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02월22일(수) 출13:1-10 큐티목소리나눔>
“반걸음 정도 앞선 리더, 모세가 들려주는 감동 어린 연설-무교절을 지키라!!^^”
“반걸음 정도 앞선 리더, 모세가 들려주는 감동 어린 연설-무교절을 지키라!!^^” 1. 이런.. 또 무교절 얘기를 하시네요. 끙... 진도 좀 나갑시다요. ㅎㅎ * 구약 성경을 읽고 묵상할 때, 제일 힘든 부분이 바로 스토리 중간중간에 끊고 들어오는 각종 절기, 규례, 율법, 뭐 이런 부분이죠. * 문화적, 역사적 강을 건너 그 당시 상황 속에서 이런 부분이 무슨 의미였는지를 생각해보는 노력을 한다고 해도 다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이 많아서 누구나 힘든 건 사실입니다. ㅠㅠ * 그래도, 주어진 말씀을 존중하고 묵상해보려는 열심 있는 사람이 되려면(^^), 우선 그 당시의 상황 속에서 이렇게 율법, 규례, 뭐 이런 게 잘게 나뉘어 섞여 있는 이유가 뭘까? 뭐, 이런 걸 차근차근 생각해보면 쬐끔 도움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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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02월21일(화) 출12:43-51 큐티목소리나눔>
“또다시 얘기하는 유월절 규례”
“또다시 얘기하는 유월절 규례” 1. 뭔 얘기를 이렇게 자주 반복하시남요? * 사실, 출애굽 했으면 담 얘기로 팍팍 이어 나가야 재미있게 따라갈 텐데, 또 흐름을 끊고 규칙을 얘기하네요...ㅠㅠ * 11장에서 하나님이 모세한테 “마지막 재앙은 이집트 장자들의 죽음이다. 너희는 떠나게 된다.” 얘기해놓고, 12장에 유월절+무교절 규례 언급하시고, 모세가 장로들 불러놓고 또 언급하고, 이제 실제로 열 번째 재앙과 대탈출을 했는데, 또 유월절 언급하시네요. 그 참.. * 뭐, 물론 쬐끔씩 덧붙여지는 게 있긴 합니다만, 어쨌든 쬐끔 흐름이 끊어지는 건 사실인데요.. * 어쨌든, 인간이 그만큼 받은 은혜를 금방 까먹는 건지, 하나님이 해주신 엄청난 기적을 기억하는 날마저도 이만큼 자세하게 언급하셔야만 겨우 지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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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02월20일(월) 출12:37-42 큐티목소리나눔>
“여호와의 밤, 여호와의 군대”
“여호와의 밤, 여호와의 군대” *** 드뎌 이스라엘은 ‘가나안 앞으로~’ 출발, 한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그들의 노역의 현장 라암셋을 떠나 가나안 방향으로 숙곳이라는 곳까지 갔다구요^^ * 음..여기서 잠깐, 몇 가지 생각을 좀 정리할 필요가 있네요. 1. 출애굽 연대, 숫자 * 우선, 언제 이집트 대탈출이 일어났을까요? 전통적으로는(성경 내의 연대표 등을 활용하여) BC1,400대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대로 와서 고고학이 발달하면서 역사가들은 BC1,200대라고 얘기합니다. 후기 청동기 중에서도 끝 무렵입니다. 비돔성, 국고성 등의 발굴과 이짐트 왕조의 변천을 생각하면 BC1,200년대가 더 맥락이 맞다는 겁니다. * 뭐, 200년 차인데, 이거나 저거나.... 하긴, 우리 성도들 입장에서야 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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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01월20일(금) 출4:24-31 큐티목소리나눔>
“가정 안의 조율, 한마음과 한뜻, & 그 담은 일사천리로~”
“가정 안의 조율, 한마음과 한뜻, & 그 담은 일사천리로~” *** 드뎌 모세는 이집트를 향해 길을 떠납니다. 근데요.. 갑자기 하나님이 모세를 죽이려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무슨 일일까요? 1. 길을 가다 모세를 죽이시려는 하나님, 십보라가 해결사. * 이 사건은요, 성경 중에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사건 중 하나입니다. * 그렇게 어렵게 설득해서 이제 이집트로 고고씽하는 모세를 갑자기, 뜬금없이 죽이시려는 하나님. 왜요? 글쎄요.. 그날에 주님께 가서 물어보면 정확하긴 하겠는데.. 끙. * 그래도, 해석의 열쇠가 있긴 합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죽이려는데, 해결사로 나선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아내 십보라였습니다. 음... 여기에 키가 있을 듯.. * 그녀는 단도직입적으로 아들 게르솜에게 달려가 할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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