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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캠퍼스/[기획/궁금타]속속들이 보는 캠퍼스

휴학한 대표의 간다, 간다, 뽕간다 - 온화함과 따뜻함을 가진 촉촉한 부산대 -

안녕하세요?  간다,간다,뿅간다의 마니아 층 분들이 있으시던데... 많이 늦었죠...
지금 시작 합니다~

 저 저번주(?)에는 휴학한 해양대(11)이승관 형제님고신대(12) 김하연자매님 특별게스트 휴학하지 않은 동의대(11) 윤소라 저! 함께 하였습니다.
 부산 IVF의 선망의 대상(???)인 부산대에 다녀 왔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부산대 교정>
☞☜걸어가면서 학교탐방을 온 고등학교 학생들을 만났는데 저희 셋이 걸어가니깐 보고 "CCC 예요?" 라고 물어봐서 "아니요 IVF예요"라고 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여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만나서 바로!!! 학식으로 갔습니다~ 그곳에는 많은 부산대 지체들이 있었습니다~
식사교제를 하면서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윤푸름 자매님 셀카봉을 활용해 단체 샷도 찰칵!!!
부산대 학식은 자율배식 이였어요~ 정식인데 다양한 메뉴와 저렴한 가격 삼천원이였낭?ㅋㅋㅋ

 

 

 

식사후 수업이 있는 지체들은 가고 동방에서 인터뷰를 시작하였습니다
부산대 지체들께서 디저트로 초코가 첨부된 과자들 사주셔서 감사히 먹으면서~ 스!따!뜨!


              
 

Q. 부산대 IVF소개를 짧게 해주세요.
 
 동아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곳이다
. 삶을 누릴 수 있는 든든한 곳이다. 친목집단이 아니라 하나님나라 사람들이라는 것을 배우게 한 곳이다

Q. 우와. 듣기만 해도 어떻게 사는지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한 학기 꿈꾸는 바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을 알고 반응하는 삶, 그것을 따라서 사는 것. 이것들을 캠퍼스 가운데에 풀어내며 각자 맡은 자리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Q.
한 학기도 정말 멋지게 살아가실 줄 믿습니다
. 이번학기는 어떤 모임들이 부산대 안에 있나요?
 
 다른 지부들도 다 하는
3개의 모임. 큰모임, 소그룹, DPM이 있습니다. 큰모임은 매주 목요일에 학교 근처 개척에서 부산가톨릭대학교와 함께 큰모임을 합니다. 말씀을 듣고 셀라타임을 갖습니다. 시편에 나오는 셀라의 의미로 멈춰서 듣는다.’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마칠 때는 반드시! 책 소개를 합니다.

소그룹은 5개가 있는데 멤버소그룹과 셀소그룹 그리고 리서치소그룹이 있습니다. 멤버 소그룹은 말씀을 같이 읽고 나누는 통독소그룹과 CT(Cross Training)으로 매주 측정주제에 대해 배워가는 소그룹이 있습니다. 셀소그룹은 셀로 구성되서 큰모임때 들었던 말씀을 나누고 또 다른 하나는 책을 읽고 나누는 소그룹입니다. 리서치 소그룹은 복음에 대해 회의가 들거나 다시 알아보고 싶다는 사람들이 년차에 상관없이 신청해서 들어가는 소그룹입니다.

DPM은 아침 8시에 하는데 동방에서 하지 않고 강의동 강당같은 곳을 빌려서 기도회를 가집니다. 화요일은 선교DPM을 합니다.

또 자체적으로 거점이라고 중앙도서관에 모여서 PBS를 합니다. 식객도 이번학기에 하려고 구상은 하고 있습니다.

Q. ~~! 정말 소그룹이 알차네요. 멤버들이 잘 자라겠어요. 그러면 큰모임을 연합으로 하게 된다면 어떤 지부와 하고 싶으신가요? 이미 1호선라인 대학들과 연합을 하셨지만 그 외에 대학으로 말해주세요.
 
- 지난학기까지 간사님이 같았던 동아라파와 해보고 싶습니다.
- 저는 해양대
- 저는 고신대

Q. 저희가 있어서 일부러... 감사합니다. 태준간사님을 정말 좋아하시네요! 그럼 태준간사님의 자랑거리 3가지 말씀해주세요.

간사님은 인간미가 넘치세요. 너무 좋아요.
-
간사님은 한명, 한명 다 신경써주시고 챙겨주시고 사랑해주세요.
간사님은 참 한결같아요. 일관되게 살아가십니다.

 Q. 저도 수련회 조장할 때, 제가 있는 조 간사님이셔서 조금은 알거 같아요. 하지만 같이 살아가는 공동체는 다르네요. 그렇다면 태준간사님의 뒤를 이어서 간사가 되면 어울릴 것 같은 분은 누구인가요?

진환이오빠? 딱 느낌이.

Q. 다시 지부의 이야기로 돌아와서 부산대의 마스코트를 알고 싶습니다.

 
다들 부산대하면 떠오르는 분이죠. 태준제라블입니다.

Q. 맞습니다. 저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태준제라블은 그때같이 훈련받았던 사람들은 다 웃으면서 추억을 꺼내곤하죠. 그런 태준간사님이 계신 부산대 지부내의 연애는 어떻습니까?

 일단 34초를 지키진 않아요. 남녀가 만나 서로 아껴주고 하나님이 주신 사랑으로 만나는 게 정말 중요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서로 사랑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게 중요하다보니 아직 많이 훈련되지 못한 1, 2년차들은 좀 더 훈련되고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Q.이제 대표님에 대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멤버가 바라본 대표는 어떤 분인가요?

 언니는 든든하고 한결같고 엄마같이 잘 챙겨줘요.

Q. 엄청난 칭찬이 나오네요. 그렇다면 멤버가 뽑은 최고의 리더는요?

지윤이언니요. 정말 잘 챙겨줘요. 신앙적인 면이나 개인적인 부분까지 챙겨줘요.

Q.이번에 미트차이나 다녀온 자매군요! 혹시 뿅간다를 통해서 소개하고 싶은 분이 있다면 소개를 해주세요.

 딱히 없구요. 14학번이 너무 귀엽습니다. 어디에 내놓기가 싫어요.

Q. 그러 부러운 지부가 있다면?

간사님이 편한 지부가 조금 부럽다. S간사님이 계신 K대가 부럽습니다.

Q. 부산대는 학사님들과 교류나 도움이 많은 곳인데 그 이유가 있나요?

학사님들의 도움이나 교류는 우리가 뭔가를 해서 하는 것이 아니에요. 순전히 학사님들께서 챙겨주시고 우리가 아는 학사님께 연락하면 또 도와주시고 저희가 도팅(도시락미팅)을 하는데 그때도 종종 사주신다.

Q. 부산대를 한단어로 표현해주세요.

촉촉한 부산대. 촉촉하고 달고 기분이 좋아지는 곳입니다.

 
Q. 저희가 뿅간다 인터뷰를 하다보니 바로 전에 인터뷰를 IVF 축구대회 우승한 섬연합 지부에 다녀왔어요. 그래서 질문하나 합니다. 부산대에게 IVF 축구대회란?

A. !! 과거의 영광?

A. 호접몽이죠.

A. 근데 저희는 소그룹 하듯이 축구를 해요.

Q. . 그렇구나. 정말 기대이상의 답변이었습니다. 오늘 징검다리수련회한다고 들었는데 주제가 뭔가요?

 
공동체와의 동행입니다.

 기도제목

▶간사님과 많은 고학번대 리더들이 졸업을 합니다. 세대교체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멤버십들이 친목집단이 아닌 그리스도인으로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학생들이 너무 바쁘지만 IVF 안에서 하나님을 알고 경험하는 공동체가 되었으면 합니다.

              특별게스트로 참여하여 다른 지부대표들과 부산대지체들과 나누면서

       우리가 IVF로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는 즐거운 시간 이였습니다.
         또한 캠퍼스를 방문하고 인터뷰를하고 글을 올리는 것이 쉬운것이 아니라는 것을
              경험하는 시간 이였습니다. 하연자매, 승관이오빠 감사합니다.
          그대들의 섬김으로 다른 캠퍼스의 소식들을 볼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해요.

이번주는 바로바로 그 K대로 간다고 합니다!!! 어디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