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8월19일(목) 계19:11-21 큐티목소리나눔>
“흰 말을 타고 오시는 예수님, 갑자기 나타난 나쁜노무시키들, 한 방에 훅~~”
“흰 말을 타고 오시는 예수님, 갑자기 나타난 나쁜노무시키들, 한 방에 훅~~” 1. 흰 말을 타고 오시는 예수님 * 음.. 어린양의 혼인 잔치로 사람들을 불러 모았는데.. * 예수님이 흰 말을 타고 등장하시네요. 그 뒤를 또 흰 모시옷을 입은 하늘 군대가 따르고있고.. 그렇담, 이건 딱 봐도 신랑 입장~~~ 뭐 이런 분위기여야 하는데... 그 뒤를 따르는 하늘 군대는 신랑 들러리고.. * 근데, 이어지는 이야기는 쪼매 다른 분위기라.. 그참... 이야기를 이렇게 섞어놓으면 쫌 곤란합니다요.. 암튼, 주시는 대로 묵상하고 그러는 게 우리 몫이라.. ㅠㅠ * 흰 말을 타신 예수님, 이름이 ‘신실하신 분’, ‘참되신 분’이고, 또 ‘하나님의 말씀’이고, 또 ‘왕들의 왕’, ‘군주들의 군주’라. 철장으로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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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8월17일(화) 계18:9-24 큐티목소리나눔>
“무너진 바벨론, 같이 무너지는 세계 경제”
“무너진 바벨론, 같이 무너지는 세계 경제” 1. 바벨론이 주도한 세계 경제가 무너졌다고... * 바벨론은 제국의 수도답게 세계 경제의 중심지였습니다. 이 세계 경제의 중심이 무너지면서 도미노처럼 세계 경제가 다 무너지는 겁니다. * 바벨론(그게 로마이든, 런던이든, 워싱턴이든, 상하이, 베이징이든..)이 무너지면서 모든 무역이 중단되었습니다. 금은이나 보석류, 모시 자주 옷감 등과 상아 기구, 값진 나무 종류들, 온갖 그릇들, 향신료들, 곡식류들, 양과 말과 병거와 같은 군수품들, 당시에는 경제의 기반을 담당하던(오늘날로 치면 각종 공장의 플렌트나 기계류에 해당 될) 노예와 사람의 목숨(인력)... 세계 경제가 일시에 멈춰서버린 겁니다. * 특히 이 중에 눈에 띄는 건, 노예무역을 두고 사람의 목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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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8월13일(금) 계17:1-18 큐티목소리나눔>
“큰 창녀 바벨론의 득세와 자중지란,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핍박”
“큰 창녀 바벨론의 득세와 자중지란,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핍박” *** 음.. 일곱시리즈가 다 끝났는데요, 그것도 일곱째 대접 부으면서 “이젠 진짜 끄~~읏!”그러셨는데.. 근데 또 뭔 얘길 더 하시네요.. 그참.. * 이번엔 당면한 과제인 로마의 핍박을 단순한 주제로 다루시네요. 하긴, 지금 요한과 성도들이 피부에 와닿는 이야기니까, 복잡한 이야기 끝에 한 번 더 강조할 필요가 있긴 하죠..ㅎ 1. 큰 창녀, 바벨론의 악행과 자중지란... * 창녀, 그것도 큰 창녀가 등장하네요. 음.. 구약에서 주로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신부라 표현했고, 하나님을 배반할 때 음녀, 음행, 뭐 이런 표현을 많이 써왔으니까, 아마 그 이미지의 연장 선상인 것 같습니다. * 큰 바다(바다도 주로 시커먼, 나쁜노무시키가 올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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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8월11일(수) 계16:1-11 큐티목소리나눔>
“진노의 일곱 대접, 허나 사람들은 회개하지 않았으니...”
“진노의 일곱 대접, 허나 사람들은 회개하지 않았으니...” *** 하나님이 세상을 통치하시고 정의로 심판하시는 애기를 반복해서 들려주는 판타지가 마지막 시즌에 이르렀습니다. 천사가 하나님의 진노가 가득 담긴 일곱 개의 대접을 하나씩 세상에다 쏟아놓습니다. 1. 첫 번째~다섯번째 대접을 쏟아놓으니.. * 첫 번째 대접,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666이라는 숫자, 드래곤의 똘마니들이 제국을 지배하면서 만들어놓은 삶의 질서, 문화, 경제 제도 등등에 굴복한 사람들)이 모조리 아주 나쁜 종기에 시달리게 되었다고... * 두 번째 대접을 쏟으니, 바닷물이 피로 변하고, * 세 번째 대접을 쏟으니, 강과 샘물이 피가 되고, * 네 번째 대접을 쏟으니, 해가 뜨거워져서 사람들이 죄다 화상을 입고,‘ * 다섯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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