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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2월05일(금), 요8:1-11 큐티목소리나눔>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 이제부터는 죄를 짓지 말아라”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 이제부터는 죄를 짓지 말아라” *** 복잡미묘한 유대의 분위기 * 바리새파, 대제사장 무리는 자기들에게 위협적 존재인 예수를 잡고자 하나, 무리들이나 휘하 성전경비병조차도 말을 안 듣는 상황 * 사람들은 반신반의하면서 예수님을 점점 따르는 분위기.. * 이때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인이 있었으니... * 평소 같으면 현장에서 즉결처형(돌팔매질), 허나 지금은 예수를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고자 함. 1. 옳거니, 잘 걸렸다. 이제 올가미를 만들면 되겠구나... * 무엇보다도 이게 올가미가 될 수 있는 건, 그가 가르친 사랑과 용서(마5장 산상수훈, 왼뺨을 맞거든 오른 뺨도..)에 근거한다면 용서해야 하고, 그러면 십계명을 범하는 게 되고, 만약 돌로 치라 하면 .. 더보기
<2021년02월03일(수), 요7:32-53 큐티목소리나눔>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 성령의 다스리심이 도도한 물결이 되어 흐르는데~~”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 성령의 다스리심이 도도한 물결이 되어 흐르는데~~” 1. 성령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시는 예수님 * 명절(초마절)의 마지막 날, 제일 중요한 날. 제사장이 제단 주변에 물과 포도주를 붓고, 비를 바라는 기도, 죽은 이들의 부활을 비는 기도를 드리는 날입니다. (약간 가나안의 풍산제의적 요소가 포함된 것 같음. ㅋㅋ) * 그때 예수님이 서서 큰소리로 외침 “누구든지 목마른 사람은 내게로 와서 마셔라. 나를 믿는 사람은 성경에서 말한 바와 같이 그 배에서(그 깊은 곳에서) 생수의 강이 넘쳐 흐를 것이다.” * 사55:1(누구든지 목마른 자는~) + 겔47장(성전 보좌로부터 물이 흘러 닿는 곳마다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는 비전) * 예수님을 믿으면 성령이 임하고, 그 사람들을 통해 성령께.. 더보기
<2021년02월02일(화), 요7:25-31 큐티목소리나눔> “믿음, 참 장벽도 넘 많아... 근데 그 어려운 걸 해내고 있으니...” “믿음, 참 장벽도 넘 많아... 근데 그 어려운 걸 해내고 있으니...” 1. 너희는 나를 알고, 또 내가 어디서부터 왔는지 안다. * 예수님이 성전에서 자신이 메시아라고 가르치시는 중에 사람들이 수군거립니다. “그들이 죽이려는 자가 이 사람이구나. 근데 이렇게 드러내놓고 말하고 다녀도 안 잡네? 그들도 이 사람을 그리스도로 아는 거 아냐? 우린 이 사람이 어디서 왔는지 알잖아? 그는 갈릴리 나사렛 출신이고, 아부지는 목수 요셉이고.. 하지만 메시아가 올 때는 그가 어디서 오는지 몰라야 되는 거 아냐?” * 예수님 왈, “맞다. 너희들은 내가 어디서 왔는지 안다. 갈릴리 촌놈이라고. 하지만 너희들이 모르는 게 있다. 난 나를 보내신 분을 안다. 하지만 너희는 그를 모른다. 다시 말할게. 너희는 잘 안다.. 더보기
<2021년02월01일(월), 요7:10-24 큐티목소리나눔> “하나님을 따르려는 의지가 있기만 하면 분별력이 생길 텐데...” “하나님을 따르려는 의지가 있기만 하면 분별력이 생길 텐데...” 1. 하나님을 따르려는 의지가 있기만 하면 분별력이 생길 텐데... * 예수님은 동생들에겐 안 간다 해놓고 몰래 예루살렘으로 올라사겼네요... 그참, 배신감 느끼시리....쩝. * 암튼 올라가셔서는, 분위기 파악이 끝난 다음, 명절 중간쯤, 성전에서 가르치기 시작함(자신을 드러냄, 긍께 예루살렘 정치, 종교지도자들하고 부딪치는 게 무서버서 안 가신 건 아니다 그쵸?) * 사람들 왈, “어찌 배우지도 않은 사람이 저렇게 말을 잘할까?” * 예수님 왈, “내 가르침은 내 것이 아니다. 나를 보내신 분의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 가르침이 하나님에게서 난 것인지, 내가 내 맘대로 말하는 게 아님을 알 것이다.” : .. 더보기
<2021년01월29일(금), 요7:1-9 큐티목소리나눔> “화려한 세상, 그 뒤에 감춰진 악을 폭로하시는 예수님을 따라” “화려한 세상, 그 뒤에 감춰진 악을 폭로하시는 예수님을 따라” 1. 예수님 형제들과 나눈 대화 * 예수님은 갈릴리에서 계속 사역하셨다고라... 왜냐면, 유대 지역은 자기를 죽이려는 분위기 때문에 잠시 숨을 고르고 계신 거란 말씀. * 근데 초막절이 다가왔다구요.. * 초막절 : 가을 9월 말~ 10월 초, 추수감사절 + 광야시절을 추억함, 8일간 행사, 안식일에 시작, 안식일에 끝남(v37, 명절의 가장 중요한 날인 마지막 날에). 모든 유대인들이 할 수만 있으면 예루살렘에 순례를 가는 때. * 예수님의 동생들은 예루살렘으로 갈 계획을 세우고, 예수님도 가자고 합니다. 이유는 가서 거기서 기적을 행하고 가르치면 더 큰 무리를 모을 수 있지 않을까? 말은 태어나면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태어나면 에루살.. 더보기
<2021년01월28일(목), 요6:60-71 큐티목소리나눔> “떠나는 제자들 Vs. 열두제자들의 고백” “떠나는 제자들 Vs. 열두제자들의 고백” 1. 떠나는 이들 * 예수님이 “나는 생명의 밥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영생을 가지고 있다. 내 살과 피를 먹으라.”라고 말씀하셨고, 유대인들은 이 말씀 때문에 이런저런 말들이 많았습니다. * 분위기가 이렇게 흘러가자 제자들도 술렁이기 시작했습니다. * 예수님은 처음부터 욕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너희가 이런 말이 맘에 걸리니? 육으로(세상의 이치대로)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이건 이해 못할 거다. 이건 영으로(성령으로? 우리가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그 무엇이냐, 거시기, 그, 하나님이 부어주신 그 감각, 뭐 그런 거~~ ㅎ) 이해할 수 있는 거다. 뭐 그래도 할 수 없지. 아버지가 허락해주신 사람은 내게 올 거고, 아님 떠날 거니까. * 아니나 다를까, 제.. 더보기
<2021년01월27일(수), 요6:34-59 큐티목소리나눔> “내가 생명의 밥이다. 이 밥을 먹어야 사는 거야” “내가 생명의 밥이다. 이 밥을 먹어야 사는 거야” 1. 평행선 대화 * 예수님은 진정으로, 진정으로, 온 힘을 다해 말씀하십니다. 세 번씩이나... * “내가 생명의 빵이다.” /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 “내가 줄 빵은 내 살과 피다. 내 살과 피를 먹어야 너희 속에 생명이 있다. 영생이 있다. 마지막 날에 그를 살릴 것이다.” * 하지만 무리들은 그때마다 딴지를 겁니다. * “내가 저 사람 부모를 아는데, 자기가 하늘에서 내려왔데. 세상에...” / “이 사람이 어떻게 자기 살고 피를 먹으라고 내줄 수 있을까? 가당찮은 얘기다.” * 특히나 이스라엘은 동물의 피를 먹지 말라는 율법을 엄격하게 지키고 있기에 이 마지막 말씀은 더더욱 혐오발언이었을 것 같다는...(비유를 비유로 듣지 못하는.. 더보기
<2021년01월26일(화), 요6:22-35 큐티목소리나눔> “예수님을 찾는 사람들, 왜? 뭘 바라서?” “예수님을 찾는 사람들, 왜? 뭘 바라서?” 1. 예수님을 찾아 나선 무리들 * 다음날(안식일) 아침. 무리들은 예수님을 찾았으나 보지 못하자, 배를 나눠 타고 가버나움으로 열심히 돌아옵니다. 가버나움에서 또 열심히 찾다가 마침내 예수님을 만남!!(아마 회당이겠죠?) * 여기 계셨습니까? 언제 오셨습니까? * 너희가 나를 찾는 까닭은 표징 때문이 아니고, 먹고 배불러서다. *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일하지 말고, 영생에 이르도록 남아 있을 양식을 위해 일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줄 것이다. * 우리가 무엇을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입니까? *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다. * 우리가 당신을 믿을 수 있도록 무슨 표징을 보여줘 봐요. 그럼 믿을 테니까. 우리 조상은.. 더보기
<2021년01월25일(월), 요6:16-21 큐티목소리나눔> “내가 위기를 만나면 언제다 뛰어 오시는 예수님!” “내가 위기를 만나면 언제다 뛰어 오시는 예수님!” 1. 한밤중에 일어난 일 * 예수님은 무리들을 피해 산으로 가셨습니다. 무리들이 왕으로 삼으려 했기 때문입니다.그 사이 제자들은 배를 타고 가버나움으로 갔구요. * 날은 이미 어두웠고... 갑자기 바람이 거세게 불었는데... 제자들은 이미 5~6km를 간 상황. 남은 길이 한 5km 정도. 풍랑에 배가 뒤집힐 판. 다급해진 제자들 * 그 때 예수님이 물 위를 걸어오심. 제자들은 풍랑보다도 걸어오시는 예수님으로 인해 더 무서워함. * “나다. 두려워 말라.” 제자들은 배 안으로 모셔 들였고, (풍랑은 잠잠해졌고), 그들은 목적지에 도착했다고... *** 누가복음을 빼고는 다 이 사건이 기록되어 있는데... 왜? 이 사건이 일어난 이유는 뭘까요? * 마태는.. 더보기
<2021년01월22일(금), 요6:1-15 큐티목소리나눔> “오병이어의 기적, 때마다 일마다 경험하는 풍성한 성찬식” “오병이어의 기적, 때마다 일마다 경험하는 풍성한 성찬식” 1. 갈릴리 바다 건너편으로 가심. * 요한의 이야기 배치가 참... 예루셀렘 성전 정화와 니고데모 만남, 사마리아 찍고 갈릴리에서 왕의 신하 아들 고치고, / 다시 예루살렘, 베드자다 못에서 38년 된 병자 고치고, 곧바로 디베랴 바닷가로 날아오심... 음... 요즘처럼 교통이 뱅기라도 타고 다니시면 모를까... * 메시아 사역의 모습을 나름의 시각으로 조명하고 보여주려는 의도인 것 같은데... 암튼 그건 좀 더 깊은 공부시간에 살펴보기로 하고... 오늘은 큐티니까 본문에만 충실하게끔~~ㅎㅎ * 디베랴(갈릴리) 바닷가 건너편, 예수님이 왜 갔는지는 요한에는 안 나옴. 공관복음은 열두제자 파송 귀환 쉼이 목적이라고 얘기하는데... 암튼 요한의 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