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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IVF영성식탁/[시심묵상]하창완목사의 '맑은물소리'

<10월24일(화) 갈5:13-15 >“자유를 선물로 받았으니...”

<10월24일(화) 갈5:13-15 큐티목소리나눔>

“자유를 선물로 받았으니...”

1. 하나님은 여러분을 부르셔서 자유를 누리게 하셨습니다.

* 아멘!!

* 우리는 무엇이든 스스로 선택할 수 있고, 누릴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자유로운 자로 지음받았음돠!!

* 무엇이든~~!! 우리의 행동과 생각과 양심과 취향에 따른 선택을 하나님은 존중해주십니다. 왜냐? 우리를 인격적인 존재로 창조하셨으니까~~ 룰루랄라~~^^

* 심지어 하나님을 거부할 수 있는 자유마저도 주셨슴돠!!! (실제로 아담과 하와는 이 자유를 사용했고, 그 결과 지금까지 ㄱ고생하고 있다능...ㅠㅠ)

2. 사랑을 위하야!!

* 하나님은 왜 이런 모험을 하셨을까? 당근 ‘사랑’ 때문이었슴돠!

* 사랑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 가운데 이루어가는 거니까요.

* 만약 하나님이 “다른 건 모두 다 할 수 있는데, 하나님을 거부할 수 있는 자유는 없다.”라고 제한해서 우리를 만드신 다음, “너 나 사랑하니?”라고 물으신다면, “Yes!"라는 대답을 강요하는 것밖에 안되니까요!

**** 그래서~~!! 모든 걸 다 할 수 있는 자유가 우리에게 주어졌다니까요!!

* 물론, 아담과 하와의 타락 이후로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까지, 이 무한 자유로 인해 인류가 서로 물고 뜯고 멸망하지 않도록 이스라엘에게는 ‘율법’을, 다른 민족들에게는 ‘양심’을 초등샘(가정교사)으로 보내셔서,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만들어주셨지만,

* 이제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을 직접 만나 그 자녀로 살 수 있는 새로운 길, 그 자각과 깨달음, 믿음의 길을 열어주셨단 말이죠. 긍께 더 이상 이런저런 규칙들에 매인 종교생활이 아닌, 하나님을 만나 자유롭게 사랑하고, 자유롭게 순종하고, 자유롭게 하나님나라를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삶을 살아야 되는데....

* 근데, 사람들은 이 자유가 두려워, 자꾸 종교라는 이름으로 이런저런 규제들을 만들어 스스로를 그 종으로 묶어 놓으려 하니...쩝.

* 암튼, “니 맘대로 다 하세요~~!!” 입니다요~~ 아멘!!

3. 다시 사랑을 위하야!!!

* 자~~ 이제 이 무한한 자유를 갖고 뭘 할까요?

* 선택은 엄청 다양하게~~ 근데 가만 생각해보면, 그 선택의 방향은 두 가지.

* 하나님의 첫 번째 질문, “너 날 사랑하니?”라는 물음 앞에서, 하나는 하나님과 더불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사랑에 따라 선택하는 것. 다른 하나는 하나님을 배제하고, 그를 사랑하는 대신 딴 놈, 딴 걸 사랑해서 선택하는 것.

* 기억해야할 것은 두 번째 길을 선택했던 아담과 하와, 또 그 뒤를 이어 하나님을 알지 못했던 시절의 내가 선택했던 그 길의 결과가 어떠했는지...(서로 물고 뜯고.. 피차 멸망의 길로 갔던...ㅠㅠ)

* 이제 예수님덕분에 겨우 그 길로부터 돌아서서 새로운 선택의 기로에 섰는데... 또다시 그 길로 돌아가? 결코, 네버, 에버, 엡슬로트리 Not!!!

* 그러면, 이제 선택은 한 가지 방향입니다요.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고백하고, 그 사랑을 배워가고, 그 사랑을 따라 나와 이웃을 사랑하는 방향으로 자유를 사용하는 거죠!

* 실은 하나님이 주신 율법의 핵심정신도 바로 이 “하나님, 나 이웃을 사랑하는 거”였는데요, 그때는 내 눈이 내 욕심에 가려있어서 그걸 못 봤고, 그걸 주신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시는지 몰랐고, 그저 안 지키면 벌 받고, 죽을까봐 두려워서 꾸역꾸역 따라갔던 거였죠...ㅠㅠ

* 지금은 그 사랑을 배워가면서, 그 사랑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고 창조적으로 행동하고, 맘껏 누리며 살아가는 길을 달려가야 할 때라는~~^^

* 암튼, 지금까지 우리는 갈라디아서 전반부에서 “~~으로부터 벗어나는 자유”를 깊이 묵상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을 향하여 선택하는 자유”를 배우게 되는데요... 그럼, 넘 막막하잖아요? 아직 사랑엔 초보인데...뭐 가이드 같은 거 없나욤? 요건 내일 묵상합니다용~~

to be continue~~~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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