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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04(월) 시105편 큐티목소리나눔>“살아온 삶의 세월을 하나님의 눈과 마음으로 바라보기” “살아온 삶의 세월을 하나님의 눈과 마음으로 바라보기” 1. 감사와 찬송시 * 이 시의 특징은 회중들에게 주님께 감사와 찬송, 예배를 드릴 것을 명령하는 형태라는 겁니다. 아마 예배(제사) 가운데 찬양을 선포하는 상황이거나, 사람들에게 교훈적 가르침을 주고자하는 목적에서 이런 명령형이 사용되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아니면, 포로로 잡혀산 상황처럼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해 너무 낯설어진 상황, 그래서 강력하게 하나님을 일깨우기 위해서 이렇게 강한 표현을 썼는지도 모르죠. * 내용적으로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아브라함에서 출애굽까지 훑어가면서 여호와께서 얼마나 신실하신지를 쭉 나열하고, 그러니 당근 찬양할 수밖에 없지 않느냐? 라고 도전합니다. * 이 시는 언제 기록되었을까요? 안타깝게도 본문에서는 전혀 단서가.. 더보기
<2019년 2월 22일(금) 막9:30-37 큐티목소리나눔>“나를 내려놓고 예수님을 따라가야 하는 지점에 서서” “나를 내려놓고 예수님을 따라가야 하는 지점에 서서” ***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두고서 제자공동체를 확실하게 세우고 자라게 하는 데 많은 에너지를 쓰십니다. 갈릴리지역으로 돌아오셔서도 다른 사람에게 신경이나 시간을 쓰지 않습니다. 오직 제자들에게 당신의 사역(고난, 죽으심, 부활)을 알려주신 다음, 그들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나라의 모습, 특히 서로서로의 관계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져야하는지 가르치십니다. 1. 제자들의 논공행상(論功行賞) 다툼에 발끈 하신 예수님. * 그러나 제자들은 여전히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 비유로 말씀하신 것도 아닌데, 이들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이유는 도대체 뭘까요? 이해도 못하면서 감히 물어보지도 못합니다. 이유는 그들 속에 갖고 있는 메시아에 대한 그림, 또 그.. 더보기
<2019년 2월 21일(목) 막9:2-29 큐티목소리나눔>“산위 : 변모하신 예수님, 제자들을 위한 보충수업, 산 아래 : 예수님의 부재, 실패한 제자들” “산위 : 변모하신 예수님, 제자들을 위한 보충수업, 산 아래 : 예수님의 부재, 실패한 제자들” 1. 엿새 뒤에 * 제자들에게 처음으로 고난, 죽으심, 부활을 open하신 예수님, 베드로의 충격과 대드는 모습을 보시고서 보충수업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신 것 같습니다. * 예수님은 베드로, 요한, 야고보 세 사람을 데리고(이들이 12명 중에 리더십이 좀 더 드러나는 사람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높은 산으로 올라가셨습니다. * 이 산은 ‘높다’는 것 말고는 단서가 없어서, ‘헐몬산이다.’ 혹은 갈릴리 지역의 ‘다볼산이다’라는 두 가지 추측들을 합니다. * 암튼, “엿새 뒤에‘라고 세 복음서 모두 증언하는 걸로 봐서는 이 사건이 제자들에게 엄청 놀라운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2. 산에서 있었던 일 * 예수님.. 더보기
<2019년 2월 20일(수) 막8:31-38>“십자가의 죽으심 예고, 야단맞는 베드로” “십자가의 죽으심 예고, 야단맞는 베드로” 1. 이때부터 예수님은 고난과 죽으심에 대해 가르치심 * 예수님은 베드로의 고백을 들으시고 이제 제자들이 준비되었다고 생각하셨던 것 같음. * 메시아로서 당신의 구체적 일정을 제자들에게 알려주시기 시작하심 * ‘예루살렘 가서 > 고난 > 죽으심 > 부활’ * 이건 사람들의 기대와는 전혀 다른 메시아의 일정이 아닐 수 없는데요... 그러니, 예수님은 제자들이 당신에 대해 ‘메시아’로서 분명하게 고백하고 나서야 이 일정을 말씀하시고자 하신 거네요. 근데... 2. 제자들의 반응과 꾸지람 * 지금 우리에게는 매우 익숙한 이 이야기인데, 당시의 모든 제자들은 다 엄청난 충격을 받았을 것 이 분명함. 왜냐면... * 그들은 “예수님 = 메시아, 왕”이라 고백했고, 예수님.. 더보기
<2019년 2월 19일(화) 막8:22-30>“베드로, 예수님을 메시아로 고백하다” “베드로, 예수님을 메시아로 고백하다” 1. 벧세다에서 눈 먼 사람의 눈을 뜨게 해주심 * 벳세다에서 사람들이 눈 먼 사람을 예수께로 데려옴. * 예수님은 그를 마을 바깥으로 데려가서 두 차례에 걸쳐서 고쳐주심. & 마을로 들어가지 말라고 하심 * 평소 고쳐주시는 모습과 뭔가 좀 달라 보이지 않나요? 한 번 만에 충분히 고치실 수 있으신 분이 왜 두 번에 걸쳐서? 또 마을 밖으로는 왜? 평소엔 무리 가운데 세워놓고도 잘도 고치셨는데... 또 마을로 들어가지 말라고? 평소엔 제사장에게 가서 보여라 그러셨는데? * 이런 의문은 마가가 특별히 이 사건을 다음 사건인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베드로가 고백하는 장면과 연결시키기 위해서 여기다 두었다는 것을 이해하면 금방 풀어집니다. * 일단 가이사랴 빌립보 여행에 동.. 더보기
<2019년 2월 18(월) 시105편 : 1-15 큐티목소리나눔>“너희는 주께 감사하며 기뻐하고 찬양하며 예배 하여라” “너희는 주께 감사하며 기뻐하고 찬양하며 예배 하여라” 1. 감사와 찬송시 * 이 시의 특징은 회중들에게 주님께 감사와 찬송, 예배를 드릴 것을 명령하는 형태라는 겁니다. 아마 예배(제사) 가운데 찬양을 선포하는 상황이거나, 사람들에게 교훈적 가르침을 주고자하는 목적에서 이런 명령형이 사용되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아니면, 포로로 잡혀산 상황처럼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해 너무 낯설어진 상황, 그래서 강력하게 하나님을 일깨우기 위해서 이렇게 강한 표현을 썼는지도 모르죠. * 내용적으로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아브라함에서 출애굽까지 훓어가면서 여호와께서 얼마나 신실하신지를 쭉 나열하고, 그러니 당근 찬양할 수밖에 없지 않느냐? 라고 도전합니다. * 이 시는 언제 기록되었을까요? 안타깝게도 본문에서는 전혀 단서가.. 더보기
<2019년 2월 15일(금) 막8:11-21 큐티목소리나눔>“바리새인의 누룩 & 너희는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1. 당신이 메시아라는 걸 증명해보시오! *  바리새인들이 몰려와서 예수님께 다시 시비를 걸었음.  “당신이 메시아라는 확실한 증거를 보여 보시오.” * 사실 그동안 예수님은 수많은 표징(sign)을 이미 보여주셨잖아요? 근데 또 보여 달라는 이유는 뭘까요? 결국 자기들 입맛에 맞는 증거를 모아서 예수님을 신성모독죄로 고발할 심산이었던 거죠.  * 예수님은 이를 두고 속으로 탄식하십니다. ‘어찌하여 이들은 표징을 요구하는가? 내가 그토록 많은 표징을 보여줬건만 아직도 이들은 믿지 못하는구나... 결국 그들은 아무런 표징을 보지 못하고 말겠구나... 내가 보여주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들이 알아차리지 못해서 못 보는 거란 말이다...’ ㅠㅠ * 예수님은 이들이 이제 작정을 하고 덤빌 것에 대해, 그 때가 너무.. 더보기
<2019년 2월 14일(목) 막8:1-10 큐티목소리나눔>“먹여주시는 예수님” “먹여주시는 예수님” 1. 이즈음에 예수님은 또다시 무리를 먹이시는 이적을 베푸시는데... * 예수님 왈, “저 무리가 벌써 나와 같이 있은 지 가 사흘이나 되었는데, 먹을 것이 없으니 가엽다. 굶주린 채로 돌려보내면 가다가 쓰러질 거야..” * 우선, 무리들이 들판에서 예수님과 사흘을 같이 보냈다는 게 놀랍고 신기할 따름입니다. 삼박사일 수련회, 그것도 저자 직강,...ㅋㅋ 부럽부럽~^^ * 청년 대학생 시절을 지나 직장생활이라고 시작하고부터는 이렇게 주구장장 말씀묵상하고 기도하는 수련회를 갖기가 쉽지 않은 게 우리네 현실인데... ㅠㅠ * 그 긴 시간을 일상을 접고 예수님께 나아온 사람들의 열심도 참 대단하다는~~ * 적어도 일 년에 한두 번 정도는 주말 침묵리트릿이나 말씀수련회에 자신을 드리고 집중.. 더보기
<2019년 2월 13일(수) 막7:31-37 큐티목소리나눔>“귀먹고 말 못하는 사람이 듣고 말하게 되는 하나님나라의 은혜가~~” “귀먹고 말 못하는 사람이 듣고 말하게 되는 하나님나라의 은혜가~~” 1. 예수님은 다시 갈릴리로 돌아오심 * 사람들은 다시 몰려오고, 예수님은 다시 바빠지셨는데... * 사람들이 귀먹고 말 더듬는 사람을 데려옴. * 예수님은 그를 따로 데리고 가서 고쳐주시면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게 함. 왜 그랬을까요? 바로 앞에서도 바리새인들과 본격적으로 한판 붙으신 상황이라, 분위기 심상치 않은데... 아마 아직은 결정적인 때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 그러나 그럴수록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전파되었으니... * 사람들이 하는 말이 “듣지 못하는 사람이 듣고 말 못하는 사람이 말을 하게 하신다” * 앗! 어디서 많이 들었던 말씀인데... * 바로 눅4:18, 예수님이 처음 사역을 시작하시면서 .. 더보기
2019년 2월 부산IVF소식지 2019년 2월 "부산IVF아이가"입니다. 부산IVF 간사들의 소망을 나눕니다.간사들의 바램이 실현되는 한 해가 되길!!함께 응원해주세요 :) + 2019년, 간사회는 또 사람을 보내고 맞이하네요!새로운 두 활동학사(김창현, 윤수정)을 소개합니다.그리고 3년 신학연수를 떠나는 기환간사와1년간의 활동학사 사역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길을 찾는 정승훈 간사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 세번째 핵심가치,총체적 복음사역을 공유합니다. + 늘 같은 마음으로,하나님나라 운동을 함께 해주시는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옆으로 넘기면서 확인해 주세요※클릭하면 화면이 커집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