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1월17일(금) 행4:32-5:11 큐티목소리나눔>
“성도의 공동생활, 헌신과 질투 & 리더십세우기”
“성도의 공동생활, 헌신과 질투 & 리더십세우기” 1. 성도의 공동생활 * 베드로가 오순절 날 설교하고, 또 뒤이어 성전 문 앞에서 걷지를 못하는 사람을 고쳐주고, 산헤드린 공회에서 증언하고 풀려나고, 이 소식을 들은 성도들은 한 마음으로 또 기도하고... 이 와중에 사도들은 계속 큰 능력으로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고, 사람들은 또 큰 은혜를 받고~~ 참 숨 가쁘게 상황이 진행되는 중입니다. * 근데, 이런 중에 성도들 마음에 한 가지가 공통적으로 자리하기 시작했는데요, 바로 서로가 서로의 상황을 돌아보고 챙겨주는 마음입니다. * 내가 지금까지 갖고 살아왔던 것들이 다 내 것이 아니라, 주께로부터 거저 받은 것임을 자각하기 시작한 거죠. 그러다보니 다른 사람들의 궁핍함이 눈에 들어오고, 자연스럽게 자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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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는 은혜로 남고, 나머지는 다 완고해졌음. 그래서 망해가는 한국교회 앞에서” 롬10:18-11:10
“일부는 은혜로 남고, 나머지는 다 완고해졌음. 그래서 망해가는 한국교회 앞에서” *** 했던 얘기 또 하고, 또 하는 것 같은 바울. 이천년이라는 세월의 강을 건너서 바라보는 바울의 이야기는 7장에서 한 번, 또 9, 10, 11장에서 계속 유대인들에 대해 반복, 또 반복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테이프 겉도는 느낌...ㅠㅠ * 하지만 조금만 더 깊이 생각해보면 요즘 우리가 너무나 심각하게 느끼는 교회난민들, 가나안 성도들, 젊은이들은 점점 교회를 터나고, 나이 든 교인들은 점점 유투브, 카톡교에 빠져드는 형편을 매일 보고 안타까워하는 것처럼 바울의 살아온 생애 전체에 걸친 주제가 바로 유대인들의 구원문제가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살을 베어내는 듯 한 아픔이 담긴, 피 토하는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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