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5월16일(수) 눅19:1-10 큐티목소리나눔>
“삭개오를 부르시다”
1. 여리고 세관장 삭개오
* 당시에 세관, 특히 세관장이 되려면 로마에 가장 높은 입찰 금액을 써내야 했음. 그 금액을 충당하고 그 외에 자기 몫도 남기기 위해 얼마나 많이 사람들의 피고름을 짰을 지...
* 여리고, 시리아 혹은 쪽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요단강길목의 가장 큰 도시, 이정도 도시의 세관장이면 어마어마한 현실 권력자겠죠?
* 한편, 유대인들 사이에서 사객오는 공공의 적이었을 거고, 율법상으로도 불가촉취급을 받았을 거라...
* 근데, 그가 예수님이 여리고를 지나신다는 얘길 듣고서 한 달음에 달려갔다는 거, 이거는 꽤 충격적인 사건인데요...
* 게다가 키가 작아서 잘 안보이니, 먼저 달려가 뽕나무에 올라가서 보려했다니.. 이거 참..
* 그가 왜 그랬는지, 그 마음에 왜 그리 예수님을 보고밨는지는 뒷 얘기 속에서 충분히 짐작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2. 멈춰서 삭개오를 부르시는 예수님
* 예수님은 가다가 멈춰서서 삭개오를 쳐다보시고 얘기를 걸어주십니다. “삭개오야~~”(앵? 이름도 아시고?^^) “어서 내려오너라. 오늘 너의 집에 머물러야겠다.”
* 완전 대박~~!! 초대도 안했는데 먼저 가겠다고 하시는 분이나, 얼른 내려와 기쁨으로 집으로 모시는 삭개오나~~
* 사람들이 뭐라 하든 말든~~(저 봐라.. 또 저 못된 세리집에 들어갔다 아이가?)
* 신나서 예수님을 챙기는 삭개오. 즐겁게 식사하시는 예수님과 제자들..
3. 삭개오가 고백한 자발적인 삶의 변화
* 삭개오는 스스로 그동안의 세리행각(?^^)을 통해 벌어들인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겠노라고 선언합니다. 게다가 누군가에게 잘못한 일에 대해 네 배나 갚아주겠노라고...(이건 법정배상액 중에 최고치에 해당함!!)
* 완전 대박인 거죠... 예수님은 이를 듣고서,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다~!”라고 선포하셨는데...
* 지난번 판문점 남북정상회담만큼이나 파격적이고 급진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중인 겁니다.
*** 이 말씀 속에 담긴 의미와 느낌!! 가만 보면 삭개오는 유대인들에게 개 취급 당해왔던 게 넘넘 마음에 깊이 남아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도 하나님의 백성이고 싶다고... 이런 목마름이 속 b깊이 자리하고 있었던 거죠. 비록 얼굴에 드러나는 모습은 더욱더 악랄하고 무자비한 세리장이었을지는 몰라도, 그의 마음은 그만큼 병이 깊고, 시름이 컸던 거라는...
* 그런 와중에 세리와 죄인들마저 친구로 삼으신다는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들었을 거고. 자연스럽게 그분을 만나고 싶었고, 마음의 자유를 얻고 싶다는 열망이 자라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 그런 마음을 아시고 먼저 불러주신 예수님, 먼저 집에 가서 같이 있겠다고 하신 예수님의 말과 행동에 그만 삭개오는 완전 녹아내렸던 거구요.. 그의 성격과 기질대로 아주 통 큰 회심의 결과물들을 고백하고(아마 실천도 했겠죠?^^), 예수님의 화룡점정 한 말씀, “너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다~!!”.....감격의 눈물이...ㅠㅠ
* 그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감동이 밀려오자 완전 삶의 결단과 행동으로 그걸 고백하고 표현할 수 있었다는 거~~ 앞서 등장했던 한 부자 관원장하고 정말 대비가 되죠.. 그는 근심하고 돌아갔잖아요? 근데 삭개오는 예수님이 말씀도 안 했는데 먼저 고백하고 행동하였으니...
*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노라 자부하는?^^ 내 삶이 오버랩되어 심히 부끄러워지는 순간입니다요...ㅠㅠ
4. 예수님의 마음
* 예수님은 당신의 마음을 한 말씀으로 전합니다.
“인자는 잃은 것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 당신이 오신 목적을 다시 선포하신 말씀인데, 가만 들여다보면 예수님의 마음이 오롯이 담겨 있는 게 마음에 다가옵니다.
* 한 사람의 마음에 깊이 감추어지진 아픔과 눈물을 닦아주고, 그를 묶고 있던 삶의 질고들을 풀어주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는 삶의 새로운 장을 열어주고 싶은 그 깊은 사랑의 마음...
* 먼저 다가가주고, 먼저 이름 불러주고, 먼저 어깨동무하고, 먼저 밥 같이 먹는 사랑...
* 이 사랑 때문에 내가 이렇게 살고 있다는~~
* 이 사랑 때문에 나도 누군가에게 예수님이 하신 그 마음과 행동으로 먼저 다가가고 어깨동무하고 같이 밥 먹는 사람이 되길...
http://podbbang.com/ch/8784?e=22607475
“삭개오를 부르시다”
1. 여리고 세관장 삭개오
* 당시에 세관, 특히 세관장이 되려면 로마에 가장 높은 입찰 금액을 써내야 했음. 그 금액을 충당하고 그 외에 자기 몫도 남기기 위해 얼마나 많이 사람들의 피고름을 짰을 지...
* 여리고, 시리아 혹은 쪽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요단강길목의 가장 큰 도시, 이정도 도시의 세관장이면 어마어마한 현실 권력자겠죠?
* 한편, 유대인들 사이에서 사객오는 공공의 적이었을 거고, 율법상으로도 불가촉취급을 받았을 거라...
* 근데, 그가 예수님이 여리고를 지나신다는 얘길 듣고서 한 달음에 달려갔다는 거, 이거는 꽤 충격적인 사건인데요...
* 게다가 키가 작아서 잘 안보이니, 먼저 달려가 뽕나무에 올라가서 보려했다니.. 이거 참..
* 그가 왜 그랬는지, 그 마음에 왜 그리 예수님을 보고밨는지는 뒷 얘기 속에서 충분히 짐작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2. 멈춰서 삭개오를 부르시는 예수님
* 예수님은 가다가 멈춰서서 삭개오를 쳐다보시고 얘기를 걸어주십니다. “삭개오야~~”(앵? 이름도 아시고?^^) “어서 내려오너라. 오늘 너의 집에 머물러야겠다.”
* 완전 대박~~!! 초대도 안했는데 먼저 가겠다고 하시는 분이나, 얼른 내려와 기쁨으로 집으로 모시는 삭개오나~~
* 사람들이 뭐라 하든 말든~~(저 봐라.. 또 저 못된 세리집에 들어갔다 아이가?)
* 신나서 예수님을 챙기는 삭개오. 즐겁게 식사하시는 예수님과 제자들..
3. 삭개오가 고백한 자발적인 삶의 변화
* 삭개오는 스스로 그동안의 세리행각(?^^)을 통해 벌어들인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겠노라고 선언합니다. 게다가 누군가에게 잘못한 일에 대해 네 배나 갚아주겠노라고...(이건 법정배상액 중에 최고치에 해당함!!)
* 완전 대박인 거죠... 예수님은 이를 듣고서,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다~!”라고 선포하셨는데...
* 지난번 판문점 남북정상회담만큼이나 파격적이고 급진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중인 겁니다.
*** 이 말씀 속에 담긴 의미와 느낌!! 가만 보면 삭개오는 유대인들에게 개 취급 당해왔던 게 넘넘 마음에 깊이 남아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도 하나님의 백성이고 싶다고... 이런 목마름이 속 b깊이 자리하고 있었던 거죠. 비록 얼굴에 드러나는 모습은 더욱더 악랄하고 무자비한 세리장이었을지는 몰라도, 그의 마음은 그만큼 병이 깊고, 시름이 컸던 거라는...
* 그런 와중에 세리와 죄인들마저 친구로 삼으신다는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들었을 거고. 자연스럽게 그분을 만나고 싶었고, 마음의 자유를 얻고 싶다는 열망이 자라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 그런 마음을 아시고 먼저 불러주신 예수님, 먼저 집에 가서 같이 있겠다고 하신 예수님의 말과 행동에 그만 삭개오는 완전 녹아내렸던 거구요.. 그의 성격과 기질대로 아주 통 큰 회심의 결과물들을 고백하고(아마 실천도 했겠죠?^^), 예수님의 화룡점정 한 말씀, “너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다~!!”.....감격의 눈물이...ㅠㅠ
* 그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감동이 밀려오자 완전 삶의 결단과 행동으로 그걸 고백하고 표현할 수 있었다는 거~~ 앞서 등장했던 한 부자 관원장하고 정말 대비가 되죠.. 그는 근심하고 돌아갔잖아요? 근데 삭개오는 예수님이 말씀도 안 했는데 먼저 고백하고 행동하였으니...
*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노라 자부하는?^^ 내 삶이 오버랩되어 심히 부끄러워지는 순간입니다요...ㅠㅠ
4. 예수님의 마음
* 예수님은 당신의 마음을 한 말씀으로 전합니다.
“인자는 잃은 것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 당신이 오신 목적을 다시 선포하신 말씀인데, 가만 들여다보면 예수님의 마음이 오롯이 담겨 있는 게 마음에 다가옵니다.
* 한 사람의 마음에 깊이 감추어지진 아픔과 눈물을 닦아주고, 그를 묶고 있던 삶의 질고들을 풀어주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는 삶의 새로운 장을 열어주고 싶은 그 깊은 사랑의 마음...
* 먼저 다가가주고, 먼저 이름 불러주고, 먼저 어깨동무하고, 먼저 밥 같이 먹는 사랑...
* 이 사랑 때문에 내가 이렇게 살고 있다는~~
* 이 사랑 때문에 나도 누군가에게 예수님이 하신 그 마음과 행동으로 먼저 다가가고 어깨동무하고 같이 밥 먹는 사람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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