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산IVF영성식탁/[시심묵상]하창완목사의 '맑은물소리'

<3월24일(금) 엡5:15-20>“성령 충만, 노래하며 감사하며~. 부르심에 합당한 삶⑧”

<3월24일(금) 엡5:15-20 큐티목소리나눔>
“성령 충만, 노래하며 감사하며~. 부르심에 합당한 삶⑧”

1. 지혜로운 사람답게 살라(세월을 아끼라)
 * 처세술에 관한 수많은 책들이 서점에 널려 있습니다.
 * 하지만, 처세술, 지혜롭게 사는 삶 중에 세상과 나를 만드시고 지금 여기를 다스리고 계시는 하나님을 알고 따라 사는 삶 만큼 최고의 처세술이 어디 있겠습니까?
 * 그래서 바울은 오늘 하나님을 따라 사는 삶, 성령충만함을 받고 누리는 것을 강조하고자 자혜롭게 살라고 거듭 얘기하는 거죠.
 * 그런 측면에서 우리는 지체할 틈이 없습니다. 사탄이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기 위해 두루 돌아다니고 있는 상황이라(벧전5:8), 세월을 아껴 곧바로 성령충만의 바다로 뛰어들어야 하는 거죠^^

2. 성령 충만함 / 술 취함(유사품)
 * 성령께서 나를 사로잡으셔서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는 삶.
 * 성령께서 바라보시는 나의 삶, 그 목적과 의미를 부여하시는 푯대를 향해 나를 온전히 내어맡긴 삶
 * 우리가 성령에 사로잡혀 그로 인해 상상력과 에너지가 최고조가 되도록 이끄는 상태는 아마 “사랑”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성령께 사로잡혀 성령의 사랑을 받고 성령을 사랑하며 함께 하나가 되어 가는 삶. 그 가운데 그리스도인이 삶은 최고를 찍지 않을까요?

 * cf. 성령 충만함과 유사품 : 술 취함
  어쩌면 술 취한 사람이 술이 이끄는 대로 자유롭게(?ㅋㅋ) 사는 게 성령충만과 쬐끔 닮은 구석이 있어보입니다요^^
 * 그래서 성령을 모르는 사람들은 술 취함으로 달려가는 듯...ㅠㅠ
 *** 이 구절은 금주론자들에게는 제일 중요한 성경구절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곳곳에서 술 마시는 것 자체를 죄악시 하지 않는 다는 것도 중요하죠. 술 역시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작품 중 하나니까요. 모든 만물이 그러하듯 술도 죄된(하나님이 무시되는, 싫어하시는) 방향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마실 수도 있는 거라는~~^^

3. 찬송과 감사, 예배하는 삶
 * 성령 충만함, 성령에 이끌려 사는 삶의 가장 기본이요,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나의 반응이 바로 예배(찬송과 감사)가 아닐까요?
 * 열애중인 사람이 콧노래를 흥얼거리듯, 애인을 만나면 작은 선물 하나에도 감격하듯.. 뭐, 그런 거죠^^
 * 하나님이 주도하시고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삶의 리듬 속에서 자유롭게 춤추며 노래하며 기쁨으로 살아가는 삶.
 “천국의 자유가 춤을 추네. 하늘을 나는 새들이 들판을 달리는 소년의 그 얼굴이 마치 무용수 처럼 춤추네~~” 홍순관의 노래가 흥얼거려지는 아침입니다~~

http://podbbang.com/ch/8784?e=2223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