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14일(월) 시46:1-11>“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 구원자”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 구원자” 1. 이 시는 개인적인, 민족적인 경험 속에서 하나님이 피난처가 되시고, 도움이 되시고, 힘이 되심을 고백하는 노래입니다. * 걍 쭉~ 읽으면서 음미하고, 아~~ 라고 같이 공감하고, 내 맘 속에 와 닿는 구절에 머물러서 같이 기도하고... 그럴 수 있는 공감의 시. * 같이 따라 묵상하다보면 절로 힘이 나는,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생기는 시라는~~^^ 2.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v1-3) * “우리 힘이고, 고비마다 곁에 계시는 구원자.~” 아멘! ---인생을 살아온 이야기는 나이가 많든, 적든 상관없이 풀어놓으면 한 보따리죠^^ 그 가운데 하나님이 아니었음 정말 그 때 어떻게 했을까? 라는 짠~한 마음이 드는 순간들을 함께 떠올려보면 진짜, 레알 아멘! 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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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0일(목) 출33:12-17>“모세의 농성에 항복하시는 하나님”
“모세의 농성에 항복하시는 하나님” *** 하나님과 친구처럼 대화한 모세, 실제 대화는 이랬습니다. 1. 모세의 농성, 처음부터 밀리는 하나님...ㅋㅋ * 모세 왈, “하나님, 근데, 아까 머라 캐심미꺼? 머 우리랑 안 간다꼬예? 이백성이 주님 껀데, 주님이 안가시모.. 대체 누구랑 같이 간단 말임미꺼 예? 진짜로 이 칼 낌미꺼? 그라모.. 나도 안 갈랍니다. 주님이 안 가신다는데, 내가 멀 믿고, 누구랑 같이 간단 말임미꺼? 니도 안갑니더!!” * 모세는 걍 회막에 주저앉아 농성을 시작한 거죠^^ * 요게 모세의 속 마음인데... 요걸 성경대로 표현하면, 굉장히 부드러운 외교적 수사가 동원되어있습니다요^^ “저기요.. 주님,, 아까 저보고 저리로 올라가라하셨는데, 누구랑 같이 갈지 구체적 계획 같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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