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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7월26일(월) 계9:1-12 큐티목소리나눔> “다섯번째 나팔, 바닥없는 깊은 구덩이(아비소스, 무저갱) 문이 열리다” “다섯번째 나팔, 바닥없는 깊은 구덩이(아비소스, 무저갱) 문이 열리다” *** 첫 번째 심판의 전과정이 쫘~악 지나간 다음, 요한은 다시 예배의 자리로 돌아왔었는데... * 성도들의 기도에 향을 섞은 금향로를 던지면서 다시 심판의 사이클이 반복해서 펼쳐지내요. 이번엔 천사들이 나팔을 불 때마다 한 장면씩 심판의 모습이 펼쳐지는데요. * 1~4번 천사의 나팔소리, 천지가 부서지고 난리가 났었는데... * 이번엔 5번째 천사의 나팔소리가 빠라빠라빠라방~~~ 1. 아비소서(무저갱, 바닥이 없는 깊은 구덩이)가 열리고... * 그러게요... 옛날 사람같으면 그게 깊이를 알 수 없는(아예 없는) 우물 같은 걸 생각했을까요? 요즘으로 치면 블랙홀 같은 걸 연상하면 될까요? 암튼 그런 게 열렸다고.. * 거기서 뛰.. 더보기
<2021년7월23일(금) 계8:1-13 큐티목소리나눔> “일곱째 봉인해제 & 일곱 나팔 등장” “일곱째 봉인해제 & 일곱 나팔 등장” ***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 갇혀있던 어느 주일 아침, 그는 성령에 이끌려 하늘 보좌 앞으로 올라갑니다. 그곳에서 펼쳐지는 천상의 예배에 참여한 그는 먼저 세상을 떠난 이들과 천상의 존재들이 함께 찬양하는 소리에 압도당하고, 순교자들이 드리는 억울함을 풀어달라는 기도에 좀 더 기다려야 한다는 얘기도 듣고, 하나님이 주신 말씀의 두루마리(일곱 봉인이 찍인)를 받은 어린양 예수께서 봉인을 떼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봉인을 하나씩 뗄 때마다 펼쳐지는 하나님의 다스리심, 세상의 악에 대한 심판을 목격합니다. 그건 인간이 에덴을 쫓겨난 때로부터 지금까지, 또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펼쳐지는 반복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 펼쳐질 마지막 심판과, 144,.. 더보기
<2021년7월22일(목) 계7:9-17 큐티목소리나눔> “다시 예배의 자리로~~” “다시 예배의 자리로~~” ***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 갇혀있던 어느 주일 아침, 그는 성령에 이끌려 하늘 보좌 앞으로 올라갑니다. 그곳에서 펼쳐지는 천상의 예배에 참여한 그는 먼저 세상을 떠난 이들과 천상의 존재들이 함께 찬양하는 소리에 압도당하고, 순교자들이 드리는 억울함을 풀어달라는 기도에 좀 더 기다려야 한다는 얘기도 듣고, 하나님이 주신 말씀의 두루마리(일곱 봉인이 찍인)를 받은 어린양 예수께서 봉인을 떼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봉인을 하나씩 뗄 때마다 펼쳐지는 하나님의 다스리심, 세상의 악에 대한 심판을 목격합니다. 그건 인간이 에덴을 쫓겨난 때로부터 지금까지, 또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펼쳐지는 반복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144,000명에 이르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택함을 받고 구원받는 장.. 더보기
<2021년7월21일(수) 계7:1-8 큐티목소리나눔> “마지막 심판의 순간에... ‘잠깐!!’” “마지막 심판의 순간에... ‘잠깐!!’” *** 어린양이 하나님의 손에서 건네받은 두루마리 봉인을 하나씩 떼면서 인간의 지나온 역사(무한 경쟁, 전쟁, 착취와 지배 피지배... 기근, 질병, 자연재해...)가 결국 하나님의 심판이었다는 것, 그리고 궁극적으로 마지막 대심판이 또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 근데... 이 마지막 대심판, 지구와 별과 우주 전체를 뒤집어 놓을 사건이 막 일어나려는데, 잠시 모든 걸 멈추게 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1. 하나님의 종들 이마에 도장을 찍을 때까지 멈춰선 심판. * 땅의 네 귀퉁이를 꽉 붙잡고서 더 이상 바람도 못불도록, 여차하면 뒤집어 엎어버릴 태세로(왜 담요 네귀퉁이를 붙잡고 탈탈 털 듯이..) 서 있는 천사들. 하나,둘, 셋~~!! 하고 뒤집으면 끝인데... 그.. 더보기
<2021년7월20일(월) 계6:9-17 큐티목소리나눔> “다섯, 여섯 번째 봉인해제, 순교당한 성도들의 부르짖음, 훅 치고 들어온 심판” “다섯, 여섯 번째 봉인해제, 순교당한 성도들의 부르짖음, 훅 치고 들어온 심판” *** 하나님으로부터 두루마리를 건네받은 어린양 예수님께서 봉인을 하나씩 떼는데... * 인간이 에덴을 떠난 뒤부터 지금까지, 아니 주님이 다시 오실 때가지 계속된 인간들끼리의 무한 경쟁, 전쟁, 임금착취, 지배와 피지배... 게다가 자연질서마저도 파괴되고 왜곡되어 인간을 대적하니 기근, 질뱡, 자연재해 등등 이번 코로나 팬데믹처럼... 심지어 지구 인구의 1/4이 멸망 당하는 일들이 펼쳐집니다. * 가만 생각해보면, 이 모든 일들은 우리도, 우리 조상들도, 우리 후손들도 날마다 겪는 일들이긴 한데... 근데, 그게 인간이 하나님을 모른다 하면서 스스로 신이 되겠다고, 최고가 되겠다고 뛰쳐나온 결과로 벌어진 일이라... *.. 더보기
<2021년7월19일(월) 계6:1-8 큐티목소리나눔> “일곱 인을 하나씩 떼는데... 인생의 고해(苦海)가 펼쳐지는 거라...” “일곱 인을 하나씩 떼는데... 인생의 고해(苦海)가 펼쳐지는 거라...” *** 어린양이 하나님으로부터 일곱 개의 도장으로 봉인이 된 두루마리를 받아들었습니다. 그리곤 하나씩 그 봉인을 떼는데.... * 이제부터는 조금 복잡한 것같이 보이는 구조로 이야기를 펼쳐갑니다. * 봉인을 하나씩 뗄 때마다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펼쳐지고, 마지막 일곱 번째 봉인을 떼자 이번엔 천사가 일곱 개가 나팔을 차례로 붑니다. 나팔이 울려 퍼지면서 심판이 또 다른 장르로 넘어갑니다. 또 일곱 번째 나팔이 울려퍼지자 다시 천사가 대접을 일곱 개 들고나와서 그걸 하나씩 쏟아붓는데 그때마다 심판의 또 다른 장르가 펼쳐집니다. * 뭐 누구는 이런 구조를 점층적? 점강적? 구조라고 하기도하고.. 암튼 일곱 교회, 일곱 봉인,.. 더보기
<2021년7월16일(금) 계5:1-14 큐티목소리나눔> “하늘의 예배, 말씀의 봉인을 떼실 분, 죽임당하신 어린양 찬양~~” “하늘의 예배, 말씀의 봉인을 떼실 분, 죽임당하신 어린양 찬양~~” *** 요한은 하늘 문이 열리고 하늘 보좌 앞으로 이끌려 올라샀습니다. 그는 거기서 하늘의 예배에 참여중입니다. 1. 일곱 개씩이나 봉인이 찍힌 두루마리, 풀어볼 사람이 없어 울어버린 요한... ㅠㅠ * 이제 하나님의 오른손에 들고계신 두루마리에 일곱 인이 찍혀 봉인된 게 보입니다. * 왕의 교지가 담긴 두루마리인가요? 아님, 누가 그러던데 로마에는 대개 유언장을 일곱 개의 봉인을 찍어 봉한다고.. 그럼 유언장인가요? 뭐 암튼 되게 중요하니까 일곱 개씩이나 봉인을 찍어뒀겠죠? * 참, 요즘 사람들은 봉인이 뭔지 잘 모르더라구요.. 왜, 편지를 봉투에 넣거나 접어 붙여서는 모서리에 도장을 찍잖아요? 누가 뜯어보면 표가 나도록... 본인 .. 더보기
<2021년7월15일(목) 계4:1-11 큐티목소리나눔> “하늘 보좌 앞에서 드리는 예배” “하늘 보좌 앞에서 드리는 예배” *** 이제 요한을 통한 계시 장면이 확 바뀌네요. 그동안은 아시아 일곱 교회에 주시는 말씀을 들었는데. 이제부터는 하늘로 올라가서 거기서 벌어지는 일들을 쭈~욱 보여줍니다. * 먼저는 하늘 보좌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예배 장면이네요. 1. 하늘 문이 열리고~~ * 왜, 바로 앞에 라오디게아 교회에 주시는 말씀 말미에,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그러셨잖아요? 근데 그 이미지가 연결되는 건가요? 뭐 암튼... * 내가 보니, 하늘에 문이 하나 열려있었다고... 그리곤 “이리로 올라오너라.”는 소리가~~ * 요한은 곧 성령에 사로잡혔고... * 하늘로 곧장 올라가니, 거긴 보좌가 하나 있고, 높은 분이 앉아계신데... 딱 느낌이 오네요. 바로 이분이 하.. 더보기
<2021년7월14일(수) 계3:7-22 큐티목소리나눔>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교회에 주신 말씀”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교회에 주신 말씀” 1. 빌라델비아 교회에 주신 말씀 * 빌라델비아 교회는 유대인들로부터 핍박을 받은 것 같습니다. 어쩌면 유대인 회당에서 축출당했는지도 모르고... * 그 와중에도 믿음을 지키고 인내하며 견뎌온 그들을 예수님은 최고의 찬사로 격려합니다. * 예수님은 당신을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분’으로 소개합니다. 이사야22:22 말씀을 그대로 인용한 건데요,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열쇠를 가진 사람이 집주인이잖아요? 다윗왕좌(유대, 이스라엘)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빌라델비아 성도들을 회당에서 축출한 유대인들을 사탄의 무리라고 부르셨다는 사실.. 유대인들로서는 진짜 치명적이고 절망적인 얘기가 아닐 수 없는 거죠. * 암튼, 이 열쇠를 빌라델비아 교회에 주시겠다는 겁니다. 그.. 더보기
<2021년7월13일(화) 계3:1-6 큐티목소리나눔> “사데 교회에 주시는 말씀, 깨어나라!!” “사데 교회에 주시는 말씀, 깨어나라!!” 1. 사대 교회, * 음... 이 교회는 칭찬받을 게 하나도 없네요... 우째 이런 일이... ㅠㅠ * 책망도 딱 하나. 근데 그게 넘 포괄적이라 신앙의 전반적인 것을 다 지적받았다고 봐야 할 듯한데요... * 나는 네 행위를 다 안다. 넌 살아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상은 죽었다(v1). ** 허걱... 죽은 신앙이라... 대체 뭘 어떻게 살았기에 이런 말씀을? * 깨어나라. 아직 남아있지만 막 죽어가는 자들을 굳건하게 하라. 나는 네 행위가 하나님 앞에서 완전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v2). ** 그니까, 믿음이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실제 삶’에서 드러나는 ‘행동’에서는 믿음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는 거죠? 음... 그게 살아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은 죽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