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9일(토) 살전3:1-8 큐티목소리나눔>
“여러분이 굳건하게 서 있으면 우리가 산 것이라~~”
1. 걱정에 잠 못 이루는 바울
*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믿음이 자라가고 있는지, 아님 핍박에 다 두 손 들고 말았는지.. 당최 알 길이 없는 바울.. 그는 속만 타들어갑니다.
* 바울은 참다못하여 디모데를 보내기로 합니다. 바울과 실루아노는 아테네에 남아 계속 복음을 전하고..
* 디모데를 보내는 목적은 이들의 믿음을 격려하고, 온갖 환란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게 하려고...
*** 바울의 마음, 자녀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마음이잖아요?
* 게다가 한 번이라도 말씀으로 누군가를 care하고 양육해본 사람이라면 깊이 공감이 되는 말씀이죠. 아마 말씀으로 교회를 섬기고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가슴에 와 닿는 마음일 거구요...
* 우리교회는 ‘가정교회’라는 이름으로 소그룹 리더가 멤버가정을 섬기고 있는데... 처음 목자를 맡고서 훈련의 시간을 거치고 나면 언제부턴가 이런 바울의 마음으로 멤버들을 바라보고, 열심히 기도하고 챙기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런 일을 하는 직분을 만약 ‘목사’라고 한다면, 우리교회에는 정말 여러 명의 목사들이 함께 동역하고 있는 거라는~~^^
* 게다가 저처럼 full time worker 들이야 이 일을 하면서 pay를 받지만, 우리 목자들은 주중에는 직장생활과 육아 등으로 수고하는 가운데 목사적 직분을 감당하고 있으니... 진정 바울처럼 섬기고 있는 분들이죠^^
* 한편, 교회 리더들이 이렇게 말씀으로 성도들을 섬기고 양육하고 하는 게 마땅한데... 이런 일보다는 이른바 감독하고 관리하는 모드로 직분을 이해하는 분들이 있어서 종종 말썽이 된다는...ㅠㅠ 정말, 말씀으로 성도들을 양육하는 사람들이 리더십을 갖는 순리대로 자라나가는 교회가 되어가는 것, 진짜 중요하다는 걸 다시 새겨봅니다.
* 우리 목자들~ 정말 파이팅입니다요~~!!
2. 참다 못하여... & 기쁨의 소식
* 바울은 디모데를 파송합니다. 그리고 디모데가 가져온 소식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 믿은 지 일 년 정도밖에 안된 새가족들이, 세상에... 그 어려운 핍박 속에서도 믿음으로 꿋꿋하게 견디고 있고, 사랑이 풍성하고, 또 우리를 무척 보고 싶어 한다고라고라~~
* 이 소식을 들은 바울이 얼마나 기뻤을지는 충분히 상상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요.
* 게다가... 아마 디모데가 돌아왔을 때 쯤, 바울 일행은 고린도에 가 있었을 텐데..
그때 상황이 어땠냐면,
“내가 여러분과 함께 있었을 때에 나는 약하였으며, 두려워하였으며, 무척 떨었습니다.”
(고전2:3)
한 마디로 고린도라는 도시의 파워에 밀려 지쳐있었고, 쫄아 있었던 바울이었는데...
* 이 상황에서 디모데가 가져온 데살로니가성도들의 소식은 핵사이다, 꿀이었을 거라~~^^
*** 우리가 서로의 소식을 들으면서 제일 기쁘고 힘이 날 때가 바로, 믿음 안에서 든든히 서가고 있는 모습, 고난과 역경 가운데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꿋꿋하게 서 있는 형제의 이야기를 들을 때잖아요?
* 주일에 만난 성도들이 서로 일주일간 얼마나 힘든 상황을 겪었는지, 또 그 가운데 얼마나 든든하게 믿음을 붙잡고 견뎠는지, 주님을 바라보는 소망이 마음에 가득했는지, 또 서로를 향한 사랑의 나눔이 구체적으로 어떠했는지... 이런 이야기들을 속 깊이 나누면서 성령이 주시는 감동과 위로와 새 힘을 얻고 돌아가는 거~~ 이게 진짜 주일, 성도들의 교제인 거죠^^
***바울의 마지막 얘기, 정말 가슴에 와 닿습니다.
“여러분이 주님 안에 굳게 서 있으면, 이제 우리가 살아 있는 겁니다!!”
* 굳건하게 서 있는 형제들로 인해 내가 살고, 또 어렵고 힘들어도 오늘 내가 내 삶의 현실에서 꿋꿋하게 버티고 있는 것만으로도 내 형제들을 살리는 게 된다는~~
* 그렇게 그렇게 우리는 교회가 되어가고 있는 거고, 그렇게 그렇게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서 살아가는 거죠^^
http://podbbang.com/ch/8784?e=22391314
“여러분이 굳건하게 서 있으면 우리가 산 것이라~~”
1. 걱정에 잠 못 이루는 바울
*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믿음이 자라가고 있는지, 아님 핍박에 다 두 손 들고 말았는지.. 당최 알 길이 없는 바울.. 그는 속만 타들어갑니다.
* 바울은 참다못하여 디모데를 보내기로 합니다. 바울과 실루아노는 아테네에 남아 계속 복음을 전하고..
* 디모데를 보내는 목적은 이들의 믿음을 격려하고, 온갖 환란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게 하려고...
*** 바울의 마음, 자녀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마음이잖아요?
* 게다가 한 번이라도 말씀으로 누군가를 care하고 양육해본 사람이라면 깊이 공감이 되는 말씀이죠. 아마 말씀으로 교회를 섬기고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가슴에 와 닿는 마음일 거구요...
* 우리교회는 ‘가정교회’라는 이름으로 소그룹 리더가 멤버가정을 섬기고 있는데... 처음 목자를 맡고서 훈련의 시간을 거치고 나면 언제부턴가 이런 바울의 마음으로 멤버들을 바라보고, 열심히 기도하고 챙기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런 일을 하는 직분을 만약 ‘목사’라고 한다면, 우리교회에는 정말 여러 명의 목사들이 함께 동역하고 있는 거라는~~^^
* 게다가 저처럼 full time worker 들이야 이 일을 하면서 pay를 받지만, 우리 목자들은 주중에는 직장생활과 육아 등으로 수고하는 가운데 목사적 직분을 감당하고 있으니... 진정 바울처럼 섬기고 있는 분들이죠^^
* 한편, 교회 리더들이 이렇게 말씀으로 성도들을 섬기고 양육하고 하는 게 마땅한데... 이런 일보다는 이른바 감독하고 관리하는 모드로 직분을 이해하는 분들이 있어서 종종 말썽이 된다는...ㅠㅠ 정말, 말씀으로 성도들을 양육하는 사람들이 리더십을 갖는 순리대로 자라나가는 교회가 되어가는 것, 진짜 중요하다는 걸 다시 새겨봅니다.
* 우리 목자들~ 정말 파이팅입니다요~~!!
2. 참다 못하여... & 기쁨의 소식
* 바울은 디모데를 파송합니다. 그리고 디모데가 가져온 소식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 믿은 지 일 년 정도밖에 안된 새가족들이, 세상에... 그 어려운 핍박 속에서도 믿음으로 꿋꿋하게 견디고 있고, 사랑이 풍성하고, 또 우리를 무척 보고 싶어 한다고라고라~~
* 이 소식을 들은 바울이 얼마나 기뻤을지는 충분히 상상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요.
* 게다가... 아마 디모데가 돌아왔을 때 쯤, 바울 일행은 고린도에 가 있었을 텐데..
그때 상황이 어땠냐면,
“내가 여러분과 함께 있었을 때에 나는 약하였으며, 두려워하였으며, 무척 떨었습니다.”
(고전2:3)
한 마디로 고린도라는 도시의 파워에 밀려 지쳐있었고, 쫄아 있었던 바울이었는데...
* 이 상황에서 디모데가 가져온 데살로니가성도들의 소식은 핵사이다, 꿀이었을 거라~~^^
*** 우리가 서로의 소식을 들으면서 제일 기쁘고 힘이 날 때가 바로, 믿음 안에서 든든히 서가고 있는 모습, 고난과 역경 가운데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꿋꿋하게 서 있는 형제의 이야기를 들을 때잖아요?
* 주일에 만난 성도들이 서로 일주일간 얼마나 힘든 상황을 겪었는지, 또 그 가운데 얼마나 든든하게 믿음을 붙잡고 견뎠는지, 주님을 바라보는 소망이 마음에 가득했는지, 또 서로를 향한 사랑의 나눔이 구체적으로 어떠했는지... 이런 이야기들을 속 깊이 나누면서 성령이 주시는 감동과 위로와 새 힘을 얻고 돌아가는 거~~ 이게 진짜 주일, 성도들의 교제인 거죠^^
***바울의 마지막 얘기, 정말 가슴에 와 닿습니다.
“여러분이 주님 안에 굳게 서 있으면, 이제 우리가 살아 있는 겁니다!!”
* 굳건하게 서 있는 형제들로 인해 내가 살고, 또 어렵고 힘들어도 오늘 내가 내 삶의 현실에서 꿋꿋하게 버티고 있는 것만으로도 내 형제들을 살리는 게 된다는~~
* 그렇게 그렇게 우리는 교회가 되어가고 있는 거고, 그렇게 그렇게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서 살아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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