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6일(목) 호6:11b-7:7>“내가 치료해주고자 할 때마다 저지른 죄악이 드러나니...”

<11월16일(목) 호6:11b-7:7 큐티목소리나눔>
“내가 치료해주고자 할 때마다 저지른 죄악이 드러나니...”

1. 내가 내 백성의 운명을 바꿔주고자 하나...
 *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괄호 밖에 내 버리시고, 심판하시려다가도 또 불쌍한 마음이 드셔서..
 * 다시 그들을 싸매주시고자 마음을 먹기도 하고, 그들에게 내린 벌이라는 운명을 바꿔주시고자 하는 마음을 먹어보기도 하는데...
 * 문제는 그때마다 드러나는 이스라엘의 범죄들 때문에 다시 마음이 흔들리시는 거라..
 * 그 죄가 하나님 눈앞에 있으니 안 볼래야 안 볼 수가 없으시다고라고라...

2. 하나님이 어쩔 수 없이 보게 되는 이스라엘의 범죄들
 * 속임수, 도둑질, 강도와 약탈...
 * 왕궁 안에서 벌어지는 현란한 잔치와 뒤이어 벌어지는 쿠데타와 암살..
 * 실제로 이스라엘의 말기에는 1,2년 단위로 계속 쿠데타가 일어나 왕위가 바뀌었음...ㅠㅠ
 * 하나님은 이들이 범죄를 저지르는 상황을 화덕과 빵 굽는 데다 비유하시네요.
 * 화덕은 늘 데워져 있어서 열기를 품고 있어서 빵을 굽듯, 이스라엘의 범죄의 동기, 마음의 악함이 늘 데워져 있어서, 언제 어디서 어떤 자극만 주어지면 바로 튀더 나오는, 그런 상황이라..
 * 마음의 중심이 늘 악하다는 말씀...
 * 그러니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으로서는 늘 그게 보이시는 거라...

3. 하나님이 여러 번 한국교회를 불쌍히 여기시고 바로잡아주시려 하나, 그때그때마다 계속 악한 일을 터뜨리고, 그 마음의 중심이 항상 악하니...
 * 교회 지도자들의 성범죄 사건은 심심풀이 땅콩 마냥 터져 나오고, 각종 횡령 사건, 논문 표절 학력위조 사건, 이미 대기업이 된 부자교회들의 세습에 의한 경영권승계(?)가 줄을 잇고, 소위 성직 운운하면서 세금 못내겠다고 버티는 내면을 가만 살펴봤더니 구린내 나는 돈씀씀이 세무조사로 들통날까봐 버티기하는 몇몇 대형교회 대기업들 논리에 불과하고, 나랏일 한다며 사자방을 비롯 엄청난 비리와 비자금조성의 의혹이 가득한 소위 장로님하며, 국회의원이라는데 실은 각종 비리에 연루된 소위 크리스찬 국개의원하며, 나라 지키라했더니 뒷주머니 차느라 엉터리 무기만 골라 구입하는 소위 기독교인 장군하며, 크리스찬 기업가라는데 실은 나쁜 짓은 골라하는 통에 직원들이 욕을 바가지로 퍼붓는 사람은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많고, 직장과 사회에서 개인적 인간관계 완전 꽝인 이기적인 행동만 골라하는 이름 없는 수 맣은 소위 기독교인들은 수두룩빽빽하고...
 * 게다가 이 모든 사람들 마음 속에 화덕처럼 달궈진 이시대의 욕망, 잘 먹고 잘살고, 남들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되고픈 욕망이 가득한 게..
 * 이게 다 하나님 눈에 보이는 거라...
 * 하나님이 마음을 고쳐먹으시다가도 이런 게 다 보이면, 진짜진짜 갈등 생기실텐데... 진짜, 하나님이 노아 때 홍수를 보내 쓸어버리셨던 그 마음이 진심 이해가 된다는...
  “사람의 마음에 그 중심이 악함을 보시고...”
 * 근데, 문제는 그 쓸어버림 당할 쓰레기에 나도 같이 있는 거 같아서리.....ㅠㅠ
 
* 이런 상황을 다 아시고, 보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 아들을 보내시기까지 하며 다시 구해겠다고 십자가를 지시게 하셨단 말이잖아요?... 그리고 지금도 수많은 선지자들을 보내셔서 교회를 향해 돌아오라고, 내 아들의 십자가를 헛되이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부탁하시는 중이시라...
* 유구무언, 걍 석고대죄하는 수밖에 없네요...
  주님, 잘못했습니다....  제가 주님께 죄를 지었나이다. 누님의 눈앞에서 제가 악을 행했사오니, 주님의 심판은 정당합니다. 주님, 마음속의 진실을 기뻐하시는 주님, 제 마음을 정결케 해주소서. 깨끗한 마음을 내 속에 창조하여주시고, 내 속을 견고한 심령을 새롭게 하여주소서. 주님, 주님 앞에서 저와 이 시대 교회를 쫓아내지 마소서. 주님의 성령을 거두지 마소서. 주님께서 베푸시는 구원의 기쁨을 회복시켜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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