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01월13일(금) 출3:13-15 큐티목소리나눔>
“Who꼬?... Me랑께!, 나야, 나! 정신 차려!”
“Who꼬?... Me랑께!, 나야, 나! 정신 차려!” 1. 과거의 트라우마가 갑자기 떠오른 모세. * 모세는 하나님이 나타나신 과정, 주시는 말씀을 들으며 너무나 신기하게도 그 모든 게 자연스럽게 믿어지고 받아들여졌던 것 같습니다. * 근데 빠르게 상상력이 펼쳐져서 이집트로 날아간 모세, 갑자기 몸을 부르르 떨면서 깨어납니다. 옛날, 자신이 이집트에서 동족들 싸움 말리다 들었던 말, “네가 뭔데? 뭐, 네가 우리 재판장이라도 되냐?” 그게 갑자기 떠오른 겁니다. * 동족을 위해 이집트 병사 하나 쳐 죽였다고 쫓겨서 이곳까지 왔던 기억... 왕자로 자랐어도 왕자가 아니었고, 히브리사람들에게서도 리더십은커녕, 개무시 당했던 기억... * 모세는 뼈아픈 마음으로 질문합니다. “내가 동족에게 가서 ‘내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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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01월12일(목) 출3:7-12 큐티목소리나눔>
“내가 너를 보낸다.- 일상에 하나님 나라의 빛이 비칠 때”
“내가 너를 보낸다.- 일상에 하나님 나라의 빛이 비칠 때” *** 멋진 이벤트로 모세의 시선을 사로잡은 하나님, 이제 본격적으로 모세를 부른 목적을 이야기하십니다. 1. 나는 이집트에 있는 내 백성의 부르짖음을 보고 들었다. * “내 백성!” 하나님은 히브리 민족을 당신의 백성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 “그들이 억압받는 것, 고통과 울부짖음을 보았고, 들었다.” * “이제 내가 그들을 이끌어 내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데려가려 한다.” (팔레스틴이 진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인지는, 글쎄요? 하지만, 이 말씀은 보다 상징적 의미가 더 강하겠죠?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나라의 부요함~^^.) * 가나안, 헷, 아모리, 브리스, 히위, 여부스족속... 앞 세 부족은 좀 알려진 편, 뒤는 잘 모름. 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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