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3월31일(토) 눅11:45-54 큐티목소리나눔>
“지식의 열쇠를 가로채서 문을 잠가버린 율법학자들”
1. 바리새인들이 야단맞는 중에 발끈한 율법학자들
* 율법학자(서기관) 중에는 바리새인들도 있지만 아닌 사람들도 있음. 또 모든 바리새인들이 다 율법학자는 아님.
*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을 향해 저주를 퍼붓자 거기에 같이 묻어가는 듯 한 느낌에 발끈한 율법학자들.
* “그리 말씀하시면 우리가 섭섭하죠~ 완전 모욕당하는 느낌인데요..”
* 이 말 한마디 했다가 완전 저주를 덤탱이로 쓰게 되었는데...ㅠㅠ
2. 너희의 잘못이 뭐냐 하면..
* 첫째, 너희는 율법을 해석하고 가르치는 직을 맡았으면서(지식의 열쇠를 가짐), 그 과정에서 사람들에게 엄청난 짐을 지워버렸다(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하고, 이건 하면 안 되고 저것도 하면 안 되고... 이런 각주를 율법 한 구절에다 수십 가지씩 달았으니...).
* 둘째, 그러면서도 정작 너희 스스로도 그걸 다 못 지킬 뿐 아니라, 그들이 잘 지키도록 도와줄 생각도 안 한다.
* 셋째, 너희들은 조상들이 죽인 선지자들을 존경하고 기린답시고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었는데 말야, 너희 행위가 그러니 이건 완전 우리도 그 선지자들을 죽인 조상들과 한 패거리요~~라고 떠들고 댕기는 거란 말씀.
* 너희를 한 마디로 정의하면 말야, “(하나님나라에 대한) 지식이 열쇠를 갖고 있으면서, 너희도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생각도 않고, 다른 이들도 못 들어가게 문을 잠가버린 사람들”이란 말이쥐.
3. 그러니, 너희가 받을 심판은 말야... & 그들의 대응
* 심판 날 처음 죽임을 당한 아벨로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죽임을 당한 사가랴선지자(역대하24:20-22)까지 다 나서서 너희들을 정죄하고 고발 할 거야.
* 율법학자들 & 바리새인들, 완전 흥분해서 예수님을 둘러싸고 언쟁을 벌이는데, 아무리 트집을 잡으려 해도 소용이 없었다는...
**** 율법사들이 예수님과 언쟁을 하는 자리에 가만 머물러서 그 얘기들을 듣고 상황도 살펴보고, 예수님 말씀을 듣고 그 얼굴 표정과 눈빛을 느껴봅니다.
* 예수님이 생각보다도 차분하고 조용하게 말씀하고 계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뭐 흥분해서 소리치지도 않고, 오히려 마음에 연민의 정이 가득한 것 같아 보이네요...
* 사실, 이정도로 얘기했으면 예수님의 진정성에 그 사람들 조금은 동요라도 있어야 할 텐데... 오히려 흥분해서 벌떼처럼 달려드는 모습이 참 안쓰럽습니다....ㅠㅠ
* 성경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오히려 이들을 더욱 망쳐놨고, 참 진리이신 예수님에게 진솔하게 다가가는 데 방해물이 된 것 같아 보이네요...
* 나 자신에게 가만 물어봅니다. 인터넷 검색만 해도 각종 지식이 넘쳐나고, 성경 지식도 충분히 갖출 수 있는 시대를 살면서, 각종 성경공부를 통해 알 건 다 아는데... 정작 예수님을 깊이 인격적으로 만나고 흠모하고 따르고 그 말씀에 비추어 나를 내어드리고 바꿔나가는 삶의 변화가 더딘 이유는 뭐니? 아는 게 오히려 방해가 된 건 아닐까? 그냥 예수님 말씀하시는 거 경청하고 마음에 새기고 따라 가면 되는데, 뭐 그리 아는 게 많다고 이리 재고 저리 재고 그러면서 정작 삶을 헌신하지는 않고 말야.... 이런 반성이 밀려옵니다.
* 게다가 넌, 성경을 가르치는 목사잖아? 성경을 풀어 주는 열쇠를 갖고서 하나님나라의 문을 잠가서야 쓰겠니? 사람들을 잘 안내해서 주님 만날 수 있도록 겸손하게 안내자의 역할을 하면 될 것을... 오늘 주님은 제게 조용조용하게 이런 말씀을 들려주시네요...
* 내일이 부활주일인데... 설교를 준비하는 하루, 이 말씀을 깊이 새기고 겸손하게 주님을 바라봅니다. 주님... 제게 말씀하소서. 제가 잘 전하겠나이다...
* 우리가 말씀 한 구절을 묵상해도, 진정성 있게 주님을 진솔하게 바라보는 마음으로 듣고 새기면, 주께서 내 안에서 놀라운 일을 이루실 거라는 소망이 생깁니다.
* 오늘은 바리새인들과 율법학자들이 타산지석으로 다가오는 날이네요~~^^
http://podbbang.com/ch/8784?e=22570999
“지식의 열쇠를 가로채서 문을 잠가버린 율법학자들”
1. 바리새인들이 야단맞는 중에 발끈한 율법학자들
* 율법학자(서기관) 중에는 바리새인들도 있지만 아닌 사람들도 있음. 또 모든 바리새인들이 다 율법학자는 아님.
*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을 향해 저주를 퍼붓자 거기에 같이 묻어가는 듯 한 느낌에 발끈한 율법학자들.
* “그리 말씀하시면 우리가 섭섭하죠~ 완전 모욕당하는 느낌인데요..”
* 이 말 한마디 했다가 완전 저주를 덤탱이로 쓰게 되었는데...ㅠㅠ
2. 너희의 잘못이 뭐냐 하면..
* 첫째, 너희는 율법을 해석하고 가르치는 직을 맡았으면서(지식의 열쇠를 가짐), 그 과정에서 사람들에게 엄청난 짐을 지워버렸다(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하고, 이건 하면 안 되고 저것도 하면 안 되고... 이런 각주를 율법 한 구절에다 수십 가지씩 달았으니...).
* 둘째, 그러면서도 정작 너희 스스로도 그걸 다 못 지킬 뿐 아니라, 그들이 잘 지키도록 도와줄 생각도 안 한다.
* 셋째, 너희들은 조상들이 죽인 선지자들을 존경하고 기린답시고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었는데 말야, 너희 행위가 그러니 이건 완전 우리도 그 선지자들을 죽인 조상들과 한 패거리요~~라고 떠들고 댕기는 거란 말씀.
* 너희를 한 마디로 정의하면 말야, “(하나님나라에 대한) 지식이 열쇠를 갖고 있으면서, 너희도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생각도 않고, 다른 이들도 못 들어가게 문을 잠가버린 사람들”이란 말이쥐.
3. 그러니, 너희가 받을 심판은 말야... & 그들의 대응
* 심판 날 처음 죽임을 당한 아벨로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죽임을 당한 사가랴선지자(역대하24:20-22)까지 다 나서서 너희들을 정죄하고 고발 할 거야.
* 율법학자들 & 바리새인들, 완전 흥분해서 예수님을 둘러싸고 언쟁을 벌이는데, 아무리 트집을 잡으려 해도 소용이 없었다는...
**** 율법사들이 예수님과 언쟁을 하는 자리에 가만 머물러서 그 얘기들을 듣고 상황도 살펴보고, 예수님 말씀을 듣고 그 얼굴 표정과 눈빛을 느껴봅니다.
* 예수님이 생각보다도 차분하고 조용하게 말씀하고 계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뭐 흥분해서 소리치지도 않고, 오히려 마음에 연민의 정이 가득한 것 같아 보이네요...
* 사실, 이정도로 얘기했으면 예수님의 진정성에 그 사람들 조금은 동요라도 있어야 할 텐데... 오히려 흥분해서 벌떼처럼 달려드는 모습이 참 안쓰럽습니다....ㅠㅠ
* 성경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오히려 이들을 더욱 망쳐놨고, 참 진리이신 예수님에게 진솔하게 다가가는 데 방해물이 된 것 같아 보이네요...
* 나 자신에게 가만 물어봅니다. 인터넷 검색만 해도 각종 지식이 넘쳐나고, 성경 지식도 충분히 갖출 수 있는 시대를 살면서, 각종 성경공부를 통해 알 건 다 아는데... 정작 예수님을 깊이 인격적으로 만나고 흠모하고 따르고 그 말씀에 비추어 나를 내어드리고 바꿔나가는 삶의 변화가 더딘 이유는 뭐니? 아는 게 오히려 방해가 된 건 아닐까? 그냥 예수님 말씀하시는 거 경청하고 마음에 새기고 따라 가면 되는데, 뭐 그리 아는 게 많다고 이리 재고 저리 재고 그러면서 정작 삶을 헌신하지는 않고 말야.... 이런 반성이 밀려옵니다.
* 게다가 넌, 성경을 가르치는 목사잖아? 성경을 풀어 주는 열쇠를 갖고서 하나님나라의 문을 잠가서야 쓰겠니? 사람들을 잘 안내해서 주님 만날 수 있도록 겸손하게 안내자의 역할을 하면 될 것을... 오늘 주님은 제게 조용조용하게 이런 말씀을 들려주시네요...
* 내일이 부활주일인데... 설교를 준비하는 하루, 이 말씀을 깊이 새기고 겸손하게 주님을 바라봅니다. 주님... 제게 말씀하소서. 제가 잘 전하겠나이다...
* 우리가 말씀 한 구절을 묵상해도, 진정성 있게 주님을 진솔하게 바라보는 마음으로 듣고 새기면, 주께서 내 안에서 놀라운 일을 이루실 거라는 소망이 생깁니다.
* 오늘은 바리새인들과 율법학자들이 타산지석으로 다가오는 날이네요~~^^
http://podbbang.com/ch/8784?e=22570999
'부산IVF영성식탁 > [시심묵상]하창완목사의 '맑은물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년4월03일(화) 눅12:1-3>“바리새인의 누룩을 경계하라!” (0) | 2018.04.03 |
---|---|
<2018년4월02일(월) 시71:1-12>“내가 늙어서 머리카락이 희끗희끗 인생의 서리가 내렸어도..” (0) | 2018.04.02 |
<2018년3월30일(금) 눅11:37-44>“예수님을 저녁식사에 초대한 바리새인에게 주신 선물” (0) | 2018.03.30 |
<2018년3월29일(목) 눅11:29-36>“ 이 악한 세대 앞에 요나의 기적밖에는...” (0) | 2018.03.29 |
<2018년3월28일(수) 눅11:24-28>“나중 형편이 훨씬 더 나빠진 사람, 말씀을 따르는 복된 사람” (0) | 2018.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