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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8일(수) 갈4:8-11>“두려움 때문에...ㅠㅠ” “두려움 때문에...ㅠㅠ” 1. 우째서 벗어난 종의 자리로 다시 돌아가려 하느냐? * 바울은 갈라디아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때, 하나님이 아닌 것들을 숭배하던 그 시절을 벗어나 이제 참 하나님을 알게 되었는데, 아니, 하나님이 이들을 아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자녀로 삼아주시는 은혜의 언약을 베푸셨는데... * 근데, 왜 겨우 벗어난 종의 자리로 다시 돌아가려하느냐? 라고 바울은 엄히 책망합니다. *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와 더불어 이집트이 종살이를 벗어난 다음, 광야길에 나서기가 무섭게 “우린, 잘못 왔는가벼.. 다시 이집트로 돌아가야 쓰것어...” 이러면서 돌아가려했던 거가 떠오르는 얘기입니다. * 바울이 볼 때, 갈라디아 사람들이 유대의 율법들을 준수하려고 유대의 각종 절기를 지키기 시작.. 더보기
<10월17일(화) 갈3:26-4:7>“유대인, 이방인 모두 하나님의 자녀” “유대인, 이방인 모두 하나님의 자녀” 1. 유대인의 경우는(v23-25, 4:1-7) * 바울 당시에는 로마 귀족들의 경우, 자녀가 어릴 때는 주로 가정교사를 두어 교육을 하였음. * 가정교사로는 주로 그리스지역에서 자란 학식 있는 종들이 담당했음(로마 사람들도 그리스의 문화가 뛰어났음을 이전한 거임^^). * 그럼 종에게 메여 교육을 받고 있는 이 어린 자녀는 종의 종인 거임? 아님 자유민(귀족)인 거임? 당근 자유민이지만 잠시 종에게 맡겨져 있는 것일 따름. 그가 장성하면 당근 자신을 가르친 그 선생(몽학선생, 보모, 초등샘 등등)을 상전이 아닌 종을 대해야 함. * 앞 v23-25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이스라엘이 출애굽을 통해 종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바뀌었음. 허나 아직 어린아이라... ‘율법’.. 더보기
<10월16일(월) 시53:1-6>“하나님이 없다 외치는 자리, 그러나 그곳에서...” “하나님이 없다 외치는 자리, 그러나 그곳에서...” *** 시53편은 시14편의 또 다른 버전입니다. 두 시편의 차이는 ‘여호와’ 대신 ‘엘로힘’이 쓰인 정도밖에 없습니다. 시편을 편집하면서 제2부를 기록할 때 기본적인 특징이 ‘엘로힘’을 쓰는 거라 살짝 단어만 바꿔놓았다고 하네요..^^ * 이 시는 바울의 로마서에서도 아주 중요하게 인용되는 시라서, 잊어버릴 만 할 때 다시 만나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어서 좋네요^^ㅎㅎ * v1 어리석은 자의 특징 * v2-4 하나님 보실 때 악인은.. * v5 악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 v6 시인의 기도 1. 어리석은 자는(v1) * 실제 생활 속에서 “하나님이 없다”고 외치는 사람들입니다. * 이들은 아예 대놓고 하나님을 무시하는 사람일 수도 있고, 겉으로는.. 더보기
<10월14일(토) 갈3:15-25>“아브라함과 모세, 약속과 율법 / 율법은 초등학교 샘” “아브라함과 모세, 약속과 율법 / 율법은 초등학교 샘” 1. 율법은 아브라함의 언약보다 430년 뒤에 주어진 것(v15-18) *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을 훨씬 뒤에 모세에게 준 율법이 없앨 수 없다. *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준 약속은 뭔가? 바로 “그의 씨(자손)을 통해 모든 민족이 복을 받는다.”는 것.(창12:3; 18:18; 22:18‘) * 여그서 “이라 하지 않고라 했으니, 단수, 그래서 이건 예수님을 가리키는 것”이라는 바울의 논리는 쪼매 그시기 해도 걍 넘어갑시다요..ㅋㅋ * 암튼 전체적으로 보면, 아브라함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은 육신으로 그의 후손인 예수님을 통해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는 것으로 나타났음. * 긍께, 예수님이 전파한 복음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그의 백.. 더보기
<10월13일(금) 갈3:6-14 >“율법이 하지 못한 그 지점에서 믿음의 삶이 시작되다” “율법이 하지 못한 그 지점에서 믿음의 삶이 시작되다” *** 우리는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찾아온 가짜들, 선동가들이 뭐라 말했는지를 계속 기억해야만 바울의 논지를 놓치지 않고 따라가게 됩니다. * 그들은 말하길, 참 아브라함의 자녀, 곧 하나님의 백성이 되려면 다음의 순서를 따라야 한다. ① 예수님을 믿고 그가 열어준 길을 따라 하나님을 만난다. ② 하나님의 백성의 가장 중요한 모델이 있는데 바로 아브라함이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어떻게 사는지 이미 유대인들의 삶을 통해 보여주었다. 바로 유대인다운 표식(할례)을 몸에 지니고, 유대인들이 먹는 음식을 먹고, 그들이 안 먹는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하고, 그들이 지키는 각종 규칙들(안식일을 지키기 위한 세밀한 규칙들 등등)을 잘 지키는 거다. 그래야 진.. 더보기
<10월12일(목) 갈3:1-5>“정신이 나갔지 말입니다.” “정신이 나갔지 말입니다.” 1. 어리석은 갈라디아 사람들이여.. * 바울은 이제 본격적으로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하고픈 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 앞장에서 바울은 베드로에게 책망했던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혔는데, 동시에 이게 갈라디아 성도들이 갖고 있는 문제임을 이곳에서 분명하게 이야기합니다. * 상당히 감정이 격해져 있는 걸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겠죠? * “어리석은 갈라디아 사람들이여..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게 눈앞에 선한데...도대체 누가 당신들을 홀렸단 말입니까?” * 진짜 바울의 안타까운 심정.. 그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 바로 앞장에서는 논리적인 얘기로, 지금은 아주 감정에 호소하는~~ㅋㅋ 2. 성령과 믿음 Vs. 육체와 율법 * 우리가 예수님 믿게 된 게 성령을.. 더보기
<10월11일(수) 갈2:15-21>“율법의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의롭게 됨” “율법의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의롭게 됨” *** 바로 앞 본문에서 바울은 베드로의 위선을 책망했습니다. 이어지는 오늘 본문을 바울이 베드로를 책망한 내용으로 읽으면 뜻이 아주 잘 다가옵니다. ** 본문에 계속 등장하는 “의인”은 법이나 도덕규칙을 완벽하게 잘 지키는 게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가 올바른 것’을 말합니다(v19b) 1. 우리는 유대인, 허나 예수를 믿기 위해 율법을 버린(율법에 대해 죽어버린) 사람들 * 우리는 원래 유대인이잖소? 이른바 “이방 죄인들”하고는 격이 다른 사람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율법을 열심히 따르는 “의인”들이었잖아요? (v15) * 근데, 우리가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게 되었어요. 왜요? 솔직히 말하면, 율법을 아무리 열심히 지켜고 지켜도 채워지지 않는 뭔가 공허.. 더보기
2017년 9월 부산IVF재정보고 캠퍼스 속의 하나님나라 운동을 기억하고, 물심양면으로 지지하며 함께 해주시는 많은 후원자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대학생활은 어떻게 보면, 인생의 큰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복음을 이야기하고 예수님의 제자로 훈련하고, 제자의 삶을 따라가도록 도우며 하나님나라에 헌신하도록 부산IVF가 부산지방 각 대학캠퍼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멈출 수 없는 꿈, 멈추지 않아야 할 운동 "하나님나라 운동"의 동역자로, 든든한 후원자로 함께 해주세요. 더보기
<10월10일(화) 갈2:11-14>“베드로를 책망한 바울” “베드로를 책망한 바울” 1. 갈라디아서 * 바울이 최초로 쓴 편지(AD 50년대 중후반으로 추정) * 갈라디아지역 교회들(이고니온, 루스더라, 더베 등등 바울의 1차 전도여행 때 세운 터키반도 중남부지역 교회들)에게 보낸 편지 * 바울은 자신이 복음을 전한 지역을 뒤따라 돌면서, 바울을 가짜라고 칭하면서 자신이 가르쳤던 복음을 왜곡시키고 있는 일단의 무리들(진짜 가짜들)이 있다는 소식과, 거기에 흔들리는 성도들의 얘기를 듣고 격분, 이 편지를 썼음. * 그들의 주장은 ① 바울은 예수님을 본 적도 없으면서 다른 사람들한테 들은 복음을 적당히 섞어서 자기 주장을 만들었다. ② 진짜는 이거다. 우리도 너희도 ‘예수님=메시아’를 믿는다. 하지만 유대인신자와 이방인신자는 차이가 있다. 이방인이 진짜 그리스도인이.. 더보기
<10월09일(월) 시52:1-9>“너 악한 놈아, 하나님이 심판하실 거다!!” “너 악한 놈아, 하나님이 심판하실 거다!!” 1. 악하고, 간사하고, 나쁜 짓만 골라하는 나쁜 시키.. * 이 시의 표제는 다윗이 사울에게 쫓겨 달아날 때, 놉땅의 아히멜렉 제사장에게 도움을 받았던 사건, 그 일을 도엑이라는 나쁜 시키가 사울에게 꼰질렀던 사건이 배경이라고 설명합니다(삼상21,22장) * 하지만 본문의 내용은 반드시 그 사건과 일치되는 것은 아니고, 걍 일반적으로 “악하고, 간사하고, 나쁜 짓만 골라하는 나쁜 시키”, 그것도 권력을 가진 사람이 저지르는 악한 행위에 대해 분노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의지가 꺾이지 않앗음을 선언하는 내용의 시입니다. * v1-4 나쁜노무시키가 저지르는 일들 * v5-7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이다! 이 나쁜 놈아!! * v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