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07일(월) 시45:9-17 큐티목소리나눔>
“왕의 결혼식 축가2. 왕비를 위한 노래”
1. 배경 & 알레고리적 해석에 대해(지난주 반복)
* 시45편은 이스라엘의 어느 왕이 결혼식을 하는데, 시인이 축가를 부른 것을 받아 적은 것(v1에서 시인은 이러한 노래의 의도와 목적을 밝힘)
* v2-8 왕을 찬양하는 노래 / v9-15 왕비를 위한 노래 / v16-17 왕께 드리는 부탁
* 히1:8-9에서는 이 시를 인용하면서 예수그리스도의 왕권을 증명하는 근거로 삼습니다. 이렇게 되면, 왕은 예수 그리스도, 왕비(신부)는 교회가 되는 알레고리적 해석이 됩니다. 그렇게 바라보면, 이 시는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오게 되기도 합니다. 마치 아가서가 분명 연가임에도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사랑노래로 볼 수 있는 것처럼 말예요^^
* 물론, 신약성경은 구약을 알레고리로 해석해서 예수님께 적용하는 사례들이 제법 있죠^^(eg. 하갈의 아들=옛 언약, 사라의 아들=새 언약 & 내어쫓아라!=율법이라는 명에를 벗어던질 것, 갈4:21-31)
사람들이 아무데나 같다 붙여서 알레고리로 해석하는 통에 이 해석의 문제점이 많이 드러나기도 했지만, 신약성경과 초대교회 시절에는 이런 알레고리적 해석이 일반적으로 잘 사용되었다는 점을 기억하면, 적어도 성경이 사용하는 범주 안에서는 충분히 받아들여서 묵상의 한 방법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용~~^^
2. 왕후를 위한 노래(v9-15)
* 왕후는 외국 왕실에서 시집오는 것을 가정하고 있는 것 같음.
* 그녀는 자신의 겨레와 아버지 집을 잊을 것을 요청받습니다.
* 그녀는 오빌(아라비아 어드메 쯤, 금의 주산지)의 금으로 치장을 했고 , 금실로 수놓은 옷을 입었고, 오색찬란한 옷으로 치장을 했습니다. (뭐, 최고 값진 것들을 다 자기 것으로 누렸을 것 같습니다요~~ )
* 그러고는 왕궁으로 들어가 왕을 맞이합니다.
*** 고대세계의 가치관으로 볼 때 가장 부귀와 영화를 누리는 사람이 바로 왕후일 것 같습니다. 그녀는 나라를 다스리는 골머리 아픈 일을 안 해도 되고(그러면서도 국정의 동반자로 충분히 인정받고~~^^), 왕권으로 누릴 수 있는 모든 권력과 부와 명예를 다 누리니까요...
* 단 한 가지 그녀에게 요구되는 것은, 친정집을 잊어버리고, 왕에게 충성과 사랑을 다하기만 하면 된다는~~
*** 이 시에서 앞선 본문이 예수그리스도를 의미한다고 알레고리칼하게 해석하게 되면, 당근 이 뒷부분, 왕비는 예수그리스도의 신부된 교회요, 우리들 자신이 되겠죠^^
* 예수그리스도께서 하신 일들로 인해, 우리는 그저 이 모든 호강을 누리게 되었다는 얘기입니다요~~^^
*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시는 하나님나라의 공동 통치자로서 누리는 권리와 지위, 주께서 그 나라의 모든 것을 가지신 분이니 그 모든 것을 다 내 것으로 누릴 수 있는 특권... 우째 이런 호사가~~ 이걸 다 누릴 수 있는 게 바로 주의 은혜라는~~
* 단지 나와 우리 교회가 해야 할 일은 오직 주께 충성하고 사랑하는 것~~
3. 왕께 드리는 부탁(v16,17)
* 시인은 노래를 마치며 왕에게 대대로 후사가 이어질 것을 덕담으로 남깁니다.
*** 고대 세계에서 아들, 곧 후사는 매우 중요한 주제였고, 이건 최고의 덕담인 거죠^^
*** 암튼, 시45편은 좀 가볍게(?^^) 묵상하고 노래하고 주님의 신부된 우리를 뿌듯하게 여기고, 우리 주님 사랑의 눈길로 그윽하게 한 번 바라보고... 뭐 이렇게 아침을 보내게 되네요~~ㅎㅎ
* 뭐, 현실에서 필요한 게 있음, 주께 요청하면 다 주시지 않겠습니까? 모든 게 우리 주님 껀데~~ㅎ
* 그래서 우리 인생이 주님나라, 제대로 누리는 날들이 되길 소망해봅니당~~^^
http://podbbang.com/ch/8784?e=22348620
“왕의 결혼식 축가2. 왕비를 위한 노래”
1. 배경 & 알레고리적 해석에 대해(지난주 반복)
* 시45편은 이스라엘의 어느 왕이 결혼식을 하는데, 시인이 축가를 부른 것을 받아 적은 것(v1에서 시인은 이러한 노래의 의도와 목적을 밝힘)
* v2-8 왕을 찬양하는 노래 / v9-15 왕비를 위한 노래 / v16-17 왕께 드리는 부탁
* 히1:8-9에서는 이 시를 인용하면서 예수그리스도의 왕권을 증명하는 근거로 삼습니다. 이렇게 되면, 왕은 예수 그리스도, 왕비(신부)는 교회가 되는 알레고리적 해석이 됩니다. 그렇게 바라보면, 이 시는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오게 되기도 합니다. 마치 아가서가 분명 연가임에도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사랑노래로 볼 수 있는 것처럼 말예요^^
* 물론, 신약성경은 구약을 알레고리로 해석해서 예수님께 적용하는 사례들이 제법 있죠^^(eg. 하갈의 아들=옛 언약, 사라의 아들=새 언약 & 내어쫓아라!=율법이라는 명에를 벗어던질 것, 갈4:21-31)
사람들이 아무데나 같다 붙여서 알레고리로 해석하는 통에 이 해석의 문제점이 많이 드러나기도 했지만, 신약성경과 초대교회 시절에는 이런 알레고리적 해석이 일반적으로 잘 사용되었다는 점을 기억하면, 적어도 성경이 사용하는 범주 안에서는 충분히 받아들여서 묵상의 한 방법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용~~^^
2. 왕후를 위한 노래(v9-15)
* 왕후는 외국 왕실에서 시집오는 것을 가정하고 있는 것 같음.
* 그녀는 자신의 겨레와 아버지 집을 잊을 것을 요청받습니다.
* 그녀는 오빌(아라비아 어드메 쯤, 금의 주산지)의 금으로 치장을 했고 , 금실로 수놓은 옷을 입었고, 오색찬란한 옷으로 치장을 했습니다. (뭐, 최고 값진 것들을 다 자기 것으로 누렸을 것 같습니다요~~ )
* 그러고는 왕궁으로 들어가 왕을 맞이합니다.
*** 고대세계의 가치관으로 볼 때 가장 부귀와 영화를 누리는 사람이 바로 왕후일 것 같습니다. 그녀는 나라를 다스리는 골머리 아픈 일을 안 해도 되고(그러면서도 국정의 동반자로 충분히 인정받고~~^^), 왕권으로 누릴 수 있는 모든 권력과 부와 명예를 다 누리니까요...
* 단 한 가지 그녀에게 요구되는 것은, 친정집을 잊어버리고, 왕에게 충성과 사랑을 다하기만 하면 된다는~~
*** 이 시에서 앞선 본문이 예수그리스도를 의미한다고 알레고리칼하게 해석하게 되면, 당근 이 뒷부분, 왕비는 예수그리스도의 신부된 교회요, 우리들 자신이 되겠죠^^
* 예수그리스도께서 하신 일들로 인해, 우리는 그저 이 모든 호강을 누리게 되었다는 얘기입니다요~~^^
*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시는 하나님나라의 공동 통치자로서 누리는 권리와 지위, 주께서 그 나라의 모든 것을 가지신 분이니 그 모든 것을 다 내 것으로 누릴 수 있는 특권... 우째 이런 호사가~~ 이걸 다 누릴 수 있는 게 바로 주의 은혜라는~~
* 단지 나와 우리 교회가 해야 할 일은 오직 주께 충성하고 사랑하는 것~~
3. 왕께 드리는 부탁(v16,17)
* 시인은 노래를 마치며 왕에게 대대로 후사가 이어질 것을 덕담으로 남깁니다.
*** 고대 세계에서 아들, 곧 후사는 매우 중요한 주제였고, 이건 최고의 덕담인 거죠^^
*** 암튼, 시45편은 좀 가볍게(?^^) 묵상하고 노래하고 주님의 신부된 우리를 뿌듯하게 여기고, 우리 주님 사랑의 눈길로 그윽하게 한 번 바라보고... 뭐 이렇게 아침을 보내게 되네요~~ㅎㅎ
* 뭐, 현실에서 필요한 게 있음, 주께 요청하면 다 주시지 않겠습니까? 모든 게 우리 주님 껀데~~ㅎ
* 그래서 우리 인생이 주님나라, 제대로 누리는 날들이 되길 소망해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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