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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캠퍼스/[기획/궁금타]속속들이 보는 캠퍼스

휴학한 대표의 간다, 간다, 뿅간다 - 잘먹고 먹고 먹고 말하는 드림지부편-

안녕하세요 이번 학기 휴학한 대표의 간다, 간다, 뿅간다를 맡은 고신대(12) 김하연, 해양대(11) 이승관입니다. 저희는 이번 학기동안 부산 지방회에  속해있는 각 지부들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는  토성역에 위치한 동아 드림 지부에 다녀왔습니다.

<동아대 드림지부>

저희는 8시에 하는 DPM부터 참여하였습니다. 드림지부의 DPM은 동방이 아닌 캠퍼스 내 테라스에서 진행되고있었습니다. 여러명에 지체들과 둘러 앉아서 야외에서 하는 DPM은 상당히 신선하였습니다. DPM을 마치고 저희는 학식을 먹었습니다. 드림지부에 학식은 엄청난 양을 자랑했습니다.ㅎㄷㄷ 어딘가에서 굶주리고 있는 애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너무 많은 관계로 조금은 남겼습니다.ㅠㅠ 식사를 마치고 드림 지체들과 함께 롯데시네마에 가서 영화도 함께 보았습니다.

<영화를 기다리는 형제들>

영화를 보고 나서 점심식사를 할때 동아라파(11) 이지민 양이 함께 합류하여서 드림 지부분들과 인터뷰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아드림 인터뷰

Q. 동아드림을 간단하게 소개해주세요

A. 동아드림을 소개하는 많은 단어들이 있지만 다이나믹하다가 잘 표현하는 것 같다. 정말 많은 것을 시도한다. 드림지부의 뜻은 Dynamic Responsible Elastic Aalive Membership group이다.

 

Q. 드림지부의 마스코트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이혜진 간사님이다. 간사님이 올해 10년차 우리 지부에 계시고 하니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겠다.

 

Q. 이혜진 간사님의 자랑거리 3가지를 알려달라.

A. 절대동안!! 요즈음 많이 가셧지만...ㅠㅠ 미모, 캠퍼스의 상황을 깊이 이해하고 계신다.

 

Q. 다른 자매 간사님들과 비슷한 것 같다. 이렇게 완벽한 간사님의 말을 안 듣는 말썽쟁이 리더가 있나?

A. 없다. 웬만하면 순종한다. 그리고 앞선 리더들이 다 그렇게 살았다.

 

Q. 아주 대단하다. 그럼 지부에 간사를 하면 괜찮을 것 같은 리더나 멤버는 누가 있나?

A. 민재홍!!!(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한 입을 모아 말했다.) 하승민

 

Q. 그렇다면 지부내에서 혜진간사님의 결혼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A. 기도제목이간 하지만 숙제는 아니다. 축하할 일이고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간사님은 정말 괜찮은 형제를 만날 수 있는 사람이다.

 

Q. 이제 주제를 바꿔서 질문하겠다. 큰모임은 언제하나? 그리고 주로 어떤 내용을 담나?

A. 목요일 6시에 다같이 모여 저녁을 먹고 7시에 시작을 하여 9시 반이나 10시에 마친다. 그리고 앞으로 가지게 될 큰모임의 주제는 세계관, 요리, 박카스, 홈커밍데이가 있다. 박카스는 시험기간 때 같이 캠퍼스 청소를 하고 박카스 한잔을 마신 뒤 공부하러 가는 것이다.

 

Q. 앞으로 연합 큰모임을 한다면 어느 지부랑 하고 싶은가? 동아 하늘가족과 동아 라파를 제외하고 말이다.

A. 부산교대!!! 이번 여름 수련회부터 교대를 앓아왔다. 같이 해보고 싶다.

 

Q. 조금 민감할 수도 있는 질문인데 하늘가족과 라파 중에 어느 지부와 조금 더 친밀한가?

A. 아무래도 한 달에 한번정도 같이 DPM을 같이하고 같은 간사님을 둔 라파가 조금 더 친밀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늘가족과는 더 많은 교류가 있었으면 좋겠다.

 

Q. 또 주제를 바꿔서 질문을 하겠다. 멤버에게 질문하겠다. 멤버가 봤을 때 가장 좋은 리더는 누구인가요?

A. 김민승오빠가 좋았다. 지금은 이번학기 리더인 홍연우오빠가 좋다.

Q. 리더나 멤버들이 바라본 대표는 어떤 사람인가?

A. 아직 잘 모르겠다.

A. 대표자리가 무거운 자리인데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이다.

A. 저번학기부터 성환이가 대표자리를 섬길 것을 기대하고 있었다. 앞으로가 기대된다.

A. 큰 결단이 있었을 것이다. 정말 잘하고 있고, 동기로서 자랑스럽고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다.

A. 충분히 잘하고 있다. 자리를 잘 지켜주고 있고, 성환이 자체가 부드럽고 온유해서 그게 공동체에 잘 흘러가는 것 같다.

 

Q. 대표가 바라본 리더들은 어떤가? 힘들게 하진 않는가?

A. 다들 확신을 가지고 리더자리에서 섬기는 사람들이다. 그렇다 보니 힘들게 하지 않는다.

 

Q. 부산지방회에 자랑할 멤버들이 있다면 누구인가?

A. 민재홍!!! 얼른 좋은 곳에 가셨으면 좋겠다. 하승민, 한주연, 김한별등 우리지부 자매들은 정말 멌있다. 이런 자매들이 없다.

 

Q. 자매리더들과 많이 친밀한 지부로 유명한데 그 비결은 무엇인가?

A. 비결이라고 할 것이 없다. 자매들이 정말 성격이 좋다. 그리고 간사님의 영향이 있는 것 같다. 이것이 비결이라면 비결인 것 같다.

 

Q. 공동체 내에서 연애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A. 분명 조심스럽고 민감한 부분이지만 정말 축복할 일이다. 시작을 조심스럽게 해야 할 것 같다. 학사님들 중에서도 공동체 내에서 연애를 하셨는데 정말 잘 사귀시고 계신다.

A. 공동체를 겪은 사람은 괜찮은 것 같다. 정말 축복된 일이다.

 

Q. 동아드림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A. 가족, 소음, 오케스트라, 자매

A. 참 도란도란 이야기를 많이 하고 가족같이 지내는 것 같다.

 

Q. 동아드림이 꿈꾸는 바는 무엇인가?

A. 이번학기 슬로건이 jesus-in-us dream이다. 서로안의 예수님을 바라길 원한다.

  

<안예지 양(홍담)이 꾸민 동방>
 

<동아리방에서 인터뷰 중>

인터뷰를 마치고나서 드림지부의 기도제목을 나눴습니다.

동아드림 기도제목

●지부 내에서 소통이 잘 이뤄지는 것
 

공동체의 목적과 방향을 잊지 않는 것, 내향적인 방향과 목적으로 한 학기를 살아가지만 캠퍼스와 세상 속에서 하나님나라 운동을 하는 것을 잊지 않는 것
 

교회답게 있을 수 있는 것, 이름에 맞는 공동체로 살아가는 것
 

<드림지부와 함께한 단체사진>

드림지부를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 뒤 저희는 그만 물러났습니다.

하루동안 있으면서 드림지부에 색깔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고, 리더부터 멤버까지 모두가 영적으로 건강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모이기에 힘쓰고 모든 지체들이 가족과 같이 살아가고있는 이들이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 펼칠 하나님나라 운동은 분명히 생명력이 넘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첫 휴학한 대표의 간다, 간다, 뿅간다에 응해준 드림지부에 무한한 감사를 표합니다.

다음주에 저희가 찾아갈 지부는 많은 형제들이 관심이 있을 법한 교대지부를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여러분 다음주도 함께해주실꺼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