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6월04일(목) 잠12:14-28 큐티목소리나눔>
“평화를 추구하는 이의 마음엔 기쁨이, 악을 추구하는 이에겐 늘 속임수가...”
“평화를 추구하는 이의 마음엔 기쁨이, 악을 추구하는 이에겐 늘 속임수가...” *** 잠언 묵상 소회 * 잠언서를 한 달 묵상하면서, 점점 더 예수님의 이야기, 나눔, 그 사랑에 젖어드는 묵상이 그리워지네요. 또 바울의 편지 가운데 주어진 말씀과 우리 상황을 같이 묵상하고, 예수님의 마음이 어떻게 내 삶에 펼쳐지는지.. 이런 묵상과 기쁨이 그리워집니다. * 그저 짧게 툭툭 던지고 지나가버리는 격언, 그것도 마음 깊은 곳은 살짝 건드리고 지나가버리고 마는, 또 지나친 이분법, 심지어 때로는 “Ratte is horse"같은 얘기도 들어야 하니... * 암튼, 그래도 오늘 말씀 앞에 앉아 봅시다요... *** 악을 꾀하는 사람의 마음에는 속임수가 있지만, * 악을 꾀하는 이들의 마음 중심에는 어떻하든 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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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6월03일(수) 잠11:1-23 큐티목소리나눔>
“의인과 악인, 정직과 부정직, 세상의 길, 여호와를 경외하는 길”
“의인과 악인, 정직과 부정직, 세상의 길, 여호와를 경외하는 길” 1. 정직과 부정직(사기꾼) * 정직한 사람 : 성실하게 살고, 옳은 행실이 그를 구원하고, 그가 축복하면 마을이 흥하고, 정직한 저울은 주님이 기뻐하심. * 부정직한 사람 : 사기꾼은 속임수를 쓰다가 자기 꾀에 망하고, 반역하는 사람은 제 욕심에 걸려 넘어지고, 악한 사람이 입을 열면 마을이 망한다. 속이는 저울은 주님이 미워하심. *** 그러게요. 정직의 덕목을 강조하는 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이 사는 곳이면 어디서나 동일하네요~^^ * 이렇게 다양한 모사를 한 이유는 ‘정직함’은 그냥 단순한 마음, 겉과 속이 같음이니까 한 눈에 봐도 딱 알 수 있는 거인 반면, 속이는 사람은 겉과 속이 다르니까 진짜로 다양한 모습, 카멜레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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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6월02일(화) 잠10:1-32 큐티목소리나눔>
"‘부지런함=부자, 게으름=가난함’, 그 참, 심히 유감스러운 얘긴데요...끙“
"‘부지런함=부자, 게으름=가난함’, 그 참, 심히 유감스러운 얘긴데요...끙“ *** 이제부터는 진짜로 잠언 모음집입니다. 문맥도 없고, 내용도 다양하게 걍 모아놓은 겁니다. 묵상법은, 대충 큰 덩어리에서 비슷한 격언끼리 묶어서 주제를 묵상하는 방법, 맘에 콱 부딪히는 한 구절을 하루 종일 그냥 암송하는 방법, 뭐 그정도인 것 같습니다. 우선 주제별로 묶어서 함 봅시다. 1. 부지런함과 부, 게으름과 가난함 * 농경이나 목축은 부지런하면 재물을 모으고, 게으르면 가난에 떨어지는 게 가장 기본적인 경제원칙이라, 이런 생각이 기본으로 쫙 흐르고 있네요. * 손이 게으르면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사람은 부유하게 된다(v4) 곡식이 익었을 때 거둬들이면 지혜자, 게을러서 잠만 자고 있으면 부끄러움& 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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