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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캠퍼스/[기획/궁금타]속속들이 보는 캠퍼스

휴학한 대표의 간다, 간다, 뽕간다 - 사랑이 넘쳐 흐르는 동의대편 -

안녕하세요~ 휴학한 대표는 아니지만 휴학 한 것 만큼 한가롭게 사는 고신나음11 한슬기 입니당.
휴학한 고신대 12 김하연, 해양대 11 이승관 친구들의 주도하에 게스트로 동의대에 다녀 왔습니당~~

이번주에는 엄청난 고지대 라고 알려져 있는 동의대에 다녀 왔는데요 ~ 조금 일찍 출발하여 DPM 부터 함께 참석하기로 하였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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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도착한 승관형제와 하연 자매가 동방문을 직접 열고~~>




이 날은
선교 DPM이 있었던 날이었는데요~ 방글라데시를 위해 함께 기도 했답니당~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서 엄청엄청 풍성한 DPM이었어요~

그리고 한가지 더 !!! 저희가 엄청나게 감동 받은 것들이 있는데욧
바로 동의대 지부의 사랑이 가득 담긴  어마어마한 섬김들이었습니당 ㅠㅠㅠㅠㅠㅠ

<동방에서 끓여먹는 라면>


< 윤 대표님이 직접 싸온 도시락 >



<승관 형제의 유부초밥>



<잠시 사라졌다 돌아온 원준 오라버니의 손에 가득 들린 아이슈크림>

이렇게 풍성한 DPM이 끝나구 인터뷰 시작!!!!!


동의대 인터뷰 
 

Q. 동의대학교 소개해주세요.

A. 저희 동의대 지부는 차분합니다. 그리고 내실이 강합니다. 마지막으로 수줍음이 넘치나 사랑도 넘치는 곳입니다.

 

Q. 그렇다면 동의대 이번 학기 P는 무엇인가요?

A. 캠퍼스와 세상속의 하나님나라 운동입니다.

 

Q. 소그룹과 큰모임은 언제하나요?

A. 소그룹은 각 소그룹마다 달라요. 큰모임은 6시 공대에서 합니다.

 

Q. 큰모임은 주로 어떤 활동을 하나요?

A. 말씀 큰모임, PIBS, 행초(행복으로의 초대), 소그룹큰모임을 한다.

 

Q. 소그룹도 있는데 소그룹큰모임은 무엇인가요?

A. 말씀큰모임은 주로 말씀만 듣는 것이라면 소그룹큰모임은 나눔이 주가 되고, 멤버들이 궁금해하고 하는 것들을 리더들이 알려주는 식의 형태로 소그룹큰모임으로 이름을 정했습니다.

 

Q. 연합큰모임을 하게 된다면 어느 지부와 하고 싶습니까?

A. 신라대와 하고 싶다. 가깝지만 교류가 별로 없어서 친해지고 싶어요.

 

Q. 그렇다면 이 지부가 참 부럽다 하는 지부가 있나요?

A. 있다. 부산대 지부가 참 부럽다. 말씀에 대해 궁금해 하고 질문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그리고 학사님들이 많고 많이 도와주신다는 얘기를 들었다.

 

Q. 손기환간사님께서 부산대지부가 아닌가! 부러운 부산대지부 출신이신 손기환간사님의 자랑거리 3가지는 뭐가 있는가요?

A. (고민중......고민중......고민중)그럼 여기 있는 사람 각자 하나씩 답을 합시다.

A. 대화가 잘 통한다.

A. 찬양을 잘 하신다.

A. 마인드가 젊다, 편하다

Q. 제가 전화찬스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저한테 금요일에 보자고 했지만 금요일 휴강이라서 주무시고 계신 백기봉 리더님께 전화하겠습니다. (전화 중)리더님! 보자고 하셔놓고 얼굴이 없으셔서 전화 드립니다. 손기환간사님의 자랑거리 3가지만 말씀해주세요.

A. 목소리가 좋습니다. 말씀이 좋습니다. 한사람, 한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고 잘 챙겨주십니다.

Q. 네. 감사합니다. 다시 주무셔도 됩니다.

 

Q. 와. 마인드가 젊으신 손기환간사님의 결혼을 동의대 지부에선 어떻게 생각을 하나요?
A. 축하할 일입니다! 얼른 하시기를 손꼽아 기다립니다. 속히 하소서.

 

Q. 그런 간사님과 같이 간사를 했으면 혹은 간사가 잘 어울린다 하는 멤버는?

A. 신재웅!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간사님의 목표가 간사를 세우고 나가는 것이다.

 

Q. 지부내의 연애에 대해서 대표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대합니다. 공동체의 분위기가 흐트러지게 될 것 같다.

 

Q. 동의대 떠올리는 마스코트는?

A. 손기환간사님

 

Q. 멤버에게 묻겠습니다. 멤버가 뽑은 최고의 리더는?

A. 들어 온지 얼마 안됐지만 지금 리더오빠인 기봉이 오빠가 최고다.

 

Q. 리더들에게 묻겠습니다. 리더 말 안 듣는 멤버는 누구입니까?

A. 딱히 없습니다.

 

Q. 대표님의 마음을 힘들게 하는 리더는 누구입니까?

A. 없다. 다들 열심히 고민하고 살아가고 있다.

 

Q. 멤버들과 리더가 바라본 대표는 어떤 사람인가요?

A. 특이해요!! 속을 알 수가 없어요.

A. 편안한 사람이에요. 나의 얘기를 꺼내기 힘든데 누나랑 간사님은 편ㄴ하게 얘기 할 수 있다.

A. 언니가 대표를 하고 위, 아래 허물이 없어지게 되었다. 정말 엄마같은 사람이다. 같은 교회를 다니고 있는 느낌이다.

 

Q. 지방회에 소개하고 싶은 형제, 자매는?

A. 14학번 오창주! 정말 만능 엔터테이너다. 그런데 낯가림이 있어서 마음이 아프다. 그리고 독특한 친구다. 또 14학번 자매들 전부다 소개하고 싶다. 정말 귀한 자매들 덕분에 분위기가 달라졌다.

 

Q. 동의대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A. 가족같다!!!

 

Q. 아까 얘기하는 것을 들어보니깐 책모임이 있다고 하는데 소개 좀 해주세요.

A. 2주에 한 번 금요일에 11시부터 1시까지 책을 읽어요. 책은 김유복목사님의 ‘깨어진 세상 희망의 복음’을 읽는데 식객처럼 읽고 있습니다. 지금 5-6명에서 모여서 함께 읽고 있고요. 감사하게도 14학번 자매가 같이 읽자고 해서 시작된 모임이에요. 다른 책모임도 생겼으면 좋겠어요.




인터뷰 후에 지부에서 직접 만든 포스터를 학교 곳곳에 붙이는 작업캠퍼스 내 전도도 함께
했습니닷!! 동의대 정말 멋진 지부였어요!!!!

 


<지부에서 직접 만든 예쁜 포스터>


그리고 수업 끝나고 오신 디담님께 받은 동의대 지부 기도제목!!!!

1. DPM 담당자가 말씀과 기도를 잘 묵상해서 공동체에게 깊은 나눔이 있을 수 있기를

2. 많은 리더들과 멤버들이 공동체를 잘 돌아볼 수 있게

3. 지금 분위기가 너무 좋지만 피상적인 교제가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교제가 더 풍성해지기를



 

인터뷰 후 한번 더 이어진 귀한 섬김!!!!  디담님(곽동진13) 께서 맛있는 학식을 !!!!!!!!!ㅠㅠㅠㅠㅠ

가족같이 따뜻한 동의대의 분위기에 반하고 돌아왔습니당~
적극적으로 캠퍼스 내에 영향력을 끼치려 노력하고 서로를 사랑하는 모습이 눈에 보이는
지부였어용!!

귀한 섬김과 사랑이 넘쳐 흘렀던 동의대 탐방편 끝!!

다음 탐방은 10월 9일 !! 축구대회 이긴 지부로 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