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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8월10일(화) 계15:1-8 큐티목소리나눔> “하늘 성전에서 드리는 찬양 & 마지막 심판, 곧 진노의 일곱 대접” “하늘 성전에서 드리는 찬양 & 마지막 심판, 곧 진노의 일곱 대접” *** 사도 요한은 환상 가운데 하늘로 올라가서 하늘 성전에서 펼쳐지는 예배에 동참했다. 24장로들과 하늘의 존재들, 먼저 세상을 떠난 수많은 성도들(합쳐서 144,000명이라고..ㅎㅎ)이 함께 어린양과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배, 이과수 폭포나 나이아가라 폭포보다 더 크고 웅장한 찬양소리가 펼쳐지는 예배에 동참하는 그 감격, 우리도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볼 때마다 그 자리에 동참할 수 있음이 크나큰 영광이 아닐 수 없는데요... * 이 예배의 자리에서 하나님은 세상에 하나님 나라가 임했음을, 당신이 정의과 공평으로 세상을 다스리시고 마지막 정의의 심판을 행하시는 걸 여러 가지 판타지 장면으로 요한에게 펼쳐 보여주셨습니다. 첫 번째는 어린.. 더보기
<2021년8월09일(월) 계14:14-20 큐티목소리나눔> “추수와 진노의 포도주틀, 드뎌 마지막 구원과 심판이~~” “추수와 진노의 포도주틀, 드뎌 마지막 구원과 심판이~~” *** 12-14장은 일곱째 나팔을 다 불고 나서 마지막 심판 이야기가 한 사이클 끝난 다음, 좀 다른 관점(아니, 보다 직접적인)으로 하나님나라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고,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써 이 땅에 이루신 하나님의 나라, 하지만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여전히 사탄(옛 뱀, 용의 이미지)은 똘마니들(세계의 대 제국들과 그들이 만든 세계 질서)이 하나님의 나라를 대적하고, 그 백성들을 공격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이렇게 땅에서 우리는 매일매일 치열한 영적 전투를 치르고 있는데... 요한은 우리를 향해 그 현장에서 잠시라도 눈을 들어 하늘을 보라고 말합니다. 하늘이 열리고 그곳에서는 144,000명의 .. 더보기
<2021년8월05일(목) 계14:1-5 큐티목소리나눔> “영적 전투현장에서 눈을 들어 하늘을 보면~~” “영적 전투현장에서 눈을 들어 하늘을 보면~~” *** 예수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고,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써 이 땅에 이루신 하나님의 나라, 하지만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여전히 사탄(옛 뱀, 용의 이미지)은 하나님의 나라를 대적하고, 그 백성들을 공격하고 있는데... * 어제 본문에서 우리는 용과 두 마리의 똘마니 짐승들이 성도들과 매일매일 영적 전투를 치르고 있는 우리 삶의 현장을 묵상했습니다. * 이렇게 우리는 매일매일 치열한 영적 전투를 치르고 있는데... 요한은 우리를 향해 그 현장에서 잠시라도 눈을 들어 하늘을 보라고 말합니다. 1. 시온 산에 서 있는 어린양과 144,000명이 부르는 많은 물소리와도 같은 찬양~~ * 용이 보낸 똘마니들은 세계를 자기들의 질서와 체계로 만들고 자기들을.. 더보기
<2021년8월04일(수) 계13:1-18 큐티목소리나눔> “용이 보낸 두 마리 짐승, 계속되는 성도들의 영적 & 실제적 전투” “용이 보낸 두 마리 짐승, 계속되는 성도들의 영적 & 실제적 전투” *** 예수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고,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써 이 땅에 이루신 하나님의 나라, 자지만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여전히 사탄(옛 뱀, 용의 이미지)은 하나님의 나라를 대적하고, 그 백성들을 공격하고 있는데... * 앞서 12장에서 용과의 전쟁장면을 묘사했다면, 이제 13장에서는 용은 배후 조종자가 괴고, 그가 보낸 두 마리 짐승이 현장 전투사령관이 되어 성도들과 한 판 뜨는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 암튼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시간인 듯한 이야기가 계속 펼쳐집니다. 1.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 * 용이 바닷가에 섰는데, 그 바다에서 괴물같이 생긴 짐승이 하나 올라옵니다. 표범 비슷하고, 곰 발바닥, 사자 입에다 뿔 열 개.. 더보기
<2021년8월03일(화) 계12:10-17 큐티목소리나눔> “드래곤과의 전쟁, 이 땅에서 교회와 성도가 겪고 있는 영적 전쟁” “드래곤과의 전쟁, 이 땅에서 교회와 성도가 겪고 있는 영적 전쟁” *** 어제에 이어 오늘 12장 전체를 다 읽고 보니까, 이 이야기는 예수그리스도의 탄생과 승천, 하나님 나라의 선포와 그 백성이 당할 고난, 곧 교회와 성도들이 치를 영적 전투, 그리고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대한 이야기를 이렇게 어렵게(?) 그림으로 그려놓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차근차근 대입을 해보면서 이야기를 풀어봅시당~~ 1. 예수님의 탄생과 승천, 하나님의 구원과 그 나라를 선포하심. * 해를 둘러 걸치고 달을 밟고 열두 별이 박힌 면류관을 쓴 여인이 해산을 했고, 그 아이는 쇠막대기로 만국을 다스릴 분이었고(시2편), 하늘로 이끌려 올라갔으니, 당근 예수님의 스토리라~~ 예수님이 승천하시고 하늘에서 선포된 말씀이, “하.. 더보기
<2021년8월02일(월) 계12:1-9 큐티목소리나눔> “여자의 해산, 용, 하늘의 전쟁” “여자의 해산, 용, 하늘의 전쟁” ***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시고 하나님 나라를 이뤄가시는 과정을 환상으로 보여주시는 얘기가 어린양이 두루마리 봉인을 일곱 번 떼는 것과 천사들이 나팔을 일곱 번 부는 사이클을 통해 좌~악 소개되었습니다. * 그리고 판타지를 보여주는 첫 출발지도 하늘의 예배현장이었고, 되돌아오는 곳도 예배현장이었습니다. * 이제, 일곱 번째 나팔도 다 불었는데... 근데, 또 새로운 장르의 판타지가 펼쳐지네요... 음... 이번엔 스토리가 쬐끔 기네요 12-14장까지 새로운 이미지가 펼쳐집니다. 그 다음에 천사가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면서 앞서 반복해서 보여주셨던 하나님께서 다스리시고 마지막엔 심판하시는 이야기의 사이클이 다시 반복되면서 심화된 이야기가 펼쳐지구요.. 1. 여자와 용이.. 더보기
<2021년7월30일(금) 계11:15-19 큐티목소리나눔> “일곱째 나팔이 울리고, 하나님나라가 선포되니~~” “일곱째 나팔이 울리고, 하나님나라가 선포되니~~” *** 앞선 이야기를 초간단하게 정리하면, 요한이 환상 중에 본 것은 하늘문이 열리고 하늘 성전에서 예배하는 장면이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하나님이 주신 두루마리의 일곱 봉인을 어린양 예수께서 하나씩 떼면서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경영(다스림)이 쫘~악 펼쳐졌는데, 에덴을 쫓겨난 이후 지금까지 인간이 해왔던 온갖 악행들과 인간들이 만난 재난과 질병들이 하나님의 경영하심 속에 다 담겨있었고, 앞으로 펼쳐질 마지막 심판장면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곤 다시 하늘 예배 현장으로 돌아왔는데... * 하나님은 이렇게 한 번 보여주신 거로는 확실하게 각인이 덜 됐다고 생각하신 건지, 마지막 봉인을 뗄 때 다시 심판의 사이클을 반복해서 보여주십니다. 이번엔 천사들이 나.. 더보기
<2021년7월29일(목) 계11:1-14 큐티목소리나눔> “두 증인 등장, 하나님의 선하신 능력으로 증언의 삶을~~” “두 증인 등장, 하나님의 선하신 능력으로 증언의 삶을~~” *** 에고... 오늘 본문부터는 본격적으로 어려워지네요.. 헥헥... * 이게, 구약의 예언서들에 등장하는 이야기(주로 상징)가 많이 등장해서 어려운 건데요... * 요한 당시의 유대계 그리스도인들은 대체로 그 내용을 잘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거라, 우리는 좀 이해하는데 버퍼링이 걸리네요...ㅠㅠ * 암튼, 다시 전 문맥을 생각해보면, 여섯재 나팔이 울려퍼졌고, 유프라테스 강의 네 천사가 풀려나서 완전 전쟁통을 만들었고, 인간들 다 주겄쓰~~ 그랬는데, 요행히 살아남은 사람들은 여전히 우상숭배에, 살인에... 뭐 하던 짓들 그대로 다 하더라고... * 그 때, 요한은 잠시 하늘로부터 내려온 천사로부터 두루마리를 받아 먹었고.. 더보기
<2021년7월28일(수) 계10:1-11 큐티목소리나눔> “이 두루마리를 받아 먹어라. 그리고 전하라.” “이 두루마리를 받아 먹어라. 그리고 전하라.” ***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고, 인류의 1/3이 죽었습니다. 그러나 남은 사람들은 여전히, 평소 하던 대로 각종 우상숭배에다 살인과 음행과 도둑질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ㅠㅠ * 이제 마지막 일곱 번째 나팔을 불 차례인데.... * 잠시 인터셉(intercept)~~ 그러고 끼어 들어온 장면이 펼쳐지는데요... 1.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그 손엔 작은 두루마리가 들려있는데... * 여섯째 나팔과 사건이 펼쳐진 후, 힘 센 천사 하나가 하늘로부터 내려왔는데, 부지개빛 후광에다, 얼굴은 해같고, 불기둥같이 보이는 두 발이 하나는 땅에, 하나는 바다에 있고, 손에는 작은 두루마리를 들고 섰다고.. * 음... 어마어마한 거인 같은 느낌? 출애굽 때 낮에.. 더보기
<2021년7월27일(화) 계9:13-21 큐티목소리나눔> “여섯째 나팔, 또 인류의 1/3이 죽음, 근데 살아남은 이들은?” “여섯째 나팔, 또 인류의 1/3이 죽음, 근데 살아남은 이들은?” *** 첫 번째 심판의 사이클이 어린양이 봉인을 떼면서 좌악 펼쳐졌다면, 두 번째 심판의 사이클은 천사들이 나팔을 불면서 펼쳐집니다. * 오늘 본문은 여섯 번째 나팔이 불면서 펼쳐지는 상황입니다. 1. 큰 강, 유프라테스에 감금되어있던 네 천사가 풀려나고... * 이들은 하늘로부터 울려 퍼지는 말씀을 듣고 풀려났습니다. 그니까 하나님이 직접 친위를 출병시키신 거라는.. * 팔레스틴 지역의 북쪽 유프라테스강 쪽에 있던 제국들은 늘 팔레스틴을 호시탐탐 노렸던 역삭 있었죠. 그니까 그 너머에서 이쪽을 공격해오면 대부분 큰 전쟁이 펼쳐졌던 역사를 사람들을 기억할 거란 말씀(앗수르, 바벨론 등등).. 그니까 요한의 성도들은 이 상황을 단박에 이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