함, 셈, 야벳의 후손으로 소개되는 70명의 이름은 이스라엘 주변 민족을 총망라해서 그 기원을 설명하는 이야기입니다.
* 야벳의 후손 : 주로 해양민족,
* 함의 후손 :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가나안 민족들, 주로 이스라엘에 적대적인 관계에 있는 민족들
* 셈의 후손 : 이스라엘의 기원, 또 우호적인 민족들.
*** 뭐, 민족들마다 자기 주변 민족을 어떻게 부르던지 다 자기 이익과 결부해서 설명하기 마련인데요. 대표적으로 중국은 주변을 죄다 오랑캐로 부르잖아요? 우리 민족을 ‘동이’, 동쪽에 있는 오랑캐라고 부르고..
* 그게 다 자기 중심적 생각이 집단적으로 형성된 결과가 아닐까? 뭐 그런 생각이 드네요.
*** 한편, 이 와중에도 “생육하고 번성하라. 땅에 충만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이뤄지고 있었으니.. 그게 또 감사감사 & 은혜라~~
* 이러게 인간의 역사는 인간의 이기심 + 하나님의 은혜와 돌보심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이라, 뭘 보거나 만나더라도 단선적이거나 흑백으로 평가할 수 없는 것임을 생각해봅니다. 좀 더 상황을 깊이 들여다보고 입체적인 생각을 하면서 역사적 사건들을 바라볼 때, 하나님의 뜻도 보다 깊게 알아차릴 수 있지 않을까? 뭐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 오늘 본문은 이렇게 가볍게 묵상하고 넘어갑니다요~~ 뭐, 학자들이야 족보에다 더 많은 의미를 담아 분석하겠지만, 우리야 이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 족하니까요~~ 덕분에 녹음도 생략~~ 룰루랄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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