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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07일(수) 출12:37-42>“여호와의 밤, 여호와의 군대” “여호와의 밤, 여호와의 군대” 1. 출애굽 연대, 숫자 * 우선, 언제 이집트대탈출이 일어났을까요? 전통적으로는(성경내의 연대표 등을 활용하여) BC1,400대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대로 와서 고고학이 발달하면서 역사가들은 BC1,200대라고 얘기합니다. 후기 청동기 중에서도 끝 무렵입니다. * 뭐, 200년 차이인데, 이거나 저거나.... 우리 성도들 입장에서야 더 객관적인 게 좋겠죠~~ㅎㅎ * 출애굽한 숫자가 장정만 60만이라고라고라?(v37) 그럼, 남녀노소에 다른 이민족들까지 다 포함하면 족히 200만은 넘었을 건데, 이게 당시에 가능한 일인가? 상식에 벗어난 것 같다... 뭐 이런 의문이 자연스럽게 듭니다용^^ * 고고학자들은 당시 이집트 전체 인구를 400~500만으로 잡습니다. 당시 이집.. 더보기
<6월06일(화) 출12:29-36>“이집트인의 장자들의 죽음, 하나님나라의 과격함과 급진성” “이집트인의 장자들의 죽음, 하나님나라의 과격함과 급진성” 1. 이집트인이 겪은 슬픔, 완악함의 결과 * 어제 일어난 런던 테러 때문인지, 이집트 전역에서 하룻밤사이에 일어난 모든 집안의 장자들이 다 죽은 대 참극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 자식들의 죽음은 그 어떤 경우든 부모들에게는 견디기 힘든 아픔입니다. * 어쩌면 이집트인들은 이렇게 자기 자식의 죽음 앞에서야 비로소 이전에 이스라엘의 모든 남자아이들을 다 죽였던 노예인구조절정책이 얼마나 잔인한 것이었는지 깨달았을 것 같습니다. * 최대의 비극을 겪고서야 파라오로부터 모든 이집트인들이 다 여호와하나님을 인정하고, 그 말을 마지못해 듣게 되었으니.... 쩝. * 그들이 이스라엘을 노예로 부렸던 게, 잔인하게 대했던 게 아무리 크더라도, 하나님이 이렇게까.. 더보기
2017년 5월 부산IVF재정보고 캠퍼스 속의 하나님나라 운동을 기억하고, 물심양면으로 지지하며 함께 해주시는 많은 후원자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대학생활은 어떻게 보면, 인생의 큰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복음을 이야기하고 예수님의 제자로 훈련하고, 제자의 삶을 따라가도록 도우며 하나님나라에 헌신하도록 부산IVF가 부산지방 각 대학캠퍼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멈출 수 없는 꿈, 멈추지 않아야 할 운동 "하나님나라 운동"의 동역자로, 든든한 후원자로 함께 해주세요. * 온라인CMS후원신청서 http://durl.me/8iekhr * 온라인증액신청서http://durl.me/8ieko5 더보기
<06월05일(월) 시40:11-17>“주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주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1. 다윗이 주께 드리는 기도. * 이 시는 다윗이 기록했다고 말합니다. * v1-10과 v11-17의 내용이 확연하게 다르기 때문에, 두 개의 시를 연결했다고도 말합니다. 특히 v11-17은 시70편과 내용이 거의 같습니다. * 하지만, 내용을 가만 묵상해보면, 한 사람의 기도가 자연스럽게 흘러가면서 내용과 주제가 달라지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 v1-10 지금까지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신 내용 감솨~. 내가 주님 뜻대로 살아왔음을 고백함 v11-17 지금 당면한 외적의 침입에 대해 도와주시고 구원해주실 것을 탄원함 2. 하나님은 나의 주님이시니... * 주님의 긍휼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 앞선 기도는 “간절히 주님을 기다렸더니 주님의 나의 부르짖음을 들어주셨나.. 더보기
<6월03일(토) 출12:21-28>“믿음, 하나님이 명하신대로 행함” “믿음, 하나님이 명하신대로 행함” 1.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을 모아놓고 유월절을 구체적으로 지시하였는데.. * 음식 준비, 양이나 염소 잡고, 피를 문설주에 바르고, 집 밖으로 절대 나가지 말라. * 하나님이 여러분 집은 지나칠 거고, 이집트인들의 집은 다 치실 거임. * 이스라엘 백성은 이 말을 듣고 엎드려 주님께 경배하고, 돌아가서 명하신대로 행하였다. *** 이게 바로 ‘믿음’인 거죠!! *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입니다.”(약2:17) * 하나님은 지금까지 이집트에서 아홉 가지(지팡이가 뱀 된 거 포함하면 열 가지) 재앙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파라오는 꿈쩍도 하지 않았죠. 뭐 쬐끔 마음이 움직이긴 했습니다만... * 이런 과정 속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매번 짐을 풀었다 쌌다 하지는 않았더.. 더보기
<6월02일(수) 출12:15-20>“무교절, & 기념하라, 기억하라” “무교절, & 기념하라, 기억하라” 1. 누룩 넣지 않은 빵, 전투식량 * 사실 출애굽 첫날을 상상해보면, 이집트의 장자들이 다 죽은 날 밤, 파라오가 급히 모세를 불러 다 나가라고 고함치고, 모세는 즉시 이스라엘에게 이 소식을 전하고, 준비하고 있던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두 모여 출발하는데... 날이 밝자 후회하는 파라오가 급히 추격해오고... 부리나케 광야를 향해 나아가는 이스라엘 무리들, 조직도 없고, 대오도 없고, 걍 닥치는대로 움직이는 거대한 무리들.. * 이 속에서 언제 빵을 발효시키고, 굽고..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있을까요? 긍께 실용적으로 반죽 즉시 구운 빵을 급히 먹고, 또 움직이고 뭐 이런 식이죠. 이른바, “전투식량”인 셈이죠^^ * 참 배려심이 많은 하나님이라는~~ㅎㅎ 2. 기념.. 더보기
<6월01일(수) 출12:1-14>“유월절의 제정” “유월절의 제정” 1. 끝까지 고집피우는 파라오에게 마지막 심판을 선포하시는 하나님(11장) * 하나님은 이집트 파라오의 고집에 맞서서 지팡이가 뱀이 되는 이적을 빼고도 아홉 가지 재앙을 이집트에 내렸습니다. 파라오의 고집덕분에 이집트인들은 고생을 많이 했죠...ㅠㅠ * 그사이에 이집트의 신하들마저도 “저들을 보내버립시다.”라고 간언하는가하면, 파라오 자신도 점점 보내주는 쪽으로 딜을 하고 있었습니다. 뭐, 쬐끔만 이동해서, 그것도 남자들만 가서... 등등으로 말이죠. * 이제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서 마지막 열 번째 재앙인 장자의 죽음을 이미 파라오에게 선포한 상태입니다(11장). 하지만 파라오 이 냥반, 눈앞에서 직접 겪지 않고서 말만으로는 절대 보낼 위인이 아니라는...ㅠㅠ *** 결국 모든 걸 잃고.. 더보기
<5월31일(수) 출7:14-11:10>“10가지 재앙, 실은 오늘날 우리 현실 같은뎅...” “10가지 재앙, 실은 오늘날 우리 현실 같은뎅...” 1. 양해의 말씀 * 본문이 넘 길어서 죄송..ㅠㅠ * ivp, “시냇가에 심은 나무” 편집진께옵서 오늘은 ‘나일강이 피로 변한 본문’(출7:14-25)만 묵상본문으로 잡으시고, 내일은 쭉~~ 건너뛰어서 출12:1을 묵상 본문으로 잡으시는 통에, 시심 진도를 따라가면서 묵상하는 독자입장에서는 따르는 수밖에 없어서리...ㅠㅠ 2. 10가지 재앙을 베푼 목적 * 어제 묵상한 지팡이의 이적을 빼고 ‘나일강이 피로 변하는 것 ~ 이집트의 장자의 죽음’까지의 10가지 재앙은 이집트인들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가는, 말 그대로 재앙이었습니다. * 각각의 대상-강물, 개구리, 티끌(나일강이 범람해서 만든), 파리, 소와 가축, 독종, 우박(비와 자연현상), 메뚜기,.. 더보기
<5월30일(화) 출7:8-13>“아론의 지팡이가 술객들의 지팡이를 잡아먹음” “아론의 지팡이가 술객들의 지팡이를 잡아먹음” 1. 모세에게 이적을 요구하는 파라오 * 모세는 하나님의 명을 받아 파라오에게 찾아갔습니다. 이스라엘을 보내라는 얘기를 했겠죠? * 파라오는 모세가 감히 이런 요구를 할 수 있는, 뭔가 믿는 구석이라도 있는 건지, 도대체 그게 뭔지 궁금해진 것 같습니다. * 자기가 생각해볼 때는 뭐 별 게 있을까마는, 심심풀이 땅콩이라도 내 놓을 수 있을지, 어떤 재주넘기를 할지, 구경거리를 찾는 호기심으로 질문을 했습니다. * “도대체 뭘 근거로 너희 말을 믿으라는 거냐? 뭔가 확실한 증거를 한 번 보여봐!” * 하지만 놀라운 이적에도 불구하고 파라오는 자기의 고집(원래 보낼 생각이 전혀 없었거든요)을 꺽지 않습니다. *** 예수님을 심문했던 헤롯도 똑 같은 짓거리를 했죠.. 더보기
[학사의 날] 봄나들이 왔어요~ 아벱 가족들이송상현 광장으로봄나들이 나오는 날 :-) ... 비가 오면 어쩌나, 그늘 없이 너무 더우면 어쩌나,걱정되는 마음에 디렉터로 준비하던 재희 간사는일주일에 몇번씩 송상현 광장을 방문하며광장의 상태를 살폈지요...ㅠㅠ 정말 정말 다행히도학사의 날 당일의 하늘은뭉게 구름 한점 없이 새파랗고,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주는 센스를 겸비한쾌청하고 기분좋은 날씨였어요! 바로근심걱정 털어버린간사들은 아벱 가족들과 함께 누릴 시간들을 위한준비에 돌입 했숩니다! ...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하는 아베퍼들"오랜만이예요!" 인사하면서플리마켓도 누리고, 포토존에서사진도 찍고, 한쪽에서는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대학생 언니 누나 오빠 형이랑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를 하고, 다른 한쪽에서는끼리끼리 돗자리 깔고딩굴딩굴 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