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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5일(금) 출2:1-10>“모세의 탄생, 하나님의 일하심, 파트너 파라오 공주” “모세의 탄생, 하나님의 일하심, 파트너 파라오 공주” 1. 모세의 탄생과 하나님의 일하심 * 모세의 부모는 레위지파로 소개됩니다. 그가 첫째아들인지는 불분명함. 뒤에 형 아론이 소개되는 것과 본문에서 누이가 등장하는 것으로 봐서 모세 위로 몇 명의 형제가 더 있다고 볼 수 있음. * 다행히 아론의 경우에는 영아살해 명령 이전에 태어나서 목숨을 부지했을 거라는... * 모세가 태어났을 때, 이미 히브리인들 사이에서는 파라오의 명령에 따라 사내아이는 다 강에 던져야 했는데... * 모세의 엄마는 아이가 너무 잘 생겨서(^^ 뭐 잘 생기기도 했겠지만, 자식에 대한 애끓는 정으로 인해 차마 못 죽인 거라고 봐야겠죠..ㅠㅠ) 석 달을 숨겨두고 키웁니다. * 허나 더 이상 숨길 수 없게 되자, 모세의 엄마는 아이.. 더보기
2017년 4월 부산IVF재정보고 캠퍼스 속의 하나님나라 운동을 기억하고, 물심양면으로 지지하며 함께 해주시는 많은 후원자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대학생활은 어떻게 보면, 인생의 큰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복음을 이야기하고 예수님의 제자로 훈련하고, 제자의 삶을 따라가도록 도우며 하나님나라에 헌신하도록 부산IVF가 부산지방 각 대학캠퍼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멈출 수 없는 꿈, 멈추지 않아야 할 운동 "하나님나라 운동"의 동역자로, 든든한 후원자로 함께 해주세요. * 온라인CMS후원신청서 http://durl.me/8iekhr * 온라인증액신청서http://durl.me/8ieko5 더보기
<5월4일(목) 출1:15-22>“인종청소까지... 그러나 하나님이 보호하셔서” “인종청소까지... 그러나 하나님이 보호하셔서” 1. 이집트 파라오는 히브리민족에 대한 인종청소를 지시하였으니.. * 대규모 토목공사에 강제노역을 시켜도 계속 늘어나는 히브리인들의 인구로 인한 두려움과 포비아적 감정은 더욱 강해졌습니다. * 파라오는 결국 인종청소를 명령하게 됩니다. * 먼저는 높은 유아사망률을 이용해서 남자아이를 출산 시에 몰래 살해하는 방법을 취합니다. * 하지만 이건 산파들의 적극적이고 은밀한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일. * 산파들의 집단적 거부로 이 작전이 실패하자, 보다 노골적으로 인종청소를 지시하였는데, 남자아이는 태어나는 순간 강에다 던져버리는 잔인한 방법을 강제로 시행했는데... *** 인간이 저지르는 범죄 중에 인종과 민족청소만큼 잔인하고 무모하고 끔찍한 일이 없을 거라는 .. 더보기
<5월3일(수) 출1:8-14>“민족적 포비아, 노동착취가 시작되었으니...” “민족적 포비아, 노동착취가 시작되었으니...” 1.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조가 일어나 * 힉소스왕조는 BC1500년 경 이집트에서 축출됩니다. 힉소스를 쫓아내고 세워진 18왕조와 뒤를 이은 19왕조는 상당히 강력한 국력으로 팔레스틴을 여러 번 공격했고, 심지어 메소포타미아 입구까지 공략해서 힉소스를 완전 축출했습니다. * 비록 요셉처럼 중요관직에 있는 사람이 이어서 나타나지 않았다 할지라도, 힉소스왕조 시대에 히브리인들은 잘 먹고 잘 살았거나, 적어도 자유민으로서의 신분으로 살 수는 있었을 거란 말이죠. * 힉소스 시대에 히브리인들의 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하였고(v7), 이집트 곳곳에 흩어져 살게 되었는데, 이제 그 세력이 오히려 이집트인들에게 위협이 된 겁니다. * 왜냐면, 힉소스의 통치를 경험한.. 더보기
<5월2일(화) 출1:1-7>“요셉과 야곱이 저지르고, 하나님이 그 방향을 돌리는데 400년..ㅠㅠ” “요셉과 야곱이 저지르고, 하나님이 그 방향을 돌리는데 400년..ㅠㅠ” 1. 출애굽기 * 하나님의 창조와 이스라엘 조상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게 바로 창세기라면, 출애굽기는 그 이야기를 이어받아서 하나님의 백성이 탄생하는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음. * 이집트의 종살이를 하는 동안 한 민족이 형성된 이야기, 하나님이 그들을 이끌어 내어 하나님의 백성을 삼고, 율법을 주고, 믿음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고 순종하도록 훈련시키시는 이야기. * 모세의 경험이 많이 나오는 면에서 전통적으로는 모세가 저자로 알려져 있음. 허나 저자는 딱히 알 수 없다는... 뭐, 모세가 썼다고 받아들이든, 아니든 크게 우리의 믿음과 하나님을 알아가는 데 지장이 없으니까, 이 논쟁은 패스~~^^ * 전체적 내용은 . 뭐 이런 이.. 더보기
<05월01일(월) 시37:32-40>“의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 “의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 *** 히브리어 알파벳 순서 따라 쓴 교육용 잠언시 * 저자는 걍 다윗이라 갖다 붙인 것 같음 * 교육을 위해 알파벳순서에 따라 암기할 수 있도록 잠언을 묶어둠 * 전체 주제는 “악인이 눈앞에서 잘사는 것처럼 보여도 기죽지 말고, 하나님 따라 의를 행하면 반드시 복을 받는다.” 1. 악인의 큰 세력을 내가 보니... * 본고장에서 자란 나무가 그 무성한 잎을 뽐내는 것 같고... * eg. 대선후보 가운데 한 분은 팩트체크를 해보면 거의 모든 주장의 근거가 사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토론 자리에서는 그 이야기를 듣는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이른바 자기편을 끌어 모으는 신기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으니... 이 말씀 그대로인 것 같습니다요..ㅠㅠ * 뿐만 아니라, 우리가 현.. 더보기
<4월29일(토) 빌4:21-23>“우정 가꾸기” “우정 가꾸기” 1. 나와 함께 있는 교우들이 문안합니다. * 바울사도와 더불어 있는 사람들이 꽤 되는 것 같다는 느낌^^ * 특히 “황제의 집안에 속한 사람들”(아마 황제와 관련된 시설에 고용된 사람들?)도 있다니~~ * 바울이 갇혀있는 그곳에 벌써 복음이 많이 전파되었고, 교회를 이루고 있다는 게 신기하고 놀라운 일입니다. * 복음은 어떤 상황에서도 거침없이 전파되고, 사람들을 변화시킨다는 사실! 왜냐면 하나님이 직접 우리를 부르시고, 당신의 나라를 확장시키시는 열망과 의지를 불태우시니까~~^^ * 이 하나님의 사랑의 힘을 믿고, 우리도 우리가 믿는 하나님과 그 나라와 복음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살아가야 겠다는~~ 2. 여러분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성도들에게 문안하십시오. * 자신이 태어난 곳에.. 더보기
<4월28일(금) 빌4:14-20>“서로 돕는 손길,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제물” “서로 돕는 손길,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제물” 1. 바울의 사역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빌립보성도들 * 바울은 2차 전도여행 중에 계속 터키(아시아)지역에 복음을 전하려하였으나, 꿈에 한 사람이 나타나 “건너와 우리를 도와주시오”라고 말하는 통에 유럽(마케도니아 지방)으로 건너가게 됩니다. 그 처음 도착지가 로마 식민지였고 최대의 도시였던 빌립보. 그곳에서 자주장사 루디아가 처음 믿게 되었고, 귀신을 내어쫓았다가 고소당하고 옥에 갇혔으나 밤중에 옥문이 열리고... 이런 사건으로 간수 가족이 믿게 되고... (“주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며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는 유명한 말씀을 바울이 이 때 말합니다용^^ 행16:31) 그 뒤 바울은 빌립보를 떠나 데살로니가를 거쳐 고린도로 가게 됩니다(행16,17.. 더보기
<4월27일(목) 빌4:8-13>“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1. 빌립보 성도들의 구제금, 땡큐고자이마스~~(v10) *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이 에바브로디도를 통해 보낸 상당한 금액(?)의 후원금에 대해 감사를 표현합니다. * 근데, 이 감사를 잠시 미루고 자신의 살아가는 방식, 삶의 근거를 먼저 얘기합니다. * 좀 더 찐한 감사 내용은 자신의 얘기 다음에 이어집니다(우린 내일 묵상하게 됩니다). 2.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v13) * 사실, 요 구절은 Yes! I can can can!을 부르짖는 일단의 그리스도인들이 매우매우 좋아하는 구절입니다. (위의 영어를 직역하면 ‘난 캔을 딸 수 있다.’라고라고라~~ㅎㅎ) * 근데, 이 ‘긍정의 힘’을 믿는 분들이 이 본문의.. 더보기
<4월26일(화) 빌4:2-7>“세상이 줄 수도 알 수도 없는 참된 기쁨과 평화, 그 비결은?” “세상이 줄 수도 알 수도 없는 참된 기쁨과 평화, 그 비결은?” 1. 공동체 안의 다툼에 대해 * 본문에 등장하는 유오디아와 순두게(순두부?ㅎㅎ)는 본문 외에 아무런 정보가 없지만, 바울의 복음전도사역을 전심으로 도운 사람들이라는 표현으로 봐서 빌립보교회에서 어느 정도 리더십을 가진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 교회 안에서 서로간의 갈등이 생겼을 때, 특히 리더십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난 갈등일수록 본인들뿐 아니라 공동체 전체에 부정적 영향력이 크죠. 근데 살다보면 꼭 그런일이 일어난단 말예요...ㅠㅠ * 바울은 아마 이 두 사람의 갈등을 에바브로디도를 통해 들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두 사람의 갈등은 시간이 좀 된 일이고, 그만큼 감정의 골도 많이 깊어져 있을 거라 예상됩니다. * 제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