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5월09일(수) 눅18:1-8 큐티목소리나눔>
“하물며 선하신 하나님께서 그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시지 않겠느냐?”
1. 불의한 재판관 비유
* 한 동네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재판관이 있었음--- 법의 기준인 하나님과 율법을 완전 무시. 억울한 사람의 정당함을 밝혀야 할 사람이 사람을 완전 무시. 이건 완전 썩어빠진 재판관이란 말씀.
* 과부 한 사람이 억울한 일을 당해서 재판관에게 호소함 --- 과부는 제일 힘없고 빽 없는 사람의 대명사, 그녀가 당한 억울함은 남편의 유산을 가로채려는 누군가의 나쁜 짓일 수도 있고, 과부라고 무시한 인권침해일수도 있고.. 암튼 재판관에게 갔는데, 이 재판관이 썩을 대로 썩은 사람이라, 돈만 밝히고(그녀는 뇌물을 쓸 형편도 안되는데...).. 과부를 완전 무시하는 거라...
* 과부는 매일같이 가서 조르는 수밖에... 이 재판관 결국은 귀찮아서 들어주고 말았음..
2. 비유를 통해 하시고 싶은 말씀
* 이 재판관이 불의함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강청함에 못 이겨 의를 행했다면,
* 하물며 선하신 하나님께서 그 택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시지 않겠느냐?
* 그러니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라.
*** 뭐가 하나님 백성의 억울함일까요?
* 우선은 바로 앞에서 말씀하신 하나님나라의 완성, 마지막 심판과 관련된 결론으로 이 말씀을 하셨다고 본다면, 아직도 세상이 자기 것인 줄 착각하고 미쳐 날뛰는 악에 의해 고난을 당할 수밖에 없는 하나님나라 백성들의 억울함과 하소연이 되겠죠.
* 계6:9,10을 보면, 하나님 말씀을 따르다 죽임을 당한 성도들이 하나님께 외치는 하소연이 이렇습니다. “거룩하시고 참되신 대 주재(지배자, 재판관)여, 우리가 얼마나 더 오래 기다려야 심판을 베푸셔서 우리가 흘린 피의 원한을 풀어주시겠습니까?”
* 이미 시작된 하나님나라의 질서를 가슴에 품고 현실을 살다보면, 아직 완성되지 않은 하나님나라의 온갖 왜곡과 불완전함, 악이 여전히 기세등등한 모습으로 인해 당할 수밖에 없는, 견딜 수밖에 없는 일들을 겪게 되는데요... 잘 믿는 사람도 질병에 걸리고, 사고를 당하고, 게다가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되고, 의를 행하다 핍박을 받게 되고...
* 이런 일들을 하나님께 하소연하면, 의로우신 우리 재판관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의 억울함을 풀어주신다는 말씀!!!
* 그러니 포기하지 말라고~~ 항상 기도하고 실망하지도 말고,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주님의 나라가 속히 온전히 임하기를, 끝까지, 주님이 오실 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기도하자고~~ 아멘!!!
3.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 문제는 생각보다 주님이 오실 때가 길어질 때겠죠. 재판이 속히 열리지 않고 미적미적... 어떤 경우는 이생을 사는 동안 해결이 안 되서 죽은 영혼들이 하나님 앞에서 부르짖게 되는데...(앞서 인용한 계6:9,10)
* 이럴 때, 여전히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거두지 않고 끝까지 견딜 믿음이 내게 있느냐? 요게 관건인 거죠.
* 뚝심을 갖고, 우직하게 주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따라 살아가는 길을 포기하지 않는 믿음. 히11:1에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비록 지금 내 눈앞의 현실에서는 그 일이 일어나지 않아도 하나님의 최종 법정판결은 내가 의롭다고(justification) 내려질 것을 지금 여기서 이미 누리고 살아가는 믿음을 갖고 살아가는 그런 사람을 주님은 찾으신다는 것!!
* 근데, 주님이 말씀하시는 뉘앙스가 영... “믿음을 보겠느냐?”... 이건 믿음을 갖고 살아갈 사람이 예상보다 적을 거라는 것 같아서...ㅠㅠ
http://podbbang.com/ch/8784?e=22601664
“하물며 선하신 하나님께서 그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시지 않겠느냐?”
1. 불의한 재판관 비유
* 한 동네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재판관이 있었음--- 법의 기준인 하나님과 율법을 완전 무시. 억울한 사람의 정당함을 밝혀야 할 사람이 사람을 완전 무시. 이건 완전 썩어빠진 재판관이란 말씀.
* 과부 한 사람이 억울한 일을 당해서 재판관에게 호소함 --- 과부는 제일 힘없고 빽 없는 사람의 대명사, 그녀가 당한 억울함은 남편의 유산을 가로채려는 누군가의 나쁜 짓일 수도 있고, 과부라고 무시한 인권침해일수도 있고.. 암튼 재판관에게 갔는데, 이 재판관이 썩을 대로 썩은 사람이라, 돈만 밝히고(그녀는 뇌물을 쓸 형편도 안되는데...).. 과부를 완전 무시하는 거라...
* 과부는 매일같이 가서 조르는 수밖에... 이 재판관 결국은 귀찮아서 들어주고 말았음..
2. 비유를 통해 하시고 싶은 말씀
* 이 재판관이 불의함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강청함에 못 이겨 의를 행했다면,
* 하물며 선하신 하나님께서 그 택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시지 않겠느냐?
* 그러니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라.
*** 뭐가 하나님 백성의 억울함일까요?
* 우선은 바로 앞에서 말씀하신 하나님나라의 완성, 마지막 심판과 관련된 결론으로 이 말씀을 하셨다고 본다면, 아직도 세상이 자기 것인 줄 착각하고 미쳐 날뛰는 악에 의해 고난을 당할 수밖에 없는 하나님나라 백성들의 억울함과 하소연이 되겠죠.
* 계6:9,10을 보면, 하나님 말씀을 따르다 죽임을 당한 성도들이 하나님께 외치는 하소연이 이렇습니다. “거룩하시고 참되신 대 주재(지배자, 재판관)여, 우리가 얼마나 더 오래 기다려야 심판을 베푸셔서 우리가 흘린 피의 원한을 풀어주시겠습니까?”
* 이미 시작된 하나님나라의 질서를 가슴에 품고 현실을 살다보면, 아직 완성되지 않은 하나님나라의 온갖 왜곡과 불완전함, 악이 여전히 기세등등한 모습으로 인해 당할 수밖에 없는, 견딜 수밖에 없는 일들을 겪게 되는데요... 잘 믿는 사람도 질병에 걸리고, 사고를 당하고, 게다가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되고, 의를 행하다 핍박을 받게 되고...
* 이런 일들을 하나님께 하소연하면, 의로우신 우리 재판관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의 억울함을 풀어주신다는 말씀!!!
* 그러니 포기하지 말라고~~ 항상 기도하고 실망하지도 말고,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주님의 나라가 속히 온전히 임하기를, 끝까지, 주님이 오실 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기도하자고~~ 아멘!!!
3.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 문제는 생각보다 주님이 오실 때가 길어질 때겠죠. 재판이 속히 열리지 않고 미적미적... 어떤 경우는 이생을 사는 동안 해결이 안 되서 죽은 영혼들이 하나님 앞에서 부르짖게 되는데...(앞서 인용한 계6:9,10)
* 이럴 때, 여전히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거두지 않고 끝까지 견딜 믿음이 내게 있느냐? 요게 관건인 거죠.
* 뚝심을 갖고, 우직하게 주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따라 살아가는 길을 포기하지 않는 믿음. 히11:1에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비록 지금 내 눈앞의 현실에서는 그 일이 일어나지 않아도 하나님의 최종 법정판결은 내가 의롭다고(justification) 내려질 것을 지금 여기서 이미 누리고 살아가는 믿음을 갖고 살아가는 그런 사람을 주님은 찾으신다는 것!!
* 근데, 주님이 말씀하시는 뉘앙스가 영... “믿음을 보겠느냐?”... 이건 믿음을 갖고 살아갈 사람이 예상보다 적을 거라는 것 같아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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