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11월18일(목) 고전1:18-2:5 큐티목소리나눔>
“십자가, 하나님의 약함과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강하고 지혜롭다”
“십자가, 하나님의 약함과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강하고 지혜롭다” 1. 십자가를 전하는 건 헬라인에겐 어리석은 것이요, 유대인에겐 거리끼는 것이다. *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이 서로 바울파, 아볼로파, 베드로파, 그리스도파로 나뉘어 결투를 벌이고 있는 것을 신랄하게 꾸짖었습니다. 어찌 그리스도가 나뉘셨더냐고 야단쳤습니다. * 그리고서 자신은 자기 이름이 높아지는 걸 염두에 둔 적이 없고,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되는 것, 십자가가 높여지는 것만 관심이 있다고 얘길 합니다. * 이어서 그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음을, 또 부활하셨음을, 그래서 세상 모든 것의 주가 되셨음을 바울이 전했을 때, 그 상황을 묘사합니다. * 헬라 철학과 문화가 활짝 피어있는 고린도, 그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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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11월09일(화) 왕상21:17-29 큐티목소리나눔>
“엘리야의 경고, 우째 너는 목숨을 담보로 악행을 할까?”
“엘리야의 경고, 우째 너는 목숨을 담보로 악행을 할까?” 1. 엘리야를 보내시는 하나님 * 나봇을 죽이고 그의 포도원을 강탈한 아합, 이세벨이 사법 살인을 저지르고 탐내던 포도원을 차지할 수 있도록 해주자, 덩실덩실 춤추며 그 땅을 취하러 가는데... * 그 앞에 주님의 선지자 엘리야가 나타납니다. * 아합 왈, “내 원수야, 또 너냐?” 완전 짜증이 팍팍 묻어나는 말투가 느껴지네요. * 이사야 왈, “그렇소, 또 나요. 우째 왕은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일만 골라하십니까? 그것도 자기 목숨을 담보로? 하나님은 너희 가문을 멸하기로 하셨다. 성 안에서 죽으면 개들이, 성 밖에서 죽으면 새가 그 주검을 먹을 거다.” *** 그러게요.. 악한 일만 골라서 하는데, 그게 하나님 보시기엔 자기 목숨을 담보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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