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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8월30일(월) 계21:6-22:5 큐티목소리나눔>“새 예루살렘②-완성된 하나님 나라에서 사는 삶” “새 예루살렘②-완성된 하나님 나라에서 사는 삶” 1. 다 이루었다(21:6). * 하나님은 새 예루살렘을 보여주시고서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창1장에서 천지창조를 ‘다 이루시고’ 안식하셨던 하나님, 그 창조질서가 무너지자 예수님을 보내셨고 십자가 위에서 죄를 정리하시며 “다 이루었다”고 하셨는데, 이제 그 대미를 장식하시는 말씀이, 새 하늘과 새 땅을 이루시고서(처음 창조 세계를 완전 새롭게 하시고) “다 이루었다.”네요. * 그니까, 이제부터는 진짜로 안식할 일만 남았다는 얘기라. 와우!! 즐겁고 기쁘게 룰루랄라~~ * 그날이 얼른 오기를 학수고대하지 않을 수 없잖아요? 2. 새 예루살렘 * 이제 어린양의 신부, 그리스도인, 곧 교회의 아름다운 모습이기도 하고, 또 하나님과 성도들이 함.. 더보기
<2021년8월26일(목) 계20:7-15 큐티목소리나눔> “사탄의 패망, 마지막 심판대” “사탄의 패망, 마지막 심판대” *** 에고... 아픈 통에 여러 날 빠졌더니 시심 진도가 훅 나갔네요... 아직 무리하면 안 되지만, 계시록 마지막 부분 새 예루살렘이 내려오는 부분이라 욕심이 나서 묵상의 자리에 앉았습니다. 앞서 놓친 부분부터 시작해서 오늘은 조금, 내일 좀 많이... 그래서 진도를 따라가보겠습니다(녹음은 이번주는 걍 계속 패쓰...합니다요).. 1. 사탄, 곡과 마곡의 전쟁을 준비하다 한 방에 훅~~ (20:7-10) * 천년이 끝나면 잠시 사탄이 놓여서 곡과 마곡에 군사를 집결, 전쟁을 준비했으나 걍 하늘에서 내려온 불 한 방에 훅~~ 가버렸다고, 악마는 불과 유황바다에 던져서 영원히 고통받을 거라고.. *** 음... 앞서 보았던 천년왕국이 앞에서 있었던 일곱 시리즈가 다 끝난 .. 더보기
<2021년8월20일(금) 계20:1-6 큐티목소리나눔> “성도들이 천 년 동안 주님과 같이 다스린다네~~룰루랄라~~” “성도들이 천 년 동안 주님과 같이 다스린다네~~룰루랄라~~” *** 에고.. 드뎌, 그 유명하고, 말도 많은 천년왕국이 등장했네요... * 사실, 이 ‘성도들이 예수님과 더불어 천 년 동안 다스린다.’ 는 이야기가 이곳에 딱 한 번 나오는데, 이게 어마어마한 신학적 개념이 되어 다가올 미래에 대한 로드맵의 역할을 해왔던 게 참 신기할 따름입니다. 게다가 계시록은 판타지 장르인데, 유독 이 부분은 문자적으로 해석하려는 경향이...ㅠㅠ * 일단, 신학적으로 워낙 유명하고, 사람들도 헷갈리니까 잠시 정리하고 본문으로 가겠습니다. 1. ‘세대주의 전천년설’이 주장하는 천년왕국 비판 * 천년왕국은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성도들과 이 땅에서(?) 천 년 동안 왕 노릇하는 이야기인데요, 세대주의와 전천년설이 합쳐.. 더보기
<2021년8월19일(목) 계19:11-21 큐티목소리나눔> “흰 말을 타고 오시는 예수님, 갑자기 나타난 나쁜노무시키들, 한 방에 훅~~” “흰 말을 타고 오시는 예수님, 갑자기 나타난 나쁜노무시키들, 한 방에 훅~~” 1. 흰 말을 타고 오시는 예수님 * 음.. 어린양의 혼인 잔치로 사람들을 불러 모았는데.. * 예수님이 흰 말을 타고 등장하시네요. 그 뒤를 또 흰 모시옷을 입은 하늘 군대가 따르고있고.. 그렇담, 이건 딱 봐도 신랑 입장~~~ 뭐 이런 분위기여야 하는데... 그 뒤를 따르는 하늘 군대는 신랑 들러리고.. * 근데, 이어지는 이야기는 쪼매 다른 분위기라.. 그참... 이야기를 이렇게 섞어놓으면 쫌 곤란합니다요.. 암튼, 주시는 대로 묵상하고 그러는 게 우리 몫이라.. ㅠㅠ * 흰 말을 타신 예수님, 이름이 ‘신실하신 분’, ‘참되신 분’이고, 또 ‘하나님의 말씀’이고, 또 ‘왕들의 왕’, ‘군주들의 군주’라. 철장으로 모든.. 더보기
<2021년8월18일(수) 계19:1-10 큐티목소리나눔> “드뎌, 어린양의 혼인잔치~~ 신부는 단장을 끝냈고~~^^” “드뎌, 어린양의 혼인잔치~~ 신부는 단장을 끝냈고~~^^” *** 마침내, 드뎌, 마지막 장면에 이르렀네요. 그 험악하고, 보고 있기에도 힘들었던 심판의 과정이 끝이 났어요~~ 일곱 번씩 반복되는 게 세 번, 또 삽입된 게 두 장면, 이렇게 길게.. 아무리 판타지 장르지만 계속 묵상하기도 이젠 헥헥 거리고 있었는데... 드뎌~~ * 룰루랄라~~ 이제 잔치할 일만 남았다구요~~ㅎㅎ 1. 다시 하늘 예배의 현장으로 돌아와서~~ * 요한은 다시 하늘궁전, 하나님의 보좌 앞, 예배의 현장으로 돌아왔습니다. * 하늘의 큰 무리가 소리쳐 외칩니다. “드뎌 음행으로 세상을 망친 큰 창녀가 심판을 받았다.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권력은 우리 하나님의 것이다.” 아멘! 아멘!! * 또 외칩니다. “그 여자를 태우는.. 더보기
<2021년8월17일(화) 계18:9-24 큐티목소리나눔> “무너진 바벨론, 같이 무너지는 세계 경제” “무너진 바벨론, 같이 무너지는 세계 경제” 1. 바벨론이 주도한 세계 경제가 무너졌다고... * 바벨론은 제국의 수도답게 세계 경제의 중심지였습니다. 이 세계 경제의 중심이 무너지면서 도미노처럼 세계 경제가 다 무너지는 겁니다. * 바벨론(그게 로마이든, 런던이든, 워싱턴이든, 상하이, 베이징이든..)이 무너지면서 모든 무역이 중단되었습니다. 금은이나 보석류, 모시 자주 옷감 등과 상아 기구, 값진 나무 종류들, 온갖 그릇들, 향신료들, 곡식류들, 양과 말과 병거와 같은 군수품들, 당시에는 경제의 기반을 담당하던(오늘날로 치면 각종 공장의 플렌트나 기계류에 해당 될) 노예와 사람의 목숨(인력)... 세계 경제가 일시에 멈춰서버린 겁니다. * 특히 이 중에 눈에 띄는 건, 노예무역을 두고 사람의 목숨을 .. 더보기
<2021년8월16일(월) 계18:1-8 큐티목소리나눔> “바벨론이 무너졌다. 그리스도인들은 탈출하라!” “바벨론이 무너졌다. 그리스도인들은 탈출하라!” *** 음... 오늘 새벽 뉴스에서 아프카니스탄 대통령이 카불을 버리고 국외로 탈출했고, 탈레반이 정부를 접수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 이런 와중에 바벨론이 무너졌다고, 그리스도인들은 탈출하라는 애기를 묵상하게 되었네요... 물론 아프칸 상황과 성경 상황은 전혀 다른 이야기지만 말예요.. 그참... 1. 바벨론이 무너졌다. * 그동안 누차 경고해온 것처럼 로마를 지칭하는 게 분명한 바벨론에 대한 심판이 집행되었고, 바벨론이 드뎌 무너졌다는 소식이 전파되었습니다. * 가만 다시 앞 본문들을 살펴보니까. 지금까지는 바벨론을 심판하겠다는 메시지였는데, 지금은 “무너졌다!”고 소리치는 전령(천사)의 목소리네요. *** 요한과 그의 성도들은 이 지점쯤 되면, 이.. 더보기
<2021년8월13일(금) 계17:1-18 큐티목소리나눔> “큰 창녀 바벨론의 득세와 자중지란,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핍박” “큰 창녀 바벨론의 득세와 자중지란,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핍박” *** 음.. 일곱시리즈가 다 끝났는데요, 그것도 일곱째 대접 부으면서 “이젠 진짜 끄~~읏!”그러셨는데.. 근데 또 뭔 얘길 더 하시네요.. 그참.. * 이번엔 당면한 과제인 로마의 핍박을 단순한 주제로 다루시네요. 하긴, 지금 요한과 성도들이 피부에 와닿는 이야기니까, 복잡한 이야기 끝에 한 번 더 강조할 필요가 있긴 하죠..ㅎ 1. 큰 창녀, 바벨론의 악행과 자중지란... * 창녀, 그것도 큰 창녀가 등장하네요. 음.. 구약에서 주로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신부라 표현했고, 하나님을 배반할 때 음녀, 음행, 뭐 이런 표현을 많이 써왔으니까, 아마 그 이미지의 연장 선상인 것 같습니다. * 큰 바다(바다도 주로 시커먼, 나쁜노무시키가 올라오.. 더보기
<2021년8월12일(목) 계16:12-21 큐티목소리나눔> “6,7번째 대접을 쏟으니... 세계 대 전쟁 &, 정말로 ‘끝!’..” “6,7번째 대접을 쏟으니... 세계 대 전쟁 &, 정말로 ‘끝!’..” *** 요한이 어느날 성령에 사로잡혀서 하늘의 예배 현장으로 이끌려 올라갔는데... 그곳에서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고 심판하시는 중이었습니다. 어린양이 두루마리의 일곱봉인을 떼면서, 천사가 일곱 나팔을 차례대로 불면서, 또 하나님의 진노가 담긴 대접 일곱 개를 하나씩 쏟으면서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며 심판하시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 이렇게 일곱~시리즈가 계속되는 건, 아무리 이렇게 반복, 반복해서 들려줘도 사람들은 쉽게 돌이키지 않는다는 걸 하나님이 아셨기 때문일 것같습니다. 나 자신만 봐도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걸 절감하니까요. 넘어진 곳에서 또 넘어지고... ㅠㅠ * 매번의 판타지가 끝날 때마다 요한은 다시 예배 현장.. 더보기
<2021년8월11일(수) 계16:1-11 큐티목소리나눔> “진노의 일곱 대접, 허나 사람들은 회개하지 않았으니...” “진노의 일곱 대접, 허나 사람들은 회개하지 않았으니...” *** 하나님이 세상을 통치하시고 정의로 심판하시는 애기를 반복해서 들려주는 판타지가 마지막 시즌에 이르렀습니다. 천사가 하나님의 진노가 가득 담긴 일곱 개의 대접을 하나씩 세상에다 쏟아놓습니다. 1. 첫 번째~다섯번째 대접을 쏟아놓으니.. * 첫 번째 대접,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666이라는 숫자, 드래곤의 똘마니들이 제국을 지배하면서 만들어놓은 삶의 질서, 문화, 경제 제도 등등에 굴복한 사람들)이 모조리 아주 나쁜 종기에 시달리게 되었다고... * 두 번째 대접을 쏟으니, 바닷물이 피로 변하고, * 세 번째 대접을 쏟으니, 강과 샘물이 피가 되고, * 네 번째 대접을 쏟으니, 해가 뜨거워져서 사람들이 죄다 화상을 입고,‘ * 다섯 번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